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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인생을 망치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Z-VfaG9ZN_U혹시 이런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수상하게 돈을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며 " 여성 " 을 우대하는 아르바이트 그냥 창녀 알바 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아니다 바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다 오늘은 음지 아르바이트,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하는 일을 알아보겠다 우선 연락을 하게 된다면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같은 일반 전화가 아닌 SNS 로 유도하며 그 안에 있는 보이스톡 기능을 사용하며 면접이 진행이 된다 주로 물어보는 것은 이름 주민번호 실 거주지 이 정도로만 물어보며, 그 후 민증 사진과 민증을 들고 찍은 얼굴 사진 민증을 들고 " 저는 일하면서 발생한 모든 법적 책임을 나 OOO이 질것을 약속합니다 " 영상까지 찍고 난 후 모든 자료를 건네준 뒤에 일을 시작한다 이들은 택시를 이용한다 왜? 갈아타기도 쉬우면서 차가 없어도 탈 수가 있으니 모든 택시비는 조직이 부담해준다, 20만원이 나오던 30만원이 나오던 택시를 타고 접견 장소로 도착한 후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낸 후 또 다시 택시를 타고 타지로 이동한다 타지의 ATM 기에 조직이 넣으라고 한 계좌에 돈을 집어넣고 나머지 5~10퍼센트를 수거책이 가지는 것이고 여기서 이제 돈을 건내준 후 다시 택시를 타고 복귀를 하면 끝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사를 늦추기 위해서다 수거책은 언젠가는 잡히게 되어있다 피해자와 직접 안면을 트고, 시시티비에도 걸리기에 또한 수거책이 빠르게 잡힌다면 또 다른 수거책을 구해야 하는데 이건 상당히 힘들다 조직입장에서 수거책을 구하면 최대한 쥐어짜내야 여유시간이 생기고, 수거책을 넉넉하게 마련할 수가 있는 것 수거책의 집이 서울이라면 서울 > 대구 > 칠곡 > 서울 순으로 수사에 혼선을 만들어 수거책을 최대한 쥐어짜내기 위해서 택시를 존나 많이 타라고 한다 그렇게 하루에 한 2~3건 정도하면 퇴근하는 게 일상이다 이렇게 버는 돈은 하루에 많으면 500만원도 벌고 적어도 60~100은 번다 검거된 수거책의 증거물품 저 돈을 단 5일만에 번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돈을 많이 받으며 택시비까지 지원받는 이유는 단순하다 잡히기가 존나 쉽기 때문이다 아무리 택시를 갈아탄다고 하더라도 얼굴만 알아도 주민번호 거주지 번호알아내는 건 식은 죽 먹기이며 CCTV 공화국에 피해자에게 직접 얼굴과 인상착의를 보여주고 CCTV를 어떻게 피한다고 하더라도 거액의 돈을 ATM기에 입금하는 일인데 전국 모든 ATM 기에는 얼굴을 찍는 CCTV 가 달려있다 그렇기에 안전하게 잠깐 쓰고 체포되면 버리는 용도라는 것 그런데 나는 수거책인 줄 모르고 했어요 ! 이러면 무죄나오는 거 아님? 그냥 돈 존나 빨다가 나는 몰랐다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맞다, 어떻게 보면 수거책도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 중 한 명이다 그렇기에 원래라면 무죄가 나오고, 아무리 많아도 벌금형이 다였지만 판사가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난 후 처음으로 실형을 선고함으로서 수거책에게는 이 판례가 국룰이 되어버렸으며 무죄 판결이 하도 많이 나오니 너도 나도 수거책으로 한탕하고 나오기 시작해 수거책에게 엄벌을 