유럽 AI 300조 투자, 불붙는 세계 인공지능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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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빼빼킹 갔다왔어요 오늘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어제 가서 자고 왔습니다. 구성은 매번 비슷해요 따듯해서 랩 미틱 200 가져갔습니다. 다운이 적은 것 같지만 제겐 우모복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디팩 안에는 텐트+에어매트+우모복상하의+부티가 들어가는데 무릎으로 눌러가면서 닫아야 지퍼가 닫힙니다. 게다가 가방이 30리터라 눌러 담는 게 힘들어요. 전자기기는 보조배터리 10000, 랜턴 2개, 제로펌프, 헤드랜턴 등입니다. 빵빵해진레후 하단에는 삽을 달았습니다. 아이젠과 스패츠도 챙겼습니다. 파워에이드는 다 마시고 오줌통으로 쓰고, 반대쪽 길쭉한 건 삼각대입니다. 총 무게는 13kg 나왔어요. 올겨울에는 눈 구경을 거의 못해서 사진 찍으며 천천히 올랐습니다. 16시쯤 오르기 시작해서 그런지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뭣 생각보다 눈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대충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박지를 쓸까 했는데 삽까지 챙겨왔는데 좀... 게이같지않나? 싶어서 2층으로 향합니다. 흰색 티피가 설산이랑 되게 잘 어울려서 잠시 넋 놓고 봤습니다. 2층 뒤쪽으로는 두동? 정도 피칭할수있는 빈 장소가있었습니다. 물론 사나이답게 이용하진않았습니다. 너무 천천히 올라왔는지 한시간반 걸렸어요. 정상석? 이랑 처음찍어봄 다시 내려와서 삽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처음엔 좀 암담했는데 하다 보니 할 만했습니다. 네 남은 눈은 밟아가면서 거인이 된 심정으로 땅고르기를 해봅니다. 언제떨어졌는지 눈속에 파뭍혀있던 아오이쟝.. 삽질하고 텐트 피칭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짱리에서 산 스탠드랑 랜턴인데 이쁘다야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좀 쉬다 보니까 금방 밤이 되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별은 별로 못 봤어요. 삼각대 별 궤적 찍으려고 가져온 건데 괜히 가져왔네요 죽긴 싫어서 핫팩도 흔들었습니다. 저녁은 쿠스쿠스+블럭국+말린버섯을 먹었습니다. 유사국밥느낌이라 나름 든든합니다. 헥토그램은 두 번째 쓰는 건데 정말 좋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오줌아님 안주로 땅콩을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다가 00시쯤 잠들었는데 08시 30분까지 풀 수면때려버림...피곤했나 봅니다. 늦었으니 후딱 정리하고 하산합니다.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아오이쟝과 풍력발전기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엄청 많았고, 예상대로 주차장은 꽉 차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졸고 있는 멍멍이 만지다가 집에 왔습니다. 캠프 시즌오프 해도 될 것 같아요. 다음 겨울에 봐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최소연

[정보] 유럽 AI 300조 투자, 불붙는 세계 인공지능 경쟁앱에서 작성

러갤러(211.36) 2025.03.09 13:22:56

조회 298 추천 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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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00조원 규모의 AI 투자 이니세이티브 발표

2025년 3월, 유럽은 무려 2000억유로, 한화 300조원 규모의 AI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세계 AI개발 민관합동 투자 사례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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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판 CERN을 구축하려는 유럽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는 유럽에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이 운영하고있으며, 이곳에서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입자가속기는 물리학, 생물학, 화학, 의학 등 대부분의 과학기술에 큰 도움을 주고있으며,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고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CERN의 규모는 세계 최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난데

건물둘레가 무려 27km에 달한다.

즉 시설 한바퀴 도는데 27km라는 소리..

이러한 CERN의 성공을 적용시켜 거대한 AI기가팩토리를 건설하겠다는것.

이미 독일과 프랑스에선 수많은 데이터센터가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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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AI에 163조를 투자하는 노트르담 전략 발표

유럽연합(EU)가 300조원의 자금을 AI에 투자하지만, 개별국가 자체적으로도 거액을 쏟아붓고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가 있는데 마크롱 대통령은 AI에 163조원을 단독으로 투자하는, 일명 노트르담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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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AI 하기 좋은 환경인 프랑스

프랑스는 유럽 최대 원자력국가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원자력발전량을 가지고있다.

AI발전에 원자력은 필수이며, 프랑스의 원자력이 163조의 AI투자와 맞물려 거대한 시너지를 발휘하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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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LLM개발에서 세계 3위인 프랑스

생성형인공지능의 가장 큰 핵심은 대형언어모델(LLM)일것이다.

이미 프랑스는 24개의 LLM을 개발한 국가로 세계 3위를 차지하고있다.

1위는 미국으로, 65개를 개발했고 2위인 중국은 41개의 LLM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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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50조를 AI에 쏟아붓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

사실 유럽연합이 자극을 받은 원천이다.

미국은 글로벌 AI패권을 더욱 공고히하기위해 민간•공공 차원에서 750조원을 AI에 때려붓고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금조달의 중심에는 오픈A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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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마피아가 되고있는 오픈AI

놀랍게도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AI 스타트업들의 상당수는 오픈AI 출신 인재들이 세운 경우가 많다.

무려 36개의 주요 AI스타트업들의 창업자가 오픈AI 출신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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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업을 만든 챗GPT 개발자

일리야 수츠케버는 오픈AI 핵심인물일뿐만 아니라 챗GPT를 개발하는데 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개발자다.

그는 최근 오픈AI에서 퇴사하고 새로운 AI스타트업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했는데 벌써 기업가치가 45조원을 넘어섰다.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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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거물들이 오픈AI 출신

일론 머스크, 샘 알트먼, 수츠케버, 무라티 등 모두 오픈AI 출신 인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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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렉시티 창업자도 오픈AI 연구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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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에 비해 상당히 적게 투자하는 한국

미국이 750조, EU가 300조, 프랑스가 163조원을 AI개발에 쏟아붓고있는데 한국은 고작 2조원을 투자하는 수준.

이 액수는 AI개발에 사실상 도움이 되지않는다.

게다가 한국 국가전체 H100 보유량은 고작 2천개 남짓.

국가주도의 과학기술 지원정책이 시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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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AI개발 모두 부진한 한국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세계에 주목할만한 100대 AI기업중 한국기업은 아직 한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업이 이런 상황이니 모델개발에도 애를 먹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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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AI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있는 글로벌국가들

세계는 AI기업 창업이 열풍이다.

미국은 지난 10년간 5500개가 넘는 AI기업을 만들어냈으며, 중국은 1446개로 세계 2위,

영국은 727개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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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산업에서 선두에 있는 미국유럽

사실상 거의 모든산업은 미국과 유럽이 선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금융, 제약, 화학, 기계, 석유, 항공, 자동차, 패션, 식품,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헬스케어, 반도체, 미디어, 통신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상위권은 미국과 유럽 기업들이 도배를 하고있는 상황.

그러니 AI기업에서도 보나마나 이들이 선두를 잡을것이라는게 뻔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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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21세기 산업혁명이다

우리는 컴퓨터 혁명과 스마트폰 혁명을 두눈으로 보았다.

결국 이 새로운 산업에서도 현재는 승리자가 뚜렷하게 갈라진 상황이다.

결국 새로운 산업을 잘 활용하는 기업만이 한 시대의 승자가 될수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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