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가 쉬운이유는, 대부분의 적들이 컨퓨징터치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늑대놈들은 개과라서 실명에 면역이지만, (immune to blind, 다즐링플래시는 실명을 거는 마법입니다.) 일자통로로 유인해서 컨퓨징터치로 잡아주면 이만큼 쉬운애들도 없습니다.

슬슬 오카와루가 선물도 주네요. 5성이 되면 투척물 선물을 주는데, 부메랑, 자벨린 등은 거르고 다트들만 알뜰살뜰히 챙기면 됩니다. 독다트, 쿠라레다트, 아트로파다트, 다투라다트 다 쓸데가 있습니다. 디스퍼셜다트는 아마 안줬던거 같은데 긴가민가하네요. 그물은 확실히 안줍니다.

중간에 화염던전에 들어왔습니다. 원래라면 안들어갔겠지만, 화저갑빠가 있어서 스왑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여기 최종보스는 몰튼가고일 아니면 헬나이트인데요, 둘다 투명보기가 없고 의지도 낮습니다. 암습시도하고 수틀리면 투명포션먹고 잡읍시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획득스크롤은 ‘내가 지금까지 보지 않았던’ 무기에 대해 4배에 보정이 붙습니다. 즉, 레이피어를 집고 오지 않았다면 높은 확률로 4개 선택지 모두 레이피어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오는길에 우리는 레이피어를 하나 들고왔죠? 굳이 들고올 필요는 없지만 레이피어 발견하기 전까지 이건 까면 안되기 때문에 확인용으로 가져온겁니다. 여기서 확정적으로 퀵블레이드를 가져오는 것이 이 빌드의 핵심입니다.

픽다트 밤의로브입니다.

이제 퀵블맛을 볼차례입니다. 퀵블은 14레벨에 최소공속 0.5에 도달하며, 한번 공격시 2번 타격합니다. 옛날에는 8레벨에 최소공속이었나였는데, 패치로 레이피어와 같은 공속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두번 타격한다는게 인챈터와 참 잘맞습니다. 일단 컨퓨징터치 혼란판정을 두번 하기도 하고,

대충보니 법사맵입니다. 베후멧 제단이랑 같이 자주 나오는데, 문뒤에 에롤챠가 숨어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비행물약에 의지가 있기 때문에 에롤챠를 만난다면 비행물약먹고 처리하면 됩니다.

이건 모든직업 공통인데, 마법사들은 내가 시야에 없으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볼트노랑이 리콜같은 지속형 마법이 아니라면, 소환, 파괴마법 이런거 다 사용 못하기 때문에 시야꺾는것이 매우 유효합니다. (파랑옷오크상대할때 써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