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YDP 164 이상적인 잔향 리버브 수준 (예당아저씨)

얘들이

그러니까 야마하 개발자 애들이

나름데로 연구를 해서 만든 피아노야.

연주장 크기에 따라

잔향 정도를 다르게 줬지.

콘서트홀 + 그랜드피아노 + 20 하면

페달을 밟은 것 처럼 잔향감이 너무 심해

리싸이틀홀 + 그랜드피아노 + 20 해도

잔향이 심하지.

=

실제 챔버홀 그랜드 피아노 청중 없을 때 연주하면

느낌이 비슷할 꺼야

클럽 + 그랜드피아노 + 20

이거는 소리가 짧게 날아가면서

잔향도 생겼다가 사라지는 수준이야.

=

엘튼존 미국 클럽 처음 진출했을 때

피아노 연주회 생각을 하면 됨

딱 그정도 수준임

그래서

연주곡에 따라 달라진다고

리스트 헌정이다.

리싸이틀 20

그랜드 20 놓으면 될 것 같은데

소리가 중첩되서 별로야. 결국 0 만들고 페달 밟고 치는게 좋지

모차르트 소나타

밤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잡고 친다.

그럼 챔버홀 20 넣고 페달 없이 치는게

가장 연습하기 좋아.

그냥 연습하게 좋은 상태지. 에코 잔향 운운할 정도가 아니라는 거지.

그냥

쌩으로 레가토 연습하겠다. 하면

클럽 + 0 + 멜로우 그랜드 놓고 쌩으로 치는 거야

페달도 없이

슈베르트 왈츠 같은거는

0 + 작은 공간 놓고 연습을 많이 하지

페달 없이도 아름답게 칠 수 있게 말이지.

음대생 너 말이야.

예당아저씨 무시하지 마라.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니네 음대생 어떻게 연습하는지

내가 다 알거든?

어디서 가오 잡고

아는 척 하지 말라고.

계속 탈탈 털리잖아.

병신 새끼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