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서울대 음대 수석 졸업자 연주력도 사실 안나온다.

박찬호 예를 들어 줄께
너희들 애들이라 잘 모른다고

박찬호가
처음에 미국가서 1990년대
3승 4승 이러다가
1997 1998 1999 2000 포텐이 터지면서
한 시즌에 18승도 하지.
홈런 약물시절에 미친거지.

그런데 2000년 시즌에 성적이 좋았는데
차츰 속도가 떨어지고 허리에 문제가 있는게 보이더라.
투구하고 이상한 자세.

2001년 2002년 부터
급격하게 성적 폭망하고 150km 안나오고
145km 이렇게 던지면서 먹튀로 망해갔지.

지금 조성진 연주력을 보면 딱 박찬호 생각이 난다 이거야.
이승엽도 최강야구 보면 뱃 스윙 전혀 안나와서
이제 출전 안하지.

조성진도 지금 그런 상태로 나는 보인다고.
이거는 콘서트홀에서 LIVE 치는 거 2분 3분 만 봐도
알 수가 있는 거야.

내가 막귀라고
독주회 첫 소절 10초 만 봐도
오늘 독주회 잘 되겠네. 어느 정도네. 판단이 이미 될 정도라고.

조성진 보다 연주 잘하는 연주자 지금 너무 많아.
유튜브에도 널려있고.
콩쿨 사정권 연주자도 지금 너무 많다는 거야.

귀국 피아노 독주회는 평생 준비해서
미쳤고 다들.
너희들이 피아노 독주회 자체를 평소에 안가서 모르는 거지.

당장 리스트 콩쿨 최근에 한거
준결승 부터 열러봐라.
돈주앙 판타지 여자가 치는 거 보라고 미친다고.

현재 최전성기 연주자를 보면서 열광을 하는게 맞지.
조줌마들 처럼 얼굴보고 환호하러 음악회 들어가는 거냐?
그건 음악이 아니지.

피아노 잘 치는 사람을 찾아서
그 연주자를 응원해라. 제발.
과거의 영광에 갇혀살지 말고.

나는 올해 프로야구 누구 응원하게?
김서현 투수 고졸 루키 응원할 꺼다.
그게 예당아저씨 라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