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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 첫경험
금요일 비 잔뜩 오고 날씨 너무 맑아서 기분 좋아졌음초여름 느낌 낭낭한데 옷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함병원 갔다가 출발하느라 2시쯤 도착했는데 앞에 10대 정도 줄서있더라 한 2-30분 기다려서 들어갔음별로 안먼거 같길래 그냥 걸어서 올라갔음가방은 별로 안무거웠는데 밤켈 쿨러 들고 가서 좀 힘들었음흙바닥에 비오니까 도그코트도 있어야 겠고, 타프도 쳐야겠고, 백패킹 타프 처음 쳐봐서 폴대도 여러개 챙기고암튼 백패킹 짐싸서 캠장 가는거 처음웨딩 사진 찍는 커플들 진짜 많더라반려견 사이트 지나서 체크인하러 올라가는데 여기가 D구역인가여기 보는 순간 진짜 부러웠음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 좋은데를 나만 모르고 있었네 싶었음댕댕이 키우고 부터는 오캠장만 갔으니 이런델 와볼 기회가 없어서체크인하고 매점에서 뭐좀 사는데 여기도 날씨 좋으면 전망 좋을 거 같더라왜 노을공원 처음와보지반려견 사이트 이렇게 생겼음소형견 중대형견 딱 붙어있더라펜스가 좀 다르게 생겼음분명히 다 차있었는데 8개 중 3 사이트만 들어왔고소형견 쪽은 거의 다 차긴 했음들고 다닐만한 쿨러 없나와인, 짐빔, 음료수, 고기, 소스, 밀키트 뭐 이정도만 챙겼는데도 너무 무거웠음도그코트 펴주긴 했는데 사실 댕댕이 여기에 누워있는거 별로 안좋아함해먹에 타프 쳐보고 싶어서 백패킹 타프는 있는데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음가져가려고 보는데 릿지에 스토퍼만 걸려있고 스트링이 없더라고이런식으로당연히 줄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좀 당황했지만 예전에 사놓은 다이니마 스트링 찾아서 대충 만들어줌이런식으로 메인 3미터, 릿지 2미터로 만들어서 가져옴뚝딱뚝딱 설치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펙이 다 빠짐 ㅋㅋㅋㅋㅋ백패킹 텐트 칠때 보통 이거 들고 다니는데 이번에 비도 오고 땅도 질 거 같아서브이펙도 가져왔는데 이것도 다 빠지더라진짜 혹시 몰러서 단조펙도 무겁게 가방에 다 넣어 가져왔는데그냥 메인 가이라인은 펜스에 걸고 서브는 브이펙으로 묻어 버리니까 얼추 되더라땅만 좀 딱딱하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폴대는 제로그램 타프 폴대 200cm 높이텐트는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니악오늘 캠핑 나온 목적 - 소고기 빨리 없애야 해서숯 너무 불 안붙고, 근데 비가 이제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함어쩔 수 없이 향만 입히고 팬에 구워먹으려고 했는데스토브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냄비랑 팬이랑 다 들고 왔는데 스토브가 없음진짜 빌릴까 살까 매점에 파나 별 생각 다 하다가차에 있을 거 같아서 다녀옴출발할땐 뽀송했는데주차장 도착하니까 좀 불쌍해짐대충 손에 잡히는대로 다 치우고 열어서 소토 작은거 하나 찾았음부탄가스, 스토브, 착화제 추가로 들고 다시 올라갔음주차장 한번 왔다갔다 하니까 맹꽁이 탈걸 그랬다는 생각 들더라다녀왔더니 숯 달궈져서 제법 익기 시작한 모양새젖는다 젖어등심갈비살안심꼭 비오는 날 불 피우고 싶은게 문제임등심인가 채끝인가브로콜리 직화해서 먹고 싶었는데기타 