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운동할 사람 항상 100명 있다고 치면

1960~70년대 생들은 10살정도때(종목 선택할만한 시기) 프로고 뭐고 한국에 스포츠로 돈벌길 없으니 깡패짓을 하든 군인을 하든 먹고살수 있는 무술이나, 그나마 당시 깽값이라도 받던 뽁싱 하던거고 레슬링 하던거고 그 양반들이 80~90년대에 올림픽 격투기 메달 따온거고 

1970~80년대생들은 10살정도때 한국이 당시 국가주도 스포츠하면서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최하고 하다보니 다양한 종목으로 먹고살수 있던거고 그 사람들이 아테네올림픽 시드니올림픽 베이징올림픽 나가서 성공한거고

1980~90년대생들은 프로축구 프로야구 하면 돈도 많이 벌고 (한국이 명목상의 프로리그인 실업리그나 그 후속인 극초기 프로리그 말고 프로선수가 일정 소득이 넘어선게 기업이 돈풀수 있게 된 90년대초. 90년대 말 아이엠에프 터지고 작살났음에도 프로야구같은건 잘 성장함) 하는거 보다 보니 더이상 비인기 종목 할 필요 없고 가장 큰 타격 받은게 예를 들어 핸드볼 같이 점차 실업리그의미가 작살난 스포츠들. 

1990~2천년대생들은 특히 이제 어릴때 월드컵 접하면서 그냥 축구>나머지(농구, 야구), 그리고 게임세대 되면서 남자기타스포츠의 위상 급강하. 뭐 엄마가 공부시켰다느니 찐스러운 얘기 하는데 노벨상같은 헛소리에 속지 말고. 노벨상이 무슨 젊은 과학자 상 같은건줄 아냐? 수능공부세대가 아니고 노벨과학상 받는건 경성제대 세대임. 미국 탑과학자 몇명 빼고는 뒤지기 직전에 주는게 노벨상 80%임. 

실제로 지금 보면 메달 후보중에 이대남보다 이대녀가 많음. 양궁, 배드민턴, 사격, 심지어는 과거에 남자스포츠이던 유도도 이제 여자 쪽 랭킹이 높고 남자 국대들은 틀딱 점점 늘어남. 남자는 이제 축구하거나 롤대남 짓 하는 애들이 비율적으로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