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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글 ] 플붕이 게임 전용 하우스 완공 ㅎ
1번 PS5, 거실 게임 환경안마의자 각도 조절도 잘 되고 지인 오면 거의 여기서만 게임함 ㅇㅇ여력되는 플붕이는 안마의자 세팅 추천함겨울밤 불 끄고, 거실 난로 켜주면 낭만 치사량 ㅋㅋ2번 PS5, 침실 게임 환경기존 디스플레이 UHD 75 -> OLED 커브드 65로 변경편하긴 여기서 반쯤 누워서 게임하는 게 제일 편함 ㅋㅋ단점은 곱창난 자세로 게임하면 몸 망가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진다는 거사진 순서대로 부엌, 화장실, 드레스룸나는 거처가 따로 있어서거의 쓸 일 없긴하지만,친한 지인들 놀러오면 편하게 쓰라고 세팅해둠 ㅇㅇ3번, PS4, PS5 다락방 게임 환경노래방리듬게임 (태고의 달인)고전게임VR방음이 잘 되는 구조라 고출력 사운드 플레이 위주로 세팅해둠낭만은 있는데 솔직히 귀찮아서 잘 안 가게 됨 ㅋㅋ4번, PS5 게임 환경 (게임 환경겸, 플스 패키지 컬렉션 소장 공간임)참고로 중앙 나무토막은 건식 반신욕기라고옷 입고 들어가서 찜질하는 거임기력 딸릴 때 심신 회복용으로 자주 이용하는 방임컨셉은 콘솔 문화가 주류인 서양 맨 케이브에 현대식 인테리어 적용했고목적은 겜붕이 유부남 도피처용으로 만들었음 ㅇㅇ사실 여기가 도심 한복판 4층 주택이라 공사나 청소가 쉽지 않았는데인생 버킷 리스트 하나 끝내서뿌듯하노 ㅋㅋ무지성 구매로현세대기 DL만 거의 3천개쯤 산 거 같은데아직 패키지 게임은 손도 못 댐 ㅋㅋ추후 은퇴하면 모은 게임들로 게임만 하면서 살 거임즐플해라 플붕이들아
작성자 : 도끼멘고정닉
빛과 색깔에 대해 알아보자 (feat. RGB, CMYK 등)
반갑다 큐붕이드라이야기에 앞서 나는 이쪽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고 걍 일개 디붕이일 뿐임을 알린다 ㅇㅇ 우리의 베이시스트 아희가 쓰고 있는 닉네임 '마젠타'를 보고 갑자기 아는척이 하고싶어져서 쓰게되었다 ㅎ 디자인할때나 커스텀 굿즈 같은거 만들때 참고하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아님말고 오늘은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편의상 음슴체 양해좀색깔에 대해 이해하려면 빛, 그 중에서도 가시광선 얘기를 먼저 해야함.빛의 사전적 정의에서도 볼 수 있듯,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임.전자기파가 구체적으로 뭔지는 나도 물리학도가 아니라서 잘 모름 ㅎㅎ;; 대충 '공간에서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면서 전달되는 파동'이라 카더라암튼 이 전자기파의 파장의 길이별로 감마선, X선(엑스레이 찍을때 쓰는 그것),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전파 이렇게 부르고, 이들을 통틀어 전자기파 라고 한다나뭐라나그 중에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자기파를 '가시광선'이라고 부름.아마 중고등학교 과학책에서 한번씩 봤을법한 그림. 일반적으로 약 400nm에서 700nm 대역의 파장을 가시광선으로 부른다고 함. 가시광선의 파장이 길어질수록 우리 눈에 빨간색(적색)으로 보이고, 짧아질수록 보라색(자색)으로 보임.즉, 이 가시광선의 파장의 대역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색깔이 다르다는 것. 대충 이렇다 카더라어떤 전자기파가 660nm 파장으로 진동하고 있으면 우리 눈에 빨간색으로 보이고 580nm 파장이면 노란색, 450nm이면 파란색으로 보이는 식. 즉, 어떤 빛이 원래부터 그 색깔을 갖고 있는게 아니고 어느 정도의 파장을 가진 빛이 우리 눈에 그 색깔로 보이는 것이란 말씀.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놓인 무지개는 대충 아무렇게나 나열한 순서가 아니고 가시광선 파장의 대역별로 보이는 색깔이었던 거시여따. 