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컷만 하자 하면 진짜 필컷 겨우 넘긴다 그렇다고 만점이라든 240 이런 허무맹랑한 목표는 말고 그러면 시험에서 조급해질 가능성이 큼

나는 항상 10개 이하로 틀리자고 생각했고 2차에 15개 틀림 목표대로가 중요한게 아니고 언저리라도 하는게 중요한거임 이번 필컷이 무너졌어도 서울인 경우 42.5점 차이 나는 점수였다 1배수여도 35점 1배컷이 200이었어도 환산으로는 2.5 앞설수 있는 점수였다

목표를 필컷으로 잡는짓은 진짜 하지마라 적어도 1배수보다 몇문제 더 맞아보자고 생각해라 그래야 필기 체점하고부터 새벽에 눈뜨고 경단기 숫자보는짓 안하고 체력학원에 등록하러 간다 필컷간당들 경단기 화면볼때 여유 있는사람들은 체학 출근하고 병원가서 신검받고 서류 떼고 있다 그게 시험 다음주부터 갈리는 모습임

그리고 체력은 진짜 평소에 하고  체력시즌엔 부상관리만 하는거다 모르겠으면 필기 중간에 체학 일주일정도 가서 센서랑 파울 익혀오는것도 좋다 생각보다 체력시즌되어서 이정도일줄은 몰랐다는 사람 있다 쓸데없는 설명회나 학원모고보다 가치있는걸 익혀오는거임 그럴 시간은 나온다 필기만 하다보면 루틴깨지는게 두려운것뿐이다

면접은 비언어 경험키워드화 일관성 겸손하지만 자신있는느낌이다 이건 면접시는되어보면 안다

그럼 새해복많이 받아라 순갤은 진짜 오랜만에 접속인데
이제 안올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