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7세대 오프가 한창이던 여름날이었읍니다.

저는 더블뉴비였기에, 포갤에서 알아낸 정보로 xxxx님의 블로그에 들어가 거기에있던 파티번역글을 보았고, 이 "한계비팟"을 사용해 오프에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오프당일 저는 파티가 진짜 애미가 뒤졌는지는 모르지만, 어찌해서 준결승까지 올라왔고 어느 한 남성이랑 붙게 되었답니다.

그남성은 저를보자 "재밌는 파티를 준비해왔다."라며 저에게 말을 걸었읍니다. 그리고 배틀이 시작되자, 저는 그만 상대의 파티를 보고 경악하였읍니다.

상대는 무려 "메가다부니"주축 파티를 짜온것이였읍니다.

그렇게 배틀이 진행되자, 상대는 다부니를 메가진화 시키며 치유파동을 쓰는등 온갖 악행을 이어나갔답니다.

하지만 한계비팟은 개미친파티였고 상대 다부니파티를 무너뜨렸읍니다.  배틀이 끝난후, 저는 상대에게 "배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걸었읍니다. 그러자 상대는 갑자기 테이블에 샷건을치며 저에게 "니 존나 이상하다, 왜 그따구로 말하냐?"라고 말을 하는것이었읍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수밖에 없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