아희예뻐라프리즘필터 보고있나?이 정도면 빛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으니 이제 우리가 그 빛을 보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모든 물체는 직접 빛을 발하거나 빛을 반사함. 빛이 없으면 물체를 볼 수 없음. 태양이나 촛불, 전구(스트로보?ㅋㅋ), 우리가 들여다보고 있는 핸드폰(모니터) 화면 같은 물체는 자체적인 에너지로 스스로 빛을 내는데, 이런 물체를 '광원'이라고 함. 그리고 광원이 아닌 모든 물체는 스스로 빛을 내지 않고 광원에서 나온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반사체'라고도 할 수 있음. 우리가 눈으로 어떤 물체(광원이 아닌)를 볼 수 있는 건 광원에서 나온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왔기 때문임. 광원인 물체는 빛이 다이렉트로 꽂혀서 걍 보이는거고 ㅇㅇ 눈에 들어온 빛은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에 도달하고, 망막의 원추세포(빛의 색상 감지)와 간상세포(빛의 밝기 감지)가 빛의 정보를 감지하여 시신경 세포로 보냄. 그리고 시신경 세포가 이 정보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로 보내면 뇌에서 이 신호를 해석하여 시각을 구성한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을 보는 원리 되시겠다 ㅇㅇ대충 이렇게 되어있다 카더라물체의 색깔은 그 물체가 반사하는 빛의 파장에 따라 달라짐. 예를 들어 사과의 초록색 잎 부분은 초록색(약 555nm) 대역의 빛만 반사하고 나머지 빛을 흡수해서 초록색으로 보이고,빨간색 과육 부분은 빨간색(약 660nm) 대역의 빛만 반사하고 나머지 빛을 흡수해서 빨간색으로 보이는 거심하얀색 물체는 물체는 가시광선의 모든 대역(400~700nm)의 빛을 전부 반사해서 하얗게 보이고, 검은색 물체는 가시광선의 모든 대역의 빛을 전부 흡수해서 까맣게 보임.여름에 까만 옷을 입고 다니면 유독 쥰내 덥고 검은색 차가 더 뜨거운 이유도 검은색 물체가 빛을 잘 흡수해서 그랬던 거시여따. 주의할 점으로, 어떤 파장의 빛을 반사하는지에 따라 물체의 색깔이 달라진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색깔은 그 물체의 고유한 성질이 아님.색깔은 우리의 눈과 뇌에서 합성되어져서 그렇게 보이는 '주관적인' 감각임.상술한 가시광선에서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가시광선의 대역은 지극히 인간의 기준에서 정해진 것으로 동물들은 우리와 다른 가시광선의 대역을 갖고 있다고 함.우리 눈에는 보이는 색깔이 동물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반대로 우리가 못 보는(감지하지 못하는)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동물들은 볼 수도(감지할 수도) 있음. 새나 벌, 일부 파충류들은 자외선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고, 뱀은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다 카더라 즉, 똑같은 사과를 보더라도 인간의 눈에 보이는 사과의 색깔과 동물들의 눈에 보이는 사과의 색깔은 제각각 다르다는거임.또 같은 사람이어도 사람마다 가시광선의 대역이 미세하게 다를 수도 있다고 함.그래서 색깔은 절대 객관적인 정보나 성질이 될 수 없다는게 나붕이 결론 ㅇㅇ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여실히 깨닫는 대목. 이제 이론적인 내용은 충분히 이해했으니,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정보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함어릴 적 미술시간 때 빛의 3원색, 색채의 3원색 뭐 이런 얘기들 한번씩 들어봤을거여대충 요렇게 생긴 애들 ㅇㅇ.