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특전하니 떠오르는 슬픈 추억

아람

2024.07.06 10:41:49

조회 91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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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킹프리sss가 개봉했을 무렵

본인은 이런 영화 특전 같은건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부끄러움에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한산해지기를 기다린후 슬쩍 스태프에게 가서

작은 목소리로 그거...트으윽..그거.. 주세요...라고 했지..

그러자 주위를 한번 둘러보더니 자기를 따라 오라는게 아니겠어?

특전 받는곳이 따로 있는건가?

아니면 내가 이런거 받는걸 부끄러워 한다는걸 알고 사람들 안보는곳에서 주려는건가?

요즘 영화관 스태프들은 이렇게나 눈치가 빠르단말인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도착한곳은 팝콘 파는곳,

"팝콘 특사이즈 말씀하신거죠?"

난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말했지

"네"

그리고 이상하지 않게 영화 하나 더 보고 나왔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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