주기 시작했다 형법 미필적 고의 범죄임을 인지하지 아니하였지만 중간 과정에서 범죄라는 것에 대해 의심을 하면서도 행위를 저지른 경우 미필적 고의로 유죄 만약 " 이거 범죄 아닌가요? " 라는 기록이 나오거나 " 의심은 했다 " 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유죄로 실형이 된다 미필적 고의를 제하고도 거액을 옮기는 일인데 이걸 범죄인지 몰랐을 정도로 금융지식이 부족한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 미성년자, 지적 장애인, 초고령자거나 조직의 화려한 말빨에 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야 겨우겨우 무죄, 집행유예가 나오며 1심, 2심 상고심까지 할 정도로 중대하게 다루어지는 사회적 문제며 변호사를 제외하면 판사, 검사, 경찰, 수사관 모두가 어떻게 해서든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이 수거책이다 왜? 잡기도 쉬운데 존나 많기까지 하다? 이미지 메이킹과 실적 채우기 딱 좋거든 ㅋㅋㅋㅋ 그렇기에 검거되는 순간부터 수사관의 화려한 말빨로 엄청난 압박이 들어온다 마지막으로 체포된 한녀 수거책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사관이 어떻게 압박하는지 보자 20대 초반 여성 피해액 3600만원 일단 넌 사기 혐의로 검거된 거다 이기야 ㅋㅋ 진술 거부권부터 말해주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 사회 경험이 어느정도 있으며, 금융 경험또한 어느정도 있다 일단 무조건 보이스피싱을 언급하며 피의자를 유도한다 가볍지 않으니 순순히 대답해라 이기야 ㅋㅋ " 지령 " 떨어지면서 제225조(공문서등의 위조·변조) 공무원 또는 공무소의 문서 또는 도화를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나도 알바인 줄 알고 있었다노 ㅋㅋ ??? 대체 카지노 칩 대리 구매가 왜 금감원 서류가 필요한건데? ... 아니... 나도 의심은 했었다노... 스스로 자백을 해버린 상황 바로 개같이 극딜넣는 수사관 거기다가 피의자의 핸드폰을 보니 합법이 아닌데도 했다라고 자백을 한 상황 자 일단 너는 유죄랑께 ㅋㅋ 그런데 느그 가족한테 전화 걸어야 한다노 아 안더ㅣ여 ㅜㅜㅜㅜㅠㅠㅠㅠ 한녀 필살기 " 즙짜기 " 신공으로 시간을 벌어보지만 그렇게 언니랑만 통화하게 딜을 거는 수사관 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노 ㅠㅠㅠㅍㅍ퓨ㅠㅠㅠ푸푸ㅠ퓨ㅠㅜ푸퓨ㅠ 그렇게 개같이 유치창입갤한 후 이 한녀는 공문서 위조죄 사기죄로 실형 2년 6개월을 받았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1906년도 일본인의 한국 기차 여행..JPG
https://youtu.be/qBwS7LUVstg?si=gSe68yjsdmd5hNNd 満韓鉄道唱歌 (만한철도창가 1부) [釜山~鴨緑江 부산 ~ 압록강]이 번역의 저작권은 유튜버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youtu.be(틀고보셈) 1906년에 지어진 "철도창가" 란 곡인데, 당시 인기있었던 곡조라 만주~한국 버전으로도 나옴. 참고로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곡조는 찬송가로도 쓰인적 있음 ㅇㅇ.. 대한해협 汽笛の響いさましく 馬関を後に漕ぎ出でて 蹴破る荒波百海里 鶏林八道いづかたぞ 기적 울림이 용맹하게 시모노세키를 뒤로 배가 떠나니 해쳐나가는 거센파도 백해리 계림팔도 어디인고? 