우선 빛의 3원색은 빨간색(Red), 초록색(Green), 파란색(Blue) 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알파벳의 앞글자를 따서 흔히 RGB 라고 부름. 빨간색과 초록색을 섞으면 노란색(Yellow)을 만들 수 있고, 초록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청록색(Cyan),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으면 자홍색(Magenta)를 만들 수 있음. 우리에게 익숙한 아희의 닉네임 '마젠타'가 바로 이 색깔을 뜻하는 영단어였던 거시다!빛의 3원색을 모두 섞으면 하얀색이 되고, 어떤 색도 없으면 검은색이 됨. 색을 더하면 더할수록 밝아지기 때문에 가산 혼합이라고도 함. 이 빨초파 3원색과 3원색을 섞은 색들을 더하고 빼는 것으로 우리가 보는 색깔의 *대부분을 표현할 수 있다. (*왜 모든 색이 아닌지는 꺼무위키를 참조하도록 하자.)빛의 3원색, RGB는 주로 조명이나 디스플레이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쓰이는 색상 표현 방식임.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핸드폰 혹은 모니터 역시 RGB를 통해 색을 표현하고 있음 ㅇㅇ이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모니터(혹은 TV)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면 됨우리 눈에는 평범하게 잘 보이는 화면이 카메라로 찍으면 이렇게 울긋불긋 이상하게 나옴ㅋㅋ 이걸 좀 더 가까이서 보면이렇게 아주 작은 네모 모양 점들이 보인단말이죠가까이서 봐도 보이는데 눈 나빠지니까 사진으로 찍어서 보도록 하자.이 네모 점들을 픽셀(pixel), 또는 화소(畫素)라고 하는데, 픽셀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임 픽셀은 각각 빨간색(R), 초록색(G), 파란색(B)을 나타내는 서브픽셀들로 이루어져 있음. 어우 눈아파;;멀리서 보면 하얗게만 보이던 화면이 가까이서 보니까 3원색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음빛의 3원색을 모두 더하면 하얗게 보이는 원리를 적용한 것임.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는 이 3개의 서브픽셀을 각각 어느 정도로 켜고 끄는지를 조절해서 우리가 보는 색깔을 표현함.이 픽셀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임. 흔히 4K, QHD, FHD 라고 부르는 그거 ㅇㅇ일반적인 컴퓨터 모니터에 가장 많이 쓰는 FHD(1920x1080) 해상도는 모니터에 가로 1920개, 세로 1080개의 픽셀, 총 2,073,600개의 픽셀이 있다는 뜻임. 유투.브 영상 화질 설정할 때 보이는 720p, 1080p, 1440p 의 숫자는 각각 세로로 몇 개의 픽셀이 있는지를 적어둔 거심.같은 면적에 픽셀이 많을수록 더 디테일하게 화면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숫자가 커질수록 화질이 좋음.직캠 볼 때 제목에 흔히 보이는 '4K'는 3840x2160 해상도로, FHD보다 4배(가로 2배 X 세로 2배)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함.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4K 영상을 제대로 보려면 꽤 좋은 모니터와 컴퓨터가 필요했지만, 요새는 장비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볼 수 있음.아주 가끔 보이는 8K는 7680x4320 = 무려 FHD의 8배 크기인데, 이 정도 화질의 영상은 찍는것도 보는것도 쉽지 않음...;; 특히 카메라는 장비값만 최소 천만원 이상 필요할 정도.... 