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주의해. 일단 박효신은 위험해... ㅋㅋㅋㅋ나 샛기 최근 몇년은 아예 대장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음. 식음보다 박효신 먼저...

알람 대신 쿄 노래로 시작해서 노동요 자장가까지 이 남자의 목소리가 없으면 신경세포에서 도파민 생성이 안되는 씹덕후 중독몬이 된 이유를 분석해보니 1999~ 2008 전에는 휴덕 혐생 재입덕 회전문 가능했는데 유부장 머글들과 방송국 놈들 속속 감춰놓았던 새로운 자료를 내놓으니까 휴덕은 요단강 건넜음.

거기다 쿄는 창법 노래장르 외모스타일을 계속 바꾸니까 더 지독하게 파고 또 깊은 개미지옥 늪에 빠진다.

빠져나오려고 한때 굿즈랑 앨범도 다 정리했었어 ㅋ 하지만 이윽코 나도 모르게 삶에 세로토닌이 없어진거야...안들으면 쿄 노래를 내가 흥얼거림...휴... ㅁㅊㄴ

그래 뭐 어때 얼굴은 보지말고 노래만 .. 노래만 듣는거야....하...이런 ...또 성스러운 퇴폐미를 막 ㅈㄴ 뿌려대네 ㅜㅜ  


오늘은 우울하니까 그 핑계로 아쉬운데 영상 따악 하나만 보자... 아  모야 밤 샜네..망했구나. 오늘은 모처럼 즐겁게 쉬는날이라 시간 나니깐 또 보고...흠...오늘은 오랜만에 쿄 떡밥이니까 어쩔수없고~ 휴덕은 이대로 또 황천길로 멀리...

종교가 없어도 대장의 컴백에 예수님보다 박효신 재림에 설렘을 느낌...
그리고 어느샌가 첫콘 막콘 달리며 하지정맥류 생길 너를 보게 될거야...

그러다 끝두 없이 엎어지고 뒤집어 지는 앨범소식에 8년째 불신과 좌절의 웅덩이에서 구원받기만 바라게 됨... 더 미치는건 가뭄에 콩 나듯 싱글이 나와도 더 목이 마르고 8집이 나와도 황홀경 겪자마자 더... 더..더! 듣고싶다. OTL  9집을 갈망할게 불보듯 뻔함...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