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의사가 그런 리스크를 굳이??? 감수할 이유가 없어서임

외국애들 유튜브같은거보면 시술자체가 진짜 개빡새게 하는데

동양인 서양인 피부뭐 그런 차이를 감안하고서라도

일단 의사들 자체가 그렇게 강하게 시술을 안할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왜냐???

그만큼 리스크를 짊어질 이유가 없거든

혹시나 싶은 영구적인 부작용도 있지만 요즘 레이저기기나 시술의 발달로 왠만해서 시간지나면 다 복구가 되는데

다운타임시간이 길어지면 진짜 병원에 맨날 욕하고 난리치고 돌파리의사가 내피부 조져놨다고 진상치는 손님들이 개많겠지

소문도 날꺼고 그럼 애써 개원하고 비싼 레이저 장비 다 들여왔는데 좆망하는거임

의사입장에서는 시술을 쌔게하던 적게하던 어차피 그 시간만큼 일하는 단가는 똑같은데

굳이??? 시술을 쌔게 해서 다운타임을 길게하거나 혹시모를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가 없는거임

그리고 애초에 시술을 약하게 하면 오히려 횟수치기해서 돈 더 벌수도 있는거고 

모든게 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굳이 의사가 잘 모르는 환자한테 욕처먹어가면서 그렇게 해줄필요가 없는거임

위에 썻다싶이 행위 자체가 비용인거라 어차피 약하게하나 쎄게하나 돈은 똑같이 받는거고

그래서 우리나라 의사들은 대부분 횟수치기로 채우는데

이게 사람 피부마다 누구는 어느정도 강도이상이 들어가야 뚜렷한 개선효과가 있는데

그 임계점을 넘지 못해서 맨날 수십번 받고 수백 ~수천 돈을 박아도 얼굴만 팅팅 부을때만 좋아보이고 

붓기 가라앉으면 똑같아서 "사기당했다" "효과가 없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피부과 시술많이 받아본 애들은 좀 쎄게 해달라고 말하는 애들도 있다고 하는데

의사들이 말만 네~ 해주지 그렇게 쌔게 올려서 안해줌

왜냐면 진짜 리스크를 짊어질 이유가 하나도 없기때문임

물론 가끔 진짜 드물게 장인정신 있어서 개조져버리는(?) 의사가 있는데

결국 다운타임 존나 긴거에 대한 무수한 항의와 혹시모를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로

그런의사들도 좀좀 걍 안전하고 돈많이 벌수있는 횟수치기로 전환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