그러니까 8K 직캠을 올려주는 직캠붕이가 보이면 상시숭배하도록 하자 생각해보니까 8K를 찍을 정도면 게쌉부자붕이인건데 오히려 줄을 서야할지도? ㅋㅋ아 참고로 화질은 단순히 픽셀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님. 얼마나 촘촘하게 있는지도 관여를 하는데 이건 다음에 적던가말던가 하겠음 ㅇㅇ,,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PPI, DPI 등)-이번엔 색채의 3원색에 대해 알아보자색채의 3원색은 청록색(Cyan), 자홍색(Magenta), 노란색(Yellow) 으로 이루어져있고 마찬가지로 각 알파벳의 앞글자를 따서 CMY 라고도 부름. 청록색과 자홍색을 섞으면 파란색, 자홍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빨간색, 노란색과 청록색을 섞으면 초록색이 됨.색채의 3원색을 모두 섞으면 검은색이 되고, 어떤 색도 없으면 하얀색이 됨. 색을 더하면 더할수록 어두워지기 때문에 감산 혼합이라고도 한다 카더라 마찬가지로 이 3원색과 3원색을 섞은 색들을 더하고 빼는 것으로 우리가 보는 색깔의 *대부분을 표현할 수 있음. (*대충 꺼무위키 찾아보라는 뜻)색채의 3원색, CMY는 주로 그림이나 프린터 인쇄, 출판 등 아날로그 환경에서 쓰이는 색상 표현 방식임. 다만 RGB와 달리 CMY는 아날로그 특성상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음. CMY는 이론적으로 정한 색채의 3원색이고, 현실적으로 인쇄/출판업에서는 CMY 대신 CMYK 4원색 체계를 씀. 집에 프린터 있는 붕이는 프린터에 들어가는 잉크 보면 CMY 3색 + K 검은색까지 총 4개 잉크가 들어가는걸 볼 수 있을거임.요런식으로 ㅇㅇ아니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프로그램 좀 만져봤다 하는 큐붕이들은 색상 설정에서 CMY가 아닌 CMYK 라고 적혀있는 것을 봤을 거임 이런거 ㅇㅇ,,우측 하단의 #FFFFFF 는 '헥스 코드'라고 하는데 이건 상황봐서 적던가말던가 하것슴암튼 CMYK에서 K는 Key(=Key plate)의 줄임말로 검은색을 의미하는데, CMY 3원색 다 더해서 검은색 만들 수 있다더니만 왜 검은색이 또 있냐? 이는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 때문임 ㅇㅇ우선 상단의 색의 3원색 / 빛의 3원색 그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CMY 3원색을 합치는 것으로는 완전한 검은색을 만들기는 어려움. 학창시절 미술시간을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쉬움팔레트에 잉크 짜서 붓으로 그림 그리고 물통에 붓 헹구면 점점 물이 어두워지기는 하는데 완전 새까만색이 되지는 않았잖슴?마찬가지로 CMY 3원색을 아무리 합쳐도 우리가 아는 찐한 검은색이 나오지는 않는다는거임 ㅇㅇ또 3원색을 합쳐 검은색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종이 같은 인쇄물이 받을 수 있는 잉크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음. 종이에 CMY를 다 때려넣으면 번지거나 종이가 우그러지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K; 검은색 잉크를 따로 씀. 그리고 무엇보다도 검은색을 표현할 때 CMY 3가지 잉크를 쓰는 것보다 검은색 잉크 한가지만 따로 두고 쓰는게 효율이 좋음.검은색이 일반적인 인쇄출판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색이기도 하기 때문에 인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부분에서 비교가 안됨 ㅇㅇ위에 프린터 사진만 봐도 검은색 잉크가 제일 크자너 ㄹㅇㅋㅋ이건 CMYK에만 국한되는 단점은 아닌데, 극단적으로 쨍한 색들은 현실의 잉크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음. 이런 식으로 모니터에 보이는 색깔이랑 실제 출력물에 인쇄되는 색깔이 차이가 생겨버림;;CMYK로 저 색을 표현할 수 없는 건 아닌데, 일반적으로 쓰는 잉크의 물리적 한계 때문에 색이 좀 탁해짐. 