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따리고 풀초과 부서에서 올해 월평균 420정도찍힘

적은달은 200,

보통 300, 400

성과급, 떡값 들어오는달은 많으면 500, 600도 찍히는데

결국 12달 평균을 내보면 실수령 400초중반임

(내근이면 200후반~300초반? 일반 지파면 300중후반 정도 될거같음)

이보다 못받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려고 월200따리 광대 순사인척 하고있다



직업적 서열 이런건 저연차 20대 많아야 30대초반, 아니면 수험생들끼리 족쇄자랑일 뿐

결국 입직하고나면 월급날(20일) 모니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월급명세서 보며서 '이번달은 손가락 빨아야되네','이번달은 초과가 쫌 찍혔네', '와 500? 주임님 자원을 얼마나 뛴거에요 쓰러져요 그러다' 탄식과 탄성이 반복될뿐.

공직에서 꽃은 결국 매월있는 월급날임

이날 웃느냐 우느냐는 결국 근무시간에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느냐가결정함. 이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음


9to6? 워라벨? 이건 근무시간에 카톡창, 쇼핑몰띄워놓고 밥시간 딱딱 지키는 여초회사에서나 쓰는말이지, 씹상남자들 직장에선 해당사항없음.
지금 한국경제상황은 워라벨 누릴때가 아니라고 수차례 시그널을 보내고있음.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을정도로 일을 해야 겨우 살아남을까말까인게 현상황임



똑똑한놈들은 법원직, 검찰직 자기 자리 찾아 가는게 맞다



근데, 서열이 높으니 어쩌니 해도 자본주의속에 땀 한방울 더 흘려 일하고 초과1시간 더 찍은놈이 월급날 웃는다. 이건 진리임. 가오가 월급을 더 주진 않는다고.

일? 물론 더럽고 힘들다.
꿀빨면서 그럭저럭한 돈이나 받고싶다?
내근이나 여초 직장에 찾아들어가면 된다

상남자로 태어났으면 더러운일, 힘들일 교대일 정돈 아무렇지않게 적응하면서 사는거임

여초 9to6 사무직 일하면 안 힘들고 안 찡찡거림?
아무리 만족스럽게 꿀빨았어도 결국 월급날 찡찡거리게 돼있음. 찡찡보존의 법칙이있다고

시체 운반일, 특수청소일 남들 무시할거같은 일도 경찰의 몇배는 벌어간다. 자본주의에선 결국 그들이 웃는다.


요약
-경찰되는순간 사회필수인력이 되며, 하는만큼 딱 벌어간다
-경찰. 직업적서열은 낮아도 급여 서열이 낮은건 아니다
-일이 힘들고 자시고 어쨌고는 자본주의에서 따질 일이 아니다
이쁘게 일할거면 불알 떼고 여초직장취직해서 메신저 쇼핑몰 켜놓고 일하면됨
-대기업 전문직에 비하면 좆밥 급여 맞는데, 초임월급치고 낫배드다내 빡대가리로 일할수있는 마지노선이다
- 남들은 니가 교대를해서 번 돈인지 얼마나 힘들게 번 돈인지 아무도 관심없다. 액수가중요하다
-운동해라

(p.s 풀초과하고 평생 월급 다모아도 절대 부자 못되는건 매한가지임 사업이나 투자 둘중 하나는 무조건 해야됨, 집안이 잘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