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되면 혼자 많이 보세요 여기에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어요

팬덤이 크지도 않은데 과도한 프리미엄화는 결국 또 무용계 고립으로 이어짐 벌써 현타와서 탈주중인데 스테파 나온 의미가 없다ㅋㅋ

13만원이면 본진 제대 얼마 안남아서 거기 콘이나 가야게쓰요

관계자가 가격을 납득하는지는 안궁금해요

이 글을 읽으니 더더욱 무용판과 기획사는 어울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 소비자가 기대하는 티켓 가격선이 있는데 기획사 끼고 그 금액 맞추는 것은 불가능. 연뮤판 정도만 돼도 소비자 층이 어느정도 있어서 다양한 기획을 제시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무용판은 그 1/10도 안되니 소비자 의견을 무시 할 수 없는 일이잖아?
일단 관객들을 모으고 판을 키운 뒤 13만원짜리 공연을 하든 뭘 하든 점진적으로 해야 하는데 갑분 기획사들이 돈냄새 좀 맡았다고 끼어들어서 이때싶 한게 문제가 된듯.

왜 항상 아이돌이랑 비교를 하는지... 아이돌은 다 빼놓고 무대에 나오는 사람 규모자체가 다른데ㅋㅋ 거기는 아이돌을 제외하고도 세션 코러스 댄스팀이 기본 플러스인데 무용판은 적어도 지금 시끄러운데엔 추가1도 없음 전혀 적당하게 맞는 비교대상 자체가 아님

소비자가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배려해줘야 함?? 그냥 심플하게 1년 전 3만원하던게 13만원으로 올랐는데 소비자들 입장에서 이해 못하지

사람들이 이런걸 모르고 비난할거라 생각하는 그사세가 놀랍습니다. 다른 경제 영역 분야도 국고지원과 경쟁이 안 되니 문 닫는 경우가 많아서 니들 만 그렇다 생각 마십시오. 단적으로 왜 동네 문방구가 사라지는지 아십니까? 학교(교육부)에서 준비물을 모두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돈 왕창 올리고 싶으면 머리도 좀 굴려보고 다른 분야 스터디도 하세요

스테파 콘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했으니, 그만큼의 퀄리티와 관객 만족도를 선사할 수만 있다면 문제 없다고 봄. 적은 출연진 수로 그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건지가 관건인데, '우리 콘에서 뭐할까요?'라고 라방에서 컨셉과 곡을 묻겠다는 건 뭔가 준비되지 않고 소통하는 팬들만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하겠다는 인상을 줌. 본인 첫 단콘인데 스스로 생각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로 기-승-전-결 프로그램 짜서 선보이는 게 맞다고 봄.

이봐요 기존에 공연보던 사람들도 납득이 되는 금액으로 올려야지 스테파 팬들만 생각하면 나중에 나가리 되는건 한순간이에요. 13만원이 앞으로 쭉 유지될 가격이 절대 아닌데 멀리 크게 봅시다.

솔직히 지금 공연들도 5가 기본값 되고 있는것도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