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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수학이 열등했던 이유..jpg
동아시아를 비롯한 비서양 국가들의 수학은 전부다 대수학 영역에 치우쳐져 있었음. 이 대수학이라는 건 말 그대로를 풀이하면 수를 대신한다는 뜻임. 장사를 하든 공사를 하든 대수학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 그 때문에 대수학 영역은 문명이 있는 이상 발전할 수밖에 없는 영역임. 그리고 서양에도 당연히 대수학 영역이 있음. 동아시아 수학이 서양에 뒤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구장산술이니 주비산경이니 같은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를 보았을 것임. 그리고는 동아시아에도 원주율을 구했다느니 방정식이 있었다느니 마방진이 있었다느니 등의 이야기를 하며 서양수학을 능가한 것처럼 과장하는 글을 많이 보았을 것임. 동아시아는 서양를 따라가지 못하는 결정적인 한계가 있었음. 바로 "증명"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임. 니들이 중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배웠던 그 증명이라는 걸 생각조차 못한 것임. 이 증명이라는 게 왜 중요한가? 증명이라는 것은 수학 원리, 수학 이론의 논리성, 무결점성을 입증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원리를 발견할 수 있고 기존 논리의 정확성과 무결점성을 높이게 된다. 이 증명이란 과정을 고대 그리스 수학부터해서 서양은 매우 중시 여겼다. 공리와 절대적 진리를 구별했다. 공리라는 것은 사람들이 옳게 여기지만 논리적 증명은 되지 않은 것을 말한다. 동양에서는 그냥 바로 진리로 취급할 그럴 성질의 것이지. 이런 것조차도 정확하게 구별해서 서술하고 증명했다는 얘기다. 동아시아 수학은 이런 증명의 과정이 없다. 그 때문에 대수학 영역에서도 수학이라는 말보다는 산술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그런 수준인 것이다. 가령 원주율 3을 구하는데 있어서 복잡한 수학적 논리나 공식은 필요 없다. 그냥 동그란 원을 그려놓고 그 원의 지름과 둘레의 길이를 비교해보면 누구나 대충 3.xx가 나온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경험적 습득 수준"에 그쳤기에 산술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기하학의 경우 동아시아에서는 탄생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중국이 기하학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그 생으로부터 약 1500년이 지난 뒤인 명나라 시절이었다. 마테오 리치가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을 들고 오자 그제서야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동아시아의 학문이란 것들은 현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외에는 사실상 볼 것이 없다. 좋게 말해서 현실적이고, 나쁘게 말해서 단순하고 경험적인 그냥 단세포적인 학문 뿐이다. 동아시아인들은 자존심 때문에 최근에 와서야 역전된 걸로 착각하지만, 실상은 처음부터 황인이 백인을 이긴 적은 없었던 것이다. 황인의 창조 유전자는 열등해서 백인을 절대 이길수 없다. 그냥 파쿠리로 승부봐야 한다. 하지만 일본은 예외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베르무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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