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거창한 이유보다는 현생에서 못하는 것도 할 수 있는 해방감 드는 것 같은 느낌

약간 "담배 끊어야지..." 하면서 담배 피우는 그런 거랑 비슷한 듯

그리고 작은 거에도 의미 부여 많이 하는 타입이라 갤질에 의미 부여, 갤러에 의미 부여하는 짓을 많이 함

그래서 유동이랑 통피 차단, 알림 끄기도 늦은 거고 종종 차단 푸는 바보짓도 그런 행동 원리에서 비롯된거라 할 수 있는 듯

무시 못하는 이유는 사소한 거 하나하나 꼬투리 잡음

그리고 남의 글까지 쫓아와서 욕하면 그 갤러한테도 괜스레 미안해짐

또 이 새끼가 선을 존나 넘음

내가 잘못한 걸로 욕하면 '아, 내 잘못이지.'하고 넘기려고 할텐데 

있지도 않은 일 가지고 욕해대니까 멘탈이 나감

그래서 나도 지랄함

마지막으로 님들이 놀리는거 화내는 이유는 나는 힘들어서 나름 참다가 화낸건데 "왜 피 싸냐?" 이러는 게 1차 분노

그 새끼들이 그거 봤는지 자꾸 피 싼다고 욕 박아서 2차 분노

그냥 딱히 거창한 이유는 없고.... 자기 합리화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