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후 모든 외교적 행보는 

한넘만 패자라는 대전략에 포커싱되어있다 

미쿡은 역사적으로 동시에 두넘을 팬적이 없다 

독립당시 영국을 패기위해 프랑스 네덜란드등 유럽국가들과 손을 잡았고 

독일을 패기위해 러시아 심지어 스탈린과도 손을 잡았었고 

일본을 패기위해 중국과 손을 잡았고 

구소련을 패기위해 공산주의 중공 모택동과 손을 잡았었다 

즉 지금은 중국을 패기위한 수순에 들어간거다 

바이든 빙딱이 중동국가들 등돌리게 만들고 

팔레스타인 전쟁 우크라 전쟁 터져서 

국력을 분산시키는 뻘짓을 바로 잡고 있는 거임 

취임과 동시에 팔레스타인 휴전들어갔고 

바이든에 등돌렸던 이스라엘과 사우디를 중심으로 중동질서 재편에 들어간 거임

가자지구 발언때문에 중동에서 난리 났다고 하지만 

빈살만과 이스라엘에게는 트럼프가 구세주처럼 느껴지고 속으로는 미친듯이 기뻐하고 있을 거다 

사우디와 이스라엘 손잡게 하면서 트럼프의 중동재편 그림은 완성될 거다 

이 둘만 확실히 친미면 중동 나머지 국가들은 깨갱이다 

다음으로 러우 전쟁 종전에서 트럼프가 노리는 건 

EU의 재무장과 러시아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거 양수겸장임 

러우전쟁을 통해 EU가 그동안 안보무임승차했다는 게 팩트로 밝혀졌고 

트럼프는 이제 더이상 무임승차는 없으니 유럽은 니네가 지키라는 거임 

동시에 푸틴에게 선물을 안겨 대중국 포위에 너네도 동참하라는 요구를 할 거임 

(참고로 러중은 사이가 좋았던 적도 업고 지금은 잠시 비즈니스 관계일뿐이다) 

즉 지금 돌아가는 판세를 종합해보면 

트럼프는 국력의 분산을 막고

바이든이 벌여놓은 뻘짓들을 정리하는 수순인 거다 

물론 비즈니스맨 출신이니만큼 정리수순중에도 철저히 자국이익을 게산할 거고 

게다가 눈여겨 볼 점은 

전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협박 중에도 호주는 면제 시켜줬고 

일본한테도 정상만남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대화상대가 없는 탓도 있지만 아예 언급도 안함 --- 지금은 언급 안 당하는 게 최대 호재다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대중국포위 최전선에 있는 태평양 동맹들이라는 점임 

1기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트럼프가 열라 한국 협박했지만 

트럼프 재임기간 중 대미 흑자규모가 오히려 폭증했다는 게 팩트인 거 알고는 있냐? 

게다가 김정은까지 친미로 만들면 

중국 입장에서는 완전 숨막힐 거다.. 

(북한이 친러한다는 이유로 개빡쳤던 중국이 친미하면 아마 폭발할 거다 ) 

요약하자면 트럼프는 한넘만 패자는 생각이고  

대중국 포위전략을 위해 중동을 안정시키고 푸틴까지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며 

국력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한국의 지정학적 가치는 올라갈 수 밖에 없고 

럼프형 왜그래 적당히 엄살 피우면서 꿀만 빠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