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채용입니다.

1. 목소리 엄청크게 함
2. 자신감 있게 했고 대답했던 내용 전부 기억남

다만, 걸리는 포인트 1
같은 질문 3번이나 물어봄... 일관되게 하다가 접으면 없어보일듯해서 끝까지 밀어 붙임

면접관 : 조직내에서 친한동료의 비리를 혼자 발견했다, 동료가 봐달라고 사정한다면 어떻게 하겠나?

나 : 많이 안타깝긴하지만 경찰관의 비리는 국민의 신뢰하락으로 이어진다, 동료와 조직을 위해서 설득하여 자백을 유도하겠다, 안된다면 최후로 내부체널을 이용하겠다.

면접관 : 동료가 그렇게 사정을 해도 신고 하겠나?

나 : 14만 경찰관 중 1년에 조직내 비리로 징계를 받는 경찰관은 1프로라고 한다, 나머지 99프로의 경찰관은 청렴하고 일선에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다, 그들을 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면접관 : 그럼 그렇게 신고하고 조직내의 낙인이 찍히면?

나 : 여기서 잘기억이 안나는데 다른 동료들도 나랑 같은 생각일거라고 생각한다는식으ㅏ 답변


걸리는 포인트2.
면접장이 너무 울리고 목소리가 작아서 질문 잘못들음

면접관 : 선배의 쓴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내가 파악한 의도)

나 : 후배로서 잘못을 했다면 쓴소리는 들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쓴소리를 들었다면 그걸 고치려고 노력해보는게 후배의 덕목이라 생각함, 다만 폭언 폭설처럼 행동강령이나 갑질가이드라인에 나와있는 메뉴얼에 어긋난 이야기라면 다시 생각해봐여 할듯하다

면접관 : 지원자분 긴장 많이 하셨나본데 반대다, 후배가 선배에게 하는 쓴소리를 물어본거다

나 : ㅈㅅ 다시 답변함, 상황에 따라 달라질듯하다. 만약 선배가 업무를 함에 있어서 불법적인일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그걸 파악 못하고 있다면 내가 후배로서 이야기 해주는게 선배와 조직을 위해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두개가 걸리는데 같은 질문 3개 물어본거랑 동문서답 한거, 이정도면 정상참작 되는지 걍 감점인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