日本海の海戦に 大捷 得たりし対馬沖 あれよと指さす程もなく 船は釜山に着きにけり 일본해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쓰시마앞바다 저기인가 가리킬 새도 없이 배는 부산에 닿았구나부산 釜山は名だたる港にて 韓国屈指の貿易港 出船入船絶間なく 並ぶ市街の賑しさ 부산은 이름난 항구요 한국 굴지의 무역항 나가는 배 오는 배 쉴새없고 늘어선 시가의 변화함 (부산의 현재 모습) 부산진역 船よりあがりて汽車に乗る 京釜線路の初旅路 ものめづらしき草梁を 出づればまもなく釜山鎮 배에서 올라 기차에 타니 경부선로 첫 여행길 어딘가 진기한 초량을 출발하니 이윽고 부산진 (현재의 부산진역) 부산포왜성 三百尺の山上に 築き捨てたる残塁は 小西行長千歳の 雄図を示す好記念 삼백척의 산 위로 버려져있는 보루는 고니시 유키나가 오랜 웅도를 보여주는 좋은 기념물 (부산포왜성 상상도) 동래부 古え韓国水軍の 牙営おかれし東萊府 東萊温泉梵魚寺に 遊ぶ旅客も多からん 옛 한국 수군 본영이 있던 동래부 동래온천, 범어사에 노는 여객도 많구나 범어사 (동래온천) (현재의 동래온천, 사진은 부산에서 제일 오래된 온천 대성탕) 증산왜성(물금역) 勿禁駅の甑城は 威風草木を靡かせて 鬼と呼ばれし清正が 敵を防ぎし蹟とかや 물금역의 증산왜성 위풍이 초목을 나부끼니 귀신이라 불리운 기요마사가 적들을 막아낸 곳이로다 밀양 院洞過ぎて三浪津 馬山浦ゆきの分岐点 早くも来ぬる密陽は 人口四千の小都会 원동 지나 삼량진 마산포행의 분기점 어느새 도착한 밀양은 인구 사천의 소도시 대구 春秋二季に開かるる 名も大邱の大市場 集まる商人一万余 土地の潤いいくばくぞ 봄가을 두철마다 열리는 이름하여 대구의 대시장 모여든 상인 일만여명 이 땅의 정취 어느 정도일까 (현재의 대구 시장) 왜관역 豊太閤の征韓軍 暫くここに留まりて 其名を残す倭館駅 偉志千年に朽ちもせず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한군 잠시 이곳에 머물며 그 이름 남긴 왜관역 천년의 큰 뜻 바래지 않았네 (왜관역의 현재 모습) 김천역 黄金の泉湧くという 商業繁華の金泉に つぎたる駅は秋風嶺 秋風さむく土地高し 황금빛 샘 솟아난다던 상업이 번화한 김천의 그 다음 역은 추풍령 가을바람 쌀쌀하고 땅은 높구나 (현재의 김천역) 영동역 京釜線路の央なる 永洞駅の近くには 春は花ちる落花台 秋は紅葉の錦城山 경부선로의 가운데인 영동역의 근처에는 봄에는 꽃이 지는 낙화대 가을엔 단풍지는 금성산 심천역 深川駅に名も響く 夏なお寒き滝の水 大田駅の西方に 冬は雪見る鶏籠山 심천역에 이름도 떨치는 여름에는 더욱 찬 폭포수 대전역의 서쪽으로 겨울엔 눈보이는 계룡산 참고로 심천역은 1934년에 지어진 역사를 아직도 사용중임 부강역 水美しき錦江の 岸に沿いたる芙江駅 米と塩との商業に 旅人つどい市栄ゆ 물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가에 따라 부강역 쌀과 소금 상업에 여행객들 모여 시장 번영하네 온양온천 葛巨里,全義小,井里. 天安駅の南には 温陽温泉名も高し 浴みても見ばや急がずば 갈거리, 전의, 소정리, 천안역의 남쪽에는 온양온천이름 드높고 들어가고 싶지만 서둘러야지 성환역 昔は黒田長政の 明軍破りし稷山を 過ればここぞ成観府 安城川も遠からず 옛날 구로다 나가마사가 명군을 쳐부쉈던 직산을 지나치면 이곳이 성환부 안성 강도 멀지 않구나 아산 전투 かしこに見ゆる牙山まで 過ぎし日清戦役の 面影みゆる苦戦の地 思えば夢か夢ならず 저기에 보이는 아산 까지 지난 청일전쟁의 면모가 보이는 고전의 땅 떠올리니 꿈인가 생시인가 오산역, 병점역 米の市場の開かるる 烏山をすぎて餅店の 北に眺むる松原は 韓廷廟の大皇橋 쌀 시장이 열리는 오산을 지나서 병점의 북쪽에 바라보는 소나무숲은 한국 조정 무덤의 대황교 (현 오산역 모습) (현 병점역 모습) 수원 西湖の風景おもしろき 水原過ぎて富谷駅 京仁線に分るるは 始興の次の永登浦 수원축만제 풍경 정취있고 수원 지나 부곡역 경인선으로 나누어지는 시흥 다음 영등포 드디어 경성! それより京義鉄道の 基点に名ある龍山を 過ぐれば来る南大門 嬉しやここは京城よ 그 다음 경의철도의 기점으로 이름난 용산을 지나면 오는 남대문 기쁘도다 이곳이 경성이다. さすがに名高き韓国の 首府の地なれば盛にて 東西長さ三十町 壁には八つの門高し 과연 이름높은 한국의 수도되는 땅으로서 번창하니 동서길이가 30정 벽에는 여덟 개의 문 높다 (현재의 서울 모습) 평양 京城隈なく一覧し 重ねて乗り込む京義線 駅駅過ぎて大同江 渡ればかなたは平壌府 경성부 하나하나 둘러보고 다시 한번 올라타는 경의선 역들을 지나쳐 대동강 건너가면 저기는 평양부 (현재의 평양시) 쨌든 잘놀다갔노 ㅋㅋ
작성자 : 닭장매니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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