등등 구워먹을 채소들 다 볶아서 먹음한 8시쯤 되니까 죄다 내려가더라16개 사이트 중에 자는 사람 나 빼고 2-3팀 뿐이었음그래서 진짜 조용하게 잘 잤음약간 캠핑장에서 자는 느낌보다 공원에서 자는 느낌이었음 ㅋㅋ조용해서 잘때는 좋았는데 5시부터 개 3마리가 번갈아 짖느라 좀 빡침저렇게 짖으면 어떻게 데리고 다니는거지근데 적어도 아침 7시 전에는 짖는 거 좀 컨트롤 해야되는거 아닌가왼쪽에 있는 곳들은 타프에 텐트까지 치고 삼겹살도 먹고 불멍도 하다가 당일치기 철수한 사람들오른쪽은 낮에 잘 놀다가 집에 들어가서 자고 아침에 다시 오는 사람들아침 산책캠핑 가면 아침 잘 안먹는데 시간 여유가 있으니 아침도 촵촵오늘 날씨 진짜 좋더라 여름 시작임가방 개무거워졌다저 가방 진짜 별론데 자꾸 갖고오게됨이번 캠핑 후기 : 맹꽁이 탈걸x3
작성자 : universe고정닉
이세페 후기 .jpg
9시반? 용산역 가서 cgv 홀로그램이랑 사진 찍음 그리고 여기서 밥먹고 커피까지 하는 엄청난 실수를 함 충격과 공포의 줄서기는 사진을 찍지 않음 매우 덥고 눈물이 흐르는 시간이었삼 밥쳐먹어서 12시 반쯤 서서 2시반 쯤 들어갔나 갔더니 정열씨가 있었삼 짱이었삼 멍!청!이!들!아! 엔플라잉을 만나버렸삼 근데 나 옥탑방밖에 모름.. 호응 막 시키길래 따라함 주변은 별로 안 해서 뻘쭘했음 자기소개 열몇명 하는데 하나씩 우와왁 해주다가 보니 주변에서 나만 하고 있었삼 뻘쭘했삼 노래는 막곡이 내 취향이었삼 아이 원 츄~ 아이 니 쥬~ 아 럽유~ 첫곡 말고 모름 와아아아 하고 응원봉 흔들었삼 잘생김 ㄷㄷㄷㄷㄷ 짱 잘생김 나도 운동 열심히 해야지 오늘만알라뷰 밖에 몰랐는데 노래 좋더라 눈 호강 했삼 선미 완전 큐트 핫걸 ㄷㄷ 여기서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내 자리가 바뀐걸 눈치 챘을것 옆자리 사람이 자기 친구랑 바꿔줄수 있냐길래 어디냐니깐 훨씬 좋은 자리길래 헐레벌떡 옮김 심지어 여긴 양옆으로 호응 많이 하는 사람들이길래 즐거웠음 하하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낰ㅋ 벌인럽ㅋㅋㅋㅋ 4층 쪽 찍으면 완전 그냥 불바다 헐 세돌이들이얔ㅋㄱㅋㅋㅋ 세구 솔로곡 ㅋㅋㅋㅋㄱㅋ 떼창 연습할때는 울었는데 공연장에선 도파민만 나와서 하나도 안 울고 소리만 겁나 질렀어 다른 솔로곡들도 아주 좋았어 버거의 너와나는 배경부터 자신이 이 구역의 퀸임을 확실히 밝혔고 르르의 고민중독은 익숙한 맛이긴 했지만 역시 현장 떼창은 또 다른 쾌감을 주지 세구는 이걸 오프라인에서 떼창하는 날이 오는구나 좀더는 ㅇㅈ이지 ㅋㅋㅋ 하며 소리를 질렀고 릴파는 완전 쇼하고 자빠졌지 세상에나 목이 죽을뻔 했다고 이네는 이걸 하는 날이 오긴하네 싶은 3년간의 기다림으로 돌아온 이네릴파 오르트 구름의 감동 챠니 dayday는 다른 솔로곡들과는 다른 맛이 좋았지 특히 배경에 dayday 글씨 나오는거 재밌었어 헨타이즈의 사이다뱅 전혀 예상하지 못한 유닛곡이 갑자기 나오길래 띠용쓰용쓰 사이다뱅 글자 먼저 나와서 갑자기 쵸로키 나오는줄 알았음 릴아챤의 트루러버 나 ㄹㅇ 이거 사이다뱅 보고 남은 사람 릴아챤이길래 트루러버 할거같았는데 진짜 하더라 어우 기모찌 루루 울어 ㅠㅠㅠㅛ 그래서 be my light가 머임 공연들은 다 사진 안찍고 눈에 담어서 이게 첫사진임 완전 오케스트라잖아 ㅋㅋ 챠니 귀여운거 보소 이전 노래들은 스타게이저가 완전 좋았던거 같음 엘리베이트도 콘서트용 후렴 쉬운 노래 like 오버 ㅋㅋ 메모리는 편지들 읽고 감동 퓨퓨 한 상태로 좋게 들어갔는데 가사가 잘 안들렷어 고멘 ㅋㅋ 미스티 레인보우는 무대 배경이 생각보다 밝더라 첫곡은 락다운이었나 얘가 떼창은 ㄹㅇ 잘됐던거 같은데 고단씨는 정말 유능해 신곡들 사실 잘 기억 