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묵혀둔 스위치 오랜만에 켜서 야숨 시작헀는데,

친구가 포켓몬 같이 하자고 해서,

인터넷에서 오픈월드로 만들어진 포켓몬이고, 이걸로 입문 하라길래 바이올렛을 샀음.

오픈월드라길래 야숨 마냥 가고 싶은곳으로 가고, 공략 안 보면서

혼자서 깨도 될줄 알았음.

그래서 그냥 단풍 깨고 그냥 맵 돌아다니고 싶어서 위로 가는데, 

스타단 있어서 도전 했는데, 부르르름이 절대로 안 뒤짐..

계속 안깨지길래, 주변에 포켓몬 도감작 싹 다 하고, 주변 NPC 말 하나 하나 다 걸어서

경험치 모으고 했는데도, 몇 시간이 지나도 안 깨짐. 

친구한테 이거 왜 자꾸 안 깨지냐 이랬더니

내가 그냥 포켓몬을 못하는 저능아라 못 깨는거래. 

그거부터 하면 안된다고 해서, 오픈월드인데 왜 야숨, 엘든링이런거 처럼

내가 가고 싶은곳으로 가면 안됨?

이랬더니, 그냥 게임이 다른데 그렇게 하면 안됨. 그냥 너가 겜을 ㅈㄴ게 못해서

나는 5시간만에 메인스토리 미는데, 너가 그렇게 하니까

스토리도 못 밀고 5시간 동안 메인스토리

단풍 하나만 깨는거래.

그리고 하는 말이 젤다도 그렇게 오래 걸린거 너가 저능아라 그런거 아니냐?

이러면서 ㅈㄴ 긁히더라, 나는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젤다 엔딩도 미루고 있는데,

안 깨는거보고 저능아 드립치니까, ㅈㄴ 화가 났음.

사실 오픈월드로 만들었으면서 레벨스케일링도 안 해놓은 스칼렛 바이올렛이 잘못한거아님?

내가 게임하면서 공략 안보고, 자유롭게 다닌게 잘못인가 ㅅㅂ

이거 말고도 자꾸 버그걸려서 미라이돈 타다가 물속으로 빠지고, 못 올라오고, 계속 갇히는 버그

맵이 안보이다가, 갑자기 한번에 로딩되는 버그. 포켓몬도 내 앞에 없다가 눈앞에 생기는 버그같은

ㅈ버그도 많아서 바이올렛 그냥 중고로 팔 예정.

예전에 블랙&화이트 재밌게 해서 해본건데, 친구랑만 싸우고, 겜도 거의 못 깨고, 화 만나네

이거 정리하고 레전드 아르세우스나 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