상술했듯 감산 혼합이기 때문에 원색을 섞으면 섞을수록 채도가 낮아지는 건 당연한거임 ㅇㅇ그 중에서도 흔히 '형광색'이라고 부르는 색깔 계열들이 물빠진 색으로 변해버림...이런거 잘 모르는 디자인 뉴비들이 모니터의 RGB로 쨍하게 디자인했다가 현실의 CMYK로 인쇄된 결과물을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음 ㅋㅋ 그래서 이 모니터와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프로그램에서 CMYK를 포함한 다양한 색 영역(컬러 프로필)을 지원하는거임 ㅇㅇ 저 형광색 애들은 잉크를 좀 좋은 걸 쓰던가 특수잉크를 쓰던가 해서 구현할 수 있다나뭐라나이래서 커스텀굿즈 만드는거나 프린터로 그림 뽑고싶다던가 이런거 하려면 CMYK에 대해 알아두고 하는게 좋음 ㅇㅇ아씨 디자인할때 도움되는 꿀팁 적으려고 했는데 이해못할거같아서 기본적인거 먼저 적었는데 힘들어서 꿀팁을 못 적겠네;;여기까지 적는데 5시간 걸렸다고 하면 믿어주냐? ㅋㅋ헥스코드나 리치블랙 같은거를 알려줘야하는데,, 아힘들당아맞다 원추세포 색맹 색약 얘기도 할라했는데 까먹엇네 ㅅㅂ내가 색약이 있어서 디자인할때 헥스코드로 색깔을 구별하고 써먹거든.이걸 알려줘야하는데 힝암튼 읽어줘서 고맙고 다음편 적을지는 모르겠으나 다음편에는 실질적으로 써먹을만한 꿀팁 적어보도록 하것슴끗!
작성자 : 밍킨도너츠고정닉
6th fes 참전 후기 / 나키리구미 사진 촬영회
[시리즈] Color Rise Harmony · 6th fes 참전 후기 / 출국에서 체크인까지 · 6th fes 참전 후기 / 전야제 그리고 전야제 · 6th fes 참전 후기 / 엑스포하고 친구만나기 · 6th fes 참전 후기 / Stage 1 · 6th fes 참전 후기 / 시온 보기 전에 · 6th fes 참전 후기 / Stage 2 · 6th fes 참전 후기 / 1일차 후야제 · 6th fes 참전 후기 / Creators' Stage 08/03/2025나키리구미 사진 촬영회 작년에도 그랬지만 광고판 앞 광장에서 사진 촬영회가 잔뜩 열렸다 여기서 핫피 나키리구미들하고 모이기로 했다 팬덤 내부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었다 아 스콘부, 미오파 사진 촬영회도 시간 내서 가볼걸 그랬다, 거기에 친구들이 많은데항상 이럴때는 몸이 10개가 됐으면 좋겠다 모든 곳에 가보고 모든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S : 나 이거 다 샀다 와타시 : 으아아악 코와이요 ㅋㅋㅋ 페이스허거 같으니까 가까이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초초초초 레어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키리 친필 싸인 굿즈도 봤다 와 이걸 실물로 볼수있다니.... 벨즈는 항상 험하게 다뤄지는 느낌이야 이곳저곳에서 진행하는 사진 촬영회를 보다가 아쿠아크루들도 있었다작년에도 카푸민들이 사진촬영회를 하는걸 봤었는데졸업 이후에도 그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을 많이 볼수있었다 여행 시작부터 페스에서 엑스포를 가든 스테이지를 가든 어디든 아쿠아크루 동료들을 만날수있었다 서로 아쿠땅 굿즈 자랑하고, 한국에도 그녀를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 많다고 광고판, 굿즈 재단 프로젝트도 보여주고 어떤 분은 또 한국 분이셨고 양붕 아쿠아크루 친구하고도 오프에서 처음 만나보고명함 교환하다가 어? 아쿠아크루세요?! 