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5대 기술기업 시가총액 순위
이런저런 우려에도 여전히 미국기업이 기술산업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다.
근래들어 유럽과 중국이 따라잡고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빅테크의 말석인 브로드컴보다도 가치가 높은 기술회사는 전세계에 단 한곳도 없을정도이니..
인터넷 제국을 건설한 구글
미국 빅테크 기업 구글은 설립이후 20년만에 범세계적 인터넷 제국을 건설했다.
세계 최대 동영상플랫폼인 유튜브, 음악앱 유튜브 뮤직,
크롬을 비롯한 브라우저부터 검색엔진, 지메일, 구글맵, 구글포토, 구글 드라이브 등 인터넷으로 할수있는 모든 작업을 장악했다.
IT의 왕좌로 거듭난 애플
미국 빅테크기업 애플은 말그대로 IT산업의 왕좌로 거듭났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비롯한 모바일 생태계,
맥프로와 맥북을 비롯한 PC 생태계,
무선 음향기기의 시대를 연 에어팟 등 혁신의 아이콘이다.
전자상거래 제국을 건설한 아마존
아마존은 전세계 전자상거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있으며,
아마존뿐만 아니라 트위치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MGM을 인수하여 영화산업에도 손을 대고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거대한 OTT 플랫폼이다.
또한 AWS는 점유율 기준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소셜 미디어를 장악한 메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소유하고있는 메타.
두 서비스를 합치면 세계 소셜미디어 점유율 73%를 차지한다.
그야말로 글로벌 소셜미디어 시장을 메타가 장악하고있는셈.
비만약 시장을 장악하고있는 노보 노디스크를 빠르게 추격하는 일라이 릴리
2023년부터 시작된 범세계적 비만약 경쟁은 현재 두 기업이 양분하고있다.
덴마크 기업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73%의 점유율을,
미국 기업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가 28%를 차지하고있다.
앞으로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오를 비만치료제 시장을 두 회사가 장악하고있는셈.
또한 두 회사는 각각 전세계 제약회사 시가총액 1위와 2위다.
GPU와 AI의 지배자 엔비디아
2020년대의 주인공이자 미국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GPU시장에서 점유율 97%를 차지하고있어 사실상 혼자 독식하고있는 수준이다.
그래픽카드에서도 경쟁자가 없으며, AI칩에서도 경쟁자가없다.
엔비디아는 현재 반도체기업 매출액 1위, 시가총액 1위다.
이제는 로봇산업에도 진출하려는 모양.
생성형AI의 최강자 오픈AI
오픈AI는 빅테크도 아니고, 오래된 기업도 아닌 신생 기업이지만,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현재 생성형AI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다.
알다시피 챗GPT를 개발했으니 당연한셈.
이미 기업가치는 300조원을 돌파했고, 상장만 된다면 어마어마한 시가총액을 자랑하게 될것이다.
소프트웨어의 전통적인 최강자 마이크로소프트
오래전부터 소프트웨어 최강자로 군림해온 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컴퓨터OS를 독점하고있는 윈도우부터 링크드인, 깃허브, 스카이프 등 이 거대한 제국의 서비스는 셀수없이 많다.
게다가 XBOX등의 게임산업에도 진출했는데, 대표적으로 역대 비디오게임 판매량 1위인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모장을 자회사로 두고있기도 하다.
근래엔 AI플랫폼 코파일럿을 개발했으며, 오픈AI의 최대주주이다.
OTT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는 넷플릭스
OTT시장을 가장 빨리 선점한 기업답게 넷플릭스가 수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있다.
세계 숙박 플랫폼 1위를 차지하고있는 에어비앤비
비교적 신흥기업인 에어비앤비는 기존에 독보적인 지배기업이 없던 숙박플랫폼 산업을 파고들어 이 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났다.
에어비앤비의 점유율은 50%가 넘으며, 세계 관광산업의 패러다임까지 바꿀정도로 시장에 큰 파급력을 가져왔다.
방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있는 팔란티어
에어비앤비처럼 신생기업인 팔란티어는 미국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이며, 주로 공공 정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CIA와 FBI, 미 국방부 등이 팔란티어의 서비스를 사용하고있을정도로 국가안보에 중요한 기업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 처리하고 입력값을 조정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이러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 추론과 의사결정의 효율화를 돕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을 추적하고 식별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있어 방산업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그 기술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보잉이나 에어버스, 록히드마틴과 같은 유럽, 미국 굴지의 방산업체들 시총을 넘어섰다.
양자컴퓨터로 부활하고있는 IBM
20세기 후반을 호령했던 기술기업은 대표적으로 IBM이 있다.
컴퓨터혁명을 주도한 기업이었지만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시대에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못해 쇠퇴를 거듭하고있었으나,
2020년대들어 양자컴퓨터 산업의 최 선두주자로 떠오르고있어 화려하게 부활하고있다.
근본이 대기업이다보니 아이온큐나 리게티, 실스크같은 스타트업들에 비해 양자산업에 투자할 자금력ㄱ이 압도적이며, 실질적인 IBM의 경쟁기업은 구글뿐이다.
모바일 AP시장의 강자 퀄컴
소위말하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기업이 바로 퀄컴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보다 성능적으로 우위에 있는곳은 애플사의 M칩뿐이다.
근래에는 영국 반도체 기업 ARM과의 소송전에 들어갔는데 그 소송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미국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반도체,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양자컴퓨터, 데이터베이스 등 첨단기술이라고 부를수있는 산업은 모두 최선두를 달리고있다.
이런 미국에게있어 경계해야될 대상은 중국과 유럽연합이 있을것이다.
첫번째로 중국은 미국보다 훨씬 저렴한 개발비용으로 오픈AI에 필적하는 인공지능(딥시크)를 공개해 서방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있으며 이는 빅테크들의 비싼 가격에 의구심을 불러오고있다.
중국에 대한 기술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자립을 불러왔다는 비판도 적지않은 상황.
두번째로는 근래들어 유럽증시가 미국증시를 계속해서 능가하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것이다.
지난해 1년동안 독일 DAX는 미국증시 상승률을 능가했으며, 올해는 유럽전체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있어 미국으로 갈 전세계 자금이 유럽으로 분산되고있기때문이다.
물론 유럽은 정보기술(IT)산업에서 미국의 적수가 되지못하지만, 근래 ASML, SAP, 스포티파이 등 유럽에서도 기술 대기업이 등장하고있고 IT외 산업에선 거의 대부분 미국과 경쟁가능한 수준이며 경제규모와 인구수, 소비력 또한 필적하는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경제권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로화는 달러 바로다음의 기축통화인것을 알아둬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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