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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파리올림픽 주요종목 종목 별 선발방식, 경기방식, 메달방식 (2)스~

2갤러(223.38) 2024.05.06 00:57:59
조회 549 추천 0 댓글 2


스케이트보드


남자/여자, 파크/스트리트 총 4개의 종목이 있음. 

쿼터는 선수에게 주어짐.

파리올림픽 스케이트보드는 예선 자체가 6월 23에 끝남. 2022년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치의 랭킹에서 상위 20명씩 선발되며, 추가로 개최국 1명, 평등성쿼터 1명이 선발됨. 랭킹 선발시에는 1~20위를 뽑지만 만일 안 뽑힌 대륙이 있을 경우 그 대륙을 우선시함. 즉 대충 상위 18~19등안에는 들어야 된다는 이야기임.


올림픽 본선진출 위한 예선랭킹 : 랭킹 산정 항목은 3가지임

 (1) 3년간의 세계선수권, 시즌 월드컵 점수 (1/3)

 (2) 5월의 1차 예선대회 (1/3)

 (3) 6월의 2차 예선대회 (1/3)

이들을 성적을 포인트화해서 합산해 세계랭킹을 결정한다 함. 

물론 '올림픽 최종예선 대회'를 참가하는 것은 아무나 가능한게 아니며 그래서 현재까지 이미 본선경쟁자의 2배수까지는 선발이 된 상태


한국은 여자 스트리트와 여자 파크에서 각각 1명씩이 올림픽 본선 '출전가능 2배수'인 종목별 44인에 포함됨. 

본선: 본선은 하루만에 진행됨. 준결승 오전(20명에서 8명 선발) - 결승 오후(8명에서 메달 결정) 으로 지난 대회에 진행되었으며, 올해도 같음 준결승이 20->22로 늘어날 뿐.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올림픽전 예선(44명 중 22명 선발) - 본선(22명에서 8명 선발) - 결선(8명에서 1/2/3위 결정)

본선 가기도 쉽지않고.. 한국 입장에서는 가도 거의 경험 수준.


스포츠클라이밍


남자/여자, 컴바인(볼더링=복잡한 암벽 퀴즈 등반 + 리드= 높이높이) 과 스피드(15m 수직으 빨리 올라가기) 종목 두가지로 총 4개의 메달 걸림

쿼터는 선수에게 주어짐


한국 선수들은 예선부터 해야 함. 본선 자동진출 못받음


예선: 5월/6월에 2차례 실시. 각각 50점짜리로 총 100점으로 순위 결정. 예선 참가자는 본선 남은 쿼터의 대략 4~5배수. 컴바인은 대략 40명 중 10명 선발, 스피드는 대략 35명 중 7명 선발로 보면 됨. 한 국가당 2명 이상 선발 안되므로, 이미 우선선발 된 나라는 1쿼터, 한국은 세부종목당 최대 2쿼터만 가져갈 수 있음

남자 컴바인 3명, 여자 컴바인 4명, 남자 스피드 2명, 여자 스피드 3명 예선 참가. 컴바인은 각 1~2명, 스피드는 각 1명 올라가는게 목표일듯. 


지난 대회랑 상황이 달라져서 (세부종목 분리) 순위를 곱하는 도쿄올림픽 방식이 아닌, 컴바인은 두 세부종목의 포인트를 절반씩 합산하는 방식. 스피드는 기록으로 8강 까지 정한 이후 1대1 대결이 현재의 주요 규정임. 


본선

컴바인하루는 리드, 하루는 볼더링 준결승 함. 저번에는 종목별로 순위 구해서 곱하는 특이한 방식이었는데 이제 종목이 3개에서 2개로 적어지면서 (스피드 별도 분리), 그냥 2종목 각각에 100점씩 채점해서 더함. 200점 가지고 순위를 정해서 상위 8명이 결선행.  

ㄴ볼더링: 25점짜리 과제 4개. 개별 과제는 5점/10점/25점포인트가 있다. 각 포인트에 본인의 신체부위를 고정시키면 득점, 수행 도중 1번 낙하시 -0.1점. 

ㄴ리드 : 100개 올라가는데, 60개까지는 0점, 그 뒤로 10개는 개당 1점, 그 뒤로 10개는 개당 2점, 10개는 개당 3점, 마지막 10개는 개당 4점으로 총 100점. 

결승도 규정이 크게 다르진 않을듯. 역시 반반씩 포인트 더해서 메달 결정. 


스피드: 이거는 올림픽 본선에서 준결승 하루, 결승 하루임. 준결승에서는 14명이 두개의 암벽 A/B를 오르고, 기록을 잼. 기록 평균 상위 8명이 토너먼트행. 

결승은 8강/4강/결승이나 3/4위전, 1대1 기록대결 토너먼트임.  그러니까 진짜 경기 금방금방