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 사람 많더라.
울산이 고향

특이한 것은
슈만 어린이정경을 쳤는데
사연이 있음

그리고 이어지는
쇼팽 발라드 1번

어린이 정경은
어릴 때 4살 때 아빠가 사준 슈만 CD

쇼팽 발라드는
강충모 제자일 때 선생님과의 기억

후반은
스크리아빈 왼손 녹턴
Op.9 No.1 No.2 다 쳤고

1891년 부상 당한 내용도 적혀있더라.

마지막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개의 버젼 MIX 한
유종 작곡가 세계초연 이었음.

그리고 앵콜은 2개 연주되었는데
며칠 안으로 유튜브에 후기 올릴 꺼야.

독주회 잘 되었고,
아마 책 3권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3권 내년에 나오면

신재민 귀국 피아노 사연
무조건 들어간다.

독주회가 정말
어린 소년이 정경 치다가
나중에 큰 어른이 라흐마니노프 치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

만들어 가는 거야.
유튜브로 백날 해봐야.
절대 느낄 수 없다.

앵콜1 리스트, Liebestraum No.3
앵콜2 Moszkowski, Etiincelles, Op.36, No.6

- 예당아저씨 음악이야기 시리즈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