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가 프로연주자 무시하는 생각의흐름도 (예당아저씨)
1) 체르니 40~50 정도는 쳤다.
2) 그래서 쇼팽 흑건이나 베토벤 연주곡 정도는 좀 쳐봤다.
이 상태에서
K.265 작은별 전문연주자가 치는거 보여주고
저렇게 쳐봐라 말하면
3) 바로 개무시부터 한다.
4) 저딴거 안쳐, 나는 흑건이나 베토벤 여러운 연주도 다 쳐봤어
5) 하면서 프로가 치는 클래식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6) 조성진이 드비시 달빛 치면
7) 또 우와 개 쩔어요 한다.
K.265 독주회 연주가
드비시 달빛 보다 훨씬 어려운 연주인데도
무조건 조성진이 쩔어요 하면서
다른 전문연주자를 개무시한다.
여기서 부터는 어떤 말을 해도
자기 고집대로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8) 모차르트 잘 치는 연주자는 따로 있고
9) 리스트 노르마 잘 치는 연주자 따로 있고
10) 드비시 프렐류드 잘 치는 연주자 따로 있고
11) 리스트 S.161 환상적으로 잘 치는 연주자도 별도로 있는데
라고 말해도
귀 틀어막고 전혀 인정하지 못하고
남을 그냥 부정함
현실은
12) 본인은 치르니 40~50 겨우 쳤고
13) 엉망으로 흑건 타건 좀 해보고, 베토벤 3악정 1~2개 끄적여 본게 전부임
14) 그걸 내가 잘 친다고 착각을 하고
15) 가짜 콩쿨 여론에 속아서 특정 네임드 몇 명만 알면서
16) 자기가 음악 전부를 안다고 착각하면서
17) 다른 전문연주자의 레퍼토리 연구나 이런 걸 개무시 하는 상황이 반복됨
피아노도 그렇고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임
클래식 기타 하루에 10시간 5년 내내 쳐도
디어헌터 카바티나 같은 연주 완벽하게 치기 어렵고
실제로 아마추어 중에 100명 중 99명은 카바니타 조차도 못 친다.
야구를 예를 들면
처음에 훈련 좀 하고 2~3년 하면
100~110km 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는데
120 km 이상 구속 끌어올리기는
100명 중 99명은 불가능하다.
축구 농구
다 마찬가지다.
국제 콩쿨을 보면
우승자 따로, 청중상 따로
그래서 청중이 결과에 항의를 하는 경우도 사실 많이 발생한다.
최근
리스트 콩쿨 역시
우승자는 일본사람이었는데
청중상은 박연민이 받고
준우승을 박연민이 했는데
콩쿨을 사실 거품 버블이다.
쇼팽 콩쿨에서 솔직히 건질 연주가 몇개 있나?
협주곡 1번
Op.22 안단테 폴로네이즈
발라드 1번
발라드 4번
여기까지 말고는 솔직히 쇼팽도 음악성 별로다.
스케르쵸 마주르카 민족 연주곡들은 우리 음악성이 맞지도 않는다.
쇼팽 말고 뭘 모르면서
심지어 리스트 연주도 잘 모르고
클라라 슈만도 잘 모르고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쇼팽 쇼팽 운운 하면서
내가 좀 쳐봤다고 다른 사람 개무시 하면서
비싼 콘서트홀 만 개돼지 처럼 들어가는 구조
그 구조를
개돼지 청중 너희들이 만든거고
기획사는 그거 편승해
니들 개돼지 처럼 부리면서 10~20만원 표 피빨아 처먹기 하는 거고
연주자도 마찬가지고
현실은 기획사 인기 연주자들이
아마추어 니들 지갑털이 하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평생 속고 산다는 거지.
자연과학에도 보면
예전에 뉴턴 역학
그 다음에 아인슈타인 중력
그 다음에 양자역학
그 다음에 통일장 이론 초끈이론
이렇게 계속 발전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과학자 들이 사실 있지
하나의 길을 연구해서 성공을 하려면
다른 99,999개의 길이 틀렸다는 것을 다른 과학자들이 실험해서 실패하고 기록을 쌓아 두어야 가능한 거다.
틀렸다는 길을 증명하고 실패한 과학자도 존중을 받아야 하고
그 틀린 길을 요리조리 피해서 노벨상 받는 과학자도 존중을 받아야 하지
그래서 자연과학 이쪽은 연구에 실패해도
막 뭐라고 하지 않는 분위기 이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다른 성공 확률이 높아 지거든
음악은 문제가 쇼팽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특정 연주 중심
다른 모든 건 외면 당하고 무시 당하고
작곡도 무시 당하고 다른 악기도 다 개무시 당하고
TV에 노래도 못하는 새끼들이
팬텀싱어 나와서 노래했다고 걔들만 팬클럽 생기고
실제로 성악 좆같이 못하는 새끼들이 설치고 다니는 걸 보면
진짜 토나오고 찢어 죽이고 싶을 정도다.
본인들도
내가 서울대 성악과 다니면서 실력이
개처발릴 정도로 형편없이 겨우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깝치고 다니더라.
진짜 실력자는 따로 있는데 말이다.
이런 구조가 너무 안타깝고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이런 글을 계속 써줘야.
너희들이 좀 발전도 하고
돈과 빽 부모 빽으로 뭘 하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연습하고 음악성을 더 키우려고 노력을 하겠지.
그저 음악인 너희들 고인물끼리
파벌 만들고 돈쓰고 빽질해서 그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하니까.
청중은 점점 줄어들고 외면을 당하시는 거겠지
아마추어는 아마추어 대로 고인물 화 진행 중이고
프로연주자 들은 자기들끼리 파벌화 되고
누가 잘 나가면 험담하고
누가 조금 못 되면 외면하고 끌어줄 생각도 없고
이게 다 청중이 없고
음악을 소비하는 사람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생겨나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홍보 안해도
내 유튜브 구독자가 반올림 4000명에 육박을 벌써 하는 거야.
내년에 진심 구독 1만명 넘어가는거 아님? 페이스 보면 그럴 지도 ;;;
전혀 파벌질 인맥질 안하고
초대권도 받지 않고
그냥 아무곳이나 찾아 들어가서 음악을 보고 느끼는
진짜 생활 청중 늘리기
그것 만이
대한민국 음악계가 잘 살고
대한민국 음악계가 발전할 수 있는 일이다.
외길이다.
토달지 마라.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시리즈 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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