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순갤뜬다. 

난 대전청. 그리고 서 발표남. 개인적으로 만족. 

순갤 자체도 오랜만인데 앞으로는 아마 올 일 없을듯하여

쓰고 싶은 얘기 쓰고 간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쓴다.

@필기 합격의 최적 루트.

1단계 -- 강의 수강(+기출문제집 복습용으로 홀수번만) 

2단계 -- 기출문제집 회독 (4회독까지는 홀짝. 

5회독~8회독까지는 전체. 9회독부터는 소거) 

3단계 -- 시험 약 30일쯤 남았을 때 시작하는게 베스트.

그리고 기출회독은 시험 전 날까지 계속하며

모의고사 3~4일 간격으로 1회씩 + 최판강의.

끝.

이외에 커리는 오로지 재량이라 생각함.

나도 그렇고 주변 동기들도 90%는 1~3단계 비슷하게 했고

재량껏 아주 살짝 모고를 더 풀거나 강의를 더 듣던가 함.

기본틀은 1~3단계 가져가는게 최단필합 가능한듯.

그 외 주요한건 

1. 생활패턴 일정화  (아침형이든 야행성이든 무관.

일정화만 시키셈) 

2. 순공시간도 규칙적으로 (시험 다가온다고 평소 순공6~7시간하던 사람이 갑자기 10시간하면 높은 확률로 시험 임박해서 지침. 그리고 망침. 최저는 일 순공6시간이면 주6일기준으로 충분하니까. 적어보여도 이것부터 꾸준히 해봐) 

3. 운동은 최불하기 싫으면 지금 필기 상태가 어떠하든

그냥 아닥하고 주3일 1시간이라도 해.

@지역고르기.

내가 대전청이라 그런지 몰라도

지방광역시가 갑은 맞는듯.

중경에서도 그렇지만, 내가 합격부터 지금까지 어쩌저찌 현직들 많이 만나고 대화도 나눴는데

한마디로 지방광역시는 순출한정 엘리트.

이유 나열하면 길어지니 스킵하는데

지방광역시 이점에 비해 요즘 시험이 티지역과 채용에서

큰 차이가 없는 건 맞아.

난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도 무조건 광역시만 쓰고

내가 좀 더 노력할거임. 

그 외 지역은..

추천 지역은 

지방광역시all , 전북, 전남, 인천, 101단

비추천 지역은 

서울, 경기남부, 충남, 충북, 강원, 경북

비언급 지역은 한쪽에 넣기에 애매해서 재량껏. 

근거? 이렇게 구분한 이유는 

동기들도 그렇고 무엇보다 위에 말했듯 만나서 많은 얘기 들어본 현직들. 

난 대전 인근 지방권 살아서 잘 몰랐는데

전남,전북은 현직 내에서도 평 좋은편이고

반대로 경북,경남은 불호가 은근 많더라. 이건 좀 신기했고.

수도권에서는 

인천,101단이 가장 평 좋았고

서울은 최악. 남부는 서울 다음의 최악. 

북부는 쏘쏘. 

그리고 충남,충북은 대체로 비추하더라. 

필기얘기했고..지역얘기했으면 수험 관련해서 큼지막한 건 끝인가??? 

더 길어지니 여기까지 하고 

개인적으로 고민이나 궁금증 있으면 댓 남겨라. 

언제볼지는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