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로 도트, 25%로 필링 2주 간격으로 2회차임

확실히 차오르는 부분은 눈에 보이는데 피부두꺼운 볼쪽 박스카랑 롤링은 아직 별 변화를 모르겠고 미간, 관자놀이, 입술아래등 피부 얇은 쪽 아이스픽이랑 아이스픽 이어진거?? 세로로 길게 패인흉터는 어느정도 차오른게 보임.
도트하기전엔 깊게 패여서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그늘져서 새까맣게 보이던 흉터들이 이젠 바닥이 보이는걸 보면서 희망회로 돌리는 중
당연히 이런 상태가 정상적인 살이 차오른건 아님.
새살돋을땐 핑크색으로 올라와서 시간흐르면 하얗게 되는게 정상반응인데 난 재생된 살이 좀 짙은 회색톤으로 칙칙한 색깔임.
니코틴영향인지 정상반응인지 잘 모르겠음.
1회차때도 이런 부분에 100%로 도트 찍으니 녹아버리면서 다시 구멍이 생겼음.
상식적으로 생각할땐 흉터가 바닥에서 차올라온다 생각했는데 이 경우는 흉터 테두리 표면이 먼저 결합되고 내부는 텅빈 상태로 시간지나면 서서히 메꿔지는것 같음.
2회차 후 매일 상태변화 체크해왔는데 사실 별 효과 없어서 열흘정도 지나고 급한 마음에 mts 조졌는데 이게 의외로 시너지가 있는거 같음.
mts 단독사용으론 모공성 흉터만 생기고 좆같아서 이젠 잘 안쓰는데 tca랑 궁합은 좋은것 같아서 다음 3차 할땐 mts랑 tca도트만 진행할 예정.
필링은 자가시술하기엔 제일 간편한데 일주일간 각질 달고 주기적으로 재생크림 발라주기가 너무 불편하고 일상생활에도 너무 지장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