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는 선거때 물가 문제, 경제 문제로 바이든 정권 공격하면서 자기 때는 다 좋았고 본인이 대통령 되면 바로 해결가능하다고 함 

2. 어떻게요? 하고 물어보니 드릴 베이비 드릴이라며 미국엔 엄청난 양의 셰일 에너지와 원유가 있고 그걸 무제한으로 파겠다고 함. 바이든은 친환경 운동 때문에 그걸 안해서 미국 경제 ㅈ된거라고함.  

3. 에너지 단가가 내려가면 모든 물가가 내려간다 -> 경제문제 해결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 -> 여론 지지율에 존나 잘 먹힘 

<대반전 >

1. 사실 바이든도 선거 다가올때쯤 미친듯이 기름 퍼내고 있었음. 빨리 퍼낼수 있는 곳엔 이미 다 시추기 꽂고 퍼냈고 생산량 늘렸지만 세계적 인플레 막을정도의 양에는 도저히 맞출수가 없었던거.  

2. 트럼프도 알고 있었음. 결국 이건 미국 단독으로 해결 안되고 러시아 제재랑 산유국들 문제라는걸. 전세계 에너지 단가 자체가 낮아져야 인플레가 잡히고 물가가 내려감. 

3. 그치만 러시아 제재 풀자느니 산유국 공급망이 어쩌고 하면 가오가 떨어질거고 설명도 구차해지잖아? -> 드릴 베이비 드릴 

4. 복귀 한달만에 바로 미러 화해무드 재개. 러시아 제재도 다 풀려고 협의중임 -> 뭐가 됐든 결론만 좋으면 그만이다 

5.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음. 러시아 가스랑 석유 세계 시장에 다시 풀리면 물가 잡힐건 누구나 예상함. 드릴 베이비 드릴은 이미 누구도 신경 안씀 

 미국인들 저런 능력자 대통령 가진게 개존나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