안나 근데 애들 코디 하나씩 개이쁜거 있던건 기억남 릴파 짱갈래 르르 정장룩 챠니 후디룩 세구 똥머리 이네 치마에 배까고 오버핏 자켓 버거는 너와나가 뇌리에 박혀있어 초록 이거 완전 잘 찍힌듯 ㄷㄷ 리와인드 편곡해서 떼창 다 틀림 앙 기모찌 노랑 어우 이뻐 뽕차 끝났삼 ㅠㅠㅠㅠㅛ 그리고 날 기다리는건 지옥이었삼 겨우 버스타고 탈출 집 거의 다와서 24시간 감자탕 음 굳~ 4층 뷰라던데 완전 짱인듯 내 사진도 올리기엔 사복이 아니라 패스 ㅋㅋ- 땅끝마을 시골촌놈 이세페 후기 이세돌 공연 얘기는 아까 너무 많이해서 이후기는 오늘 의 일기같은거. 서울은 몇년만에 가는거라 떨렸음.. 거리가 300이 넘기에 혼자가려고 운전해 가는건 미친짓같아서 도중에 버스를 타기로 했음 주말 아침이라 한적하게 뻥뚫린 도로 출발이 좋은거 같 기는 씨발 차시간 다됐는데 차가없어서 웅..왜 차가 없징 하고 표 보니까 현재시간 8시 57분인데 8시차였음 다행히 2분뒤에 출발하는 한자리남은 차가 있어서 탑승! 도중에 휴게실 들렸을때 나의 동앗줄을 잊어버릴까봐 인상착의도 남겨놓음 그리고 고척 도착.. 지하철 너무 어려워서 가는길에만 3번씩 물어보면서 갔음 서울사람들은 미사여구 붙이지 말고 지도보여주면서 여기어디 어떻게 부터 말해야 알랴준대서 그대로 실천하니 역시 다들 친절하게 알려줌 좋았어 서울사람도 친절한듯 고척돔에 들어가니 반겨주는 키스성문의 유니폼 간판스타라 그런지 혼자 이름이 있더라 vip로 내려가기전에 벅차서 한컷 여기에 들어오려고 아주많은 걸음을하고 대기를 했어 준비중인 세션분들 그리고 등장한 정렬햄.. 지렸다 원래 노래방에서 10센치 노래 자주부르는데 첫곡 그라데이션부터 감다살이라서 풀로 다 따라부름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가수라서 그런지 호응이 너무나도 좋아서 정열이 햄도 만족한게 보여서 서로가 좋았다 다음에도 또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시오빠와 밴드 엔플라잉도 내가 꽤나 좋아하는데 24년 내 리캡인데 엔플라잉의 블루문이 한자리 하는중 비록 응원봉 수령한다고 나간틈에 불러서 못들었지만 그뒤에 스탠딩도 잘 즐기고 메인보컬의 시원한 소리에 귀가 뚫리는 느낌이였어 쉬는도중에 빨간 쫄쫄이를 입은 아가들을 찍어줌 언니들은 반대편에 너무 멀어서 함께하지 못했음 그리고 프듀48때 보던 에케비언냐들이 와서 반가웠어 비쥬얼 센터인 치바에리이 라는 친구는 그 당시 쩌리였는데 완전히 만개했더라 성장한모습을 봐서 반가웠음 시간이가서 곧 이세돌.. 이때부터 어떻게 화장실 관리할지 전략짬 다들 머리가 복잡했던듯 화장실이 길어서 눈치싸움 들어감 선미씨 무대도 좋았다 관객에 감사할줄아는 베테랑 가수의 모습이 보였는데 호응도 가수도 최고였어 실제로 보니 나긋나긋하니 매력있는 사람이였음 그리고 이세돌이 빨간 쫄쫄이 입고 입갤 락다운은 그러려니 했으나 키딩도 쫄쫄이라 좀 당황.. 하지만 그 뒤의 무대들은 의상 너무 이뻤다 노래도 좋았고버거의 솔로무대는 특히나 이뻣다. 그시절 아이유 보는듯한 풋풋함이 느껴졌어 어나더 월드는 세션이 더 참가해서 더 풍성한 소리를 들을수있었음 아단콘때도 앞으로 이런일 있을까 상상했는데 진짜 일어나다니 최고.. 이쁜객석 나가는길에는 여운이 가득한데 사람이 개쳐 많아서 걱정도 듦 그러다가 사람에 밀려서 또 버스 못타서 또또 취소하고 다시끊고 겨우 탑승 이번에도 잃어버리지 않게 인상착의 남기고... 곧 집도착한다 콘서트는 지방사람에게는 더욱이나 고되지만 여운이 강해서 좋다 또열리면 또갈거야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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