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방광역시 연고지를 둔 작년1차 남부 최불,
작년2차 서울 최불자.
하남자인 2연속 최불자 맞는데.. 그만한 핑계같은 사연이 있고.. 지금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ㅋㅋ
암튼 내가 이번에는 지방광역시를 쓸거라(내가 보통 마지막날에 접수해서 인증원하면 그 때 여기 접수인증 첨부함)
이번에는 수도권과 연관 없는 제3자지만
직접적으로 남부,서울 면접까지 경험해봤고
같이 경시 시작해서 계속 인천만 지원하여
작년2차 최합한 인천까지 웬만큼 알아서 이에 관해서 써볼게.
참고해.
1. 서울
일단 이번1차 필기관점에서 보면 난 서울이 엄청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서울,남부 모두 필합해봐서 체력 면접까지 경험한 결과
서울 특이점이 경인지역 사람들이 엄청 많아.
그 사람들이 서울 쓴 이유는 서울이 좋아서가 아니라,
서울 티오가 많아서.
그런데 이번에는 서울 티오가 감소하고 남부,인천은 물론이고 북부까지 티오가 올랐어.
이러면 남부,북부,인천 연고를 둔 수험생이 굳이 서울을 쓸 이유가 없어져.
여기에 101단까지 티오가 올라버려서
이러니 오히려 서울이 빈집이 되버리고 서울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 될 것으로 본다.
체력으로 들어와서는
서울 장점이 타청과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경간의 존재가 있어서 체력부터 결시가 타청보다 비교적 많아.
그러니 통상 알려진 서울은 필합만하면 최합이 가장 쉬운지역.
이 얘기가 어느정도 성립되는 말.
다만 주의할 부분은 서울은 윗몸이 머리를 찍어야 되는 센서라
본인이 허리디스크까지는 아니여도 유독 허리가 부실하다?
그러면 서울청에서 불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반대로 트랙이 좁은편이라 본인이 1000m가 은근히 걱정되면 서울청을 추천할만하지.
2. 남부
작년1차 남부청의 급격히 빠른 체시 일정.
그리고 악천후에 불구하고도 진행한 실외종목.
(내가 여기 피해자라면 피해자..)
일단 남부도 이번1차 필기관점에서 보면
난 남부 상당히 위험해보인다.
서울 얘기의 연장선상인데..
남부와 서울은 사실 인구수가 비슷하지만 그 동안의 시험에서는 남부에서 서울로 지원한 인원이 상당히 많았어.
그리고 작년2차에서 남부는 필컷,1배컷 모두 서울보다 높았기에 이번에 티오가 2배가까이 오른 이상으로
서울을 시작해서 충청권 호남권 등등에서
지원하고 싶은 지역 1순위가 될거야.
이게 왜 그러냐면.. 그 동안 타지역에서 서울로 유입이 많았던 이유는 서울이 좋아서가 아니라, 티오가 많아서거든.
근데 이번 시험에서는 급격하게 남부 티오가 떡상하면서
서울처럼 집값트러블도 그나마 덜한 남부 티오가 이렇게 많다??
눈독들이기 너무 완벽해.
그래서 이게 부작용으로 나타내고 온갖 최불자들의 먹이감이 될게 너무나도 뻔하다는 얘기.
그래서 내 생각에는 작년2차 부산처럼 오를 것으로 생각해.
체력도 서론에 언급했듯 변수가 많은 지역이라
개인적으로 이번에 남부는 쉽게보면 꿀지역이지만
까보면 헬지역이 될 것으로 생각해.
3. 인천
서울,남부에서 너무 길게 쓰기도 했고, 인천은 엄연하게 내가 직접 경험한 지역은 아니라 간략히 쓰면
남부와 살짝 비스므리한 결과가 나올듯.
인천도 남부 서울의 관계와 비슷하지.
그래서 인천도 이번 1차에서는 웬만큼 오르는 경향이 있을거라 생각해.
체력에서는 인천은 서울,남부보다 준비기간이 긴 편이지만
이게 양날의 검인게
준비기간이 긴만큼 상향평준화되는 경향이 항상 있었어.
그래서 인천이 지난 시험들에서 필컷은 낮았을지 몰라도
환산은 오히려 높았던 이유가 체력의 긴 준비기간 때문에.
그렇기에 아예 체력준비가 되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겠지만
상향평준화라는 부담이 동시에 존재하기에 본인의 체력상태를 고려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지.
결론지어서 내가 봤을 때 필기기준으로는
남부가 200점 필컷이라면
인천이 197.5점
서울이 190점
이렇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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