하면서 일본인하고 허그도 해보고 다들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 나또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다들 힘든 시기를 거쳤지만 그래도 팬들은 남아있다 시옷코 사진 촬영회도 참가는 못했지만 아는 시옷코 분들하고 만나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슬프지만 그동안 시온짱 정말 고생 많았고 마지막까지 최선으로 응원하는게 오시니까다들 힘들지만 웃으며 시온짱을 응원했다, 그게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홀록스는 5명이다 영원히사육사 분들도 세플링 분들도 티메이트 분들도 졸업한 멤버의 핫피, 굿즈를 두르고 있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은 없었다 팬들은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아있고, 홀로리스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였으니까 이 오프라인으로 나오는 홀로리스들은 다들 서로를 존중하고 모든 홀로멤들을 사랑하니까 애초에 그런 이상한 불쌍한 사람들은 이런 자리에 나올 용기도 없는 사람들이다 사랑의 힘은 강하다 나키리구미들이 대기하던 곳 뒷편에서는 타코다치들하고 엘프렌드들이 사진 촬영회를 하고 있었는데여기서 두 팬덤이 오레노 이나!!!!!!!!!!!!!! 이러면서 놀아서 ㅈㄴ 웃었다 오레노 이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먼저 사진을 찍고 있던 스바토모들의 사진 촬영을 기다리다보니 아는 얼굴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늘 보던 얼굴들 ㅋㅋ OO상~ 하면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부끄러웠다 명함도 잔뜩 뿌리고 새롭게 알게된 나키리구미분들도 만나고, 기존에 자주 만나던 본토, 영어권 나키리구미들하고도 만나서오랜만에 이야기도 했다, 아무래도 영어권 애들하고는 1년만에 만나거나 이번에 처음 만나는 애들이 많아서 본토 나키리구미 분들하고는 또 교류회 열리면 가야지... 기존에 알던 본토 나키리구미분들하고 오랜만에 인사하고 노가리좀 까다가외국, 본토 나키리구미 친구들이 다 모여서 다함께 이야기 했다J(본토 나키리구미) : OO씨는 어딜가든 선글라스 덕분에 잘 보이네요, 선글라스 없으니까 부자연스러운... 와타시 : 여기 있는 영어권 나키리구미 친구들도 제가 선글라스 안끼면 누군지 모르겠데요H(대만 친구) : (내 선글라스를 잡으며) 이게 본체 나키리구미들 : wwwwwwwwwwwwwwwwwwwww 그리고 우리 나키리구미들이 차례가 됐다 BIG LOVE NAKIRI!!!!!!!!!!!!!!!!!!!!!!!!!!!!!!!!!!!!!!!!! 앞으로도 이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요상을 응원할수있기를 오츠나키리! 하고 해산했다 그리고 이거는 핫피 사진 촬영회가 아닌 일반 나키리구미 사진 촬영회도 했다 사진 작가 : 오죠는!나키리구미들 : 카와요!!!!!!!!!!!!!!!!!!!!!!!!!!! 오츠나키리! 이후에 그 친필 싸인 주인 나키리구미하고 이야기해서 혹시 이 싸인 앞에서 도게자하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허락을 받았다완전 성유물이라서 너무너무 마려웠다 와타시 : 츄짱 사진좀 찍어줘, 나 "그거"해볼게 C : (눈치챔) jfc 진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타시 : 시발 준비됨? 한다? 진짜 해버린다!!!!!!!!!!!!!!! C : Omg smh 주변에 있던 나키리구미들 : 오오오.......................... 허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씨 그리고 사진 찍어줘서 고맙다 피쉬앤칩스놈아 https://youtu.be/XcWMZx6Jtaw아 맞다 이거 박제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권 나키리구미들 : WTF, 사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지 3 보러 가자 나키리구미 동료들과 함께
작성자 : 잡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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