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이와중에 트럼프가 취임했다 " 러우전 당장 끝내겠다"

휴전? 누구맘대로..젤렌스키는 아직도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다

젤렌스키의 휴전 요구조건이다. 평화유지군 20만명 지원에 미군도 포함시켜야 한다

20만명 병력과 군대유지 비용은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갈수록 태산이다

젤렌스키의 저런 태도는 바이든도 화나게 한적이 있다

미국이 이렇게 지원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우크라는 고마워 할줄 모른다

젤렌스키는 아랑곳 하지 않고 최근 연설에서 유럽이여 단결하라를 외치고 있다

미국에만 의지하지 말고 유럽끼리 뭉쳐서 러시아에 대항하자

유럽이여 단결하라면서 정작 자기나라 평화 유지군에는 미군을 포함해 달라고 한다

젤렌스키가 너무 뻔뻔하니까 항상 잡음이 나온다

러시아는 개전초기 부터 이미 한반도 크기 만한 땅을 점령했다

우크라 영토의 20프로 정도를 이미 점령한 상태서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이 러시아계 주민들이 살던 곳이여서 러시아의 목적은 달성한 상태고 회색지대 확보를 어디까지 보느냐가 관건이다

언론에서 아무리 우크라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팩트는 변하지 않는다

지도를 봐라. 러시아 점령지역이 이미 고착화되서 우크라가 재탈환 하는게 불가능하다

우크라의 마지막 요충지 포크로우스크가 위험하다

주요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중요 보급로라 함락되면 우크랑 입장에선 치명적이다

포크로우스크가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해당지역 광산에서 일하는 1만명의 노동자도 철수시켰다

석탄 생산지로 우크라에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곳인데 생산이 멈추게 됐다

현재도 러시아 공습으로 자포리자가 시달리고 있는데 포크로우스크에서 러시아 지상군이 옆치기 들어오면

막을 방법이 없다 자포리자는 그야말로 바람앞에 등불이다

우크라 입장에선 러시아의 전진을 늦출려면 공습 이라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젤렌스키가 지속적으로 패트리엇 시스템을 요구하는 이유다

패트리엇 12개 포대 지원해달라!!!!!

패트리엇 12 포대 한화로 43조...돈은 없지만 지원해달라!!!

저게 안먹히니 얼마전 한국에 와서 대공방어체계 천궁2 사겠다 시전

천궁2는 이미 예약풀이라 2030년 이후에나 예약 가능할걸로 추정된다

돈이 있다고 당장 살수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돈줄테니 팔아라!!!!!!!"

우크라 돈이 어딨는데? "러시아 동결 자산 있잔아" 그거 압수하면 된다는 논리다..

그게 그렇게 쉬우면 미국과 유럽이 그동안 가만히 있었겠냐?

우크라가 러시아의 본토인 쿠르스크 수드자를 점령한건 두가지 이유다

러시아의 동부전선 전력을 북쪽으로 끌어들이는것과 휴전시 영토교환 목적이였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김정은 등장!!!

러시아가 빼앗긴 쿠르스크 지역을 절반정도 수복하고 있고 휴전이 진행되지 않고 시간이 길어지면 저곳도 위험하다

북한군이 포병부대 중심으로 추가파병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래서 역사를 공부해야 된다. 전쟁이 길어지면 어떻게 해야 승리하는지 러시아는 알고 있다

러시아는 동부전선의 병력을 북부로 이동시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전장이 동부전선이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도네츠크를 완전히 점령하면 우크라 방어선이 급격히 붕괴된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다

유럽 내부상황도 우크라에 긍정적이지 않다

트럼프가 러우전을 바로 끝내겠다고 하지만 휴전협상만 몇개월이고 나토와 우크라와 협의도 해야 된다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크라는 힘들어진다.

휴전일 정해진다고 해도 6.25 당시 고지전처럼 최후의 일전까지 준비해야 된다

모두가 알아야 하는 교훈이 있다. 전쟁중에 장수를 함부러 교체해선 안된다

우크라 총사령관 잘루즈니는 현실을 알고 있었고 빼앗긴 영토 수복보단 기존 방어선을 지키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잘루즈니를 짜르고 영토수복 외치며 공세를 추진하다 기존 방어선까지 무너지는 결과를 만들었다

전쟁은 결과론이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잘루즈니를 끝까지 믿고 그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