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와서 씻고 글쓰는데
뮤지컬 이후 박보검 배우 처음 보는거라 너무 떨렸어
오른쪽 사이드라도 앞줄이라 박보검 얼굴 또렷이 보이더라
얼굴 너무너무 작고 이목구비가 입체적으로 예뻐서 눈으로 담느라 사진은 못찍었어
시간이 너무 짧아서 박보검 말하나하나 목소리도 기억하고 싶어서 초집중했다 박보검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잘생김이야
아직도 설렌다
아쉬운건 화관이라도 만들어갈껄 후회했다
급해서 그냥갔더니 만들어온 사람이 없더라
내일은 박보검 생일이라서 많이들 준비해오겠지
브로마이드 받은 분  부러웠지만 박보검 실물영접한걸로도 여한이없다
영화도 두번보니까 대사도 잘보이고 잘들리고 내용도  더 잘알겠더라
다섯번 본사람 탕웨이 배우한테 브로마이드 받았는데 정말 원더랜드는 다섯번  그이상 봐야할 영화인거 같아 감동과 슬픔이 교차한다 슬프지만 따뜻한 영화같애
많이 볼사람 더봐라  재미가 배가된다
박보검 연기도 볼 수록 좋더라  명배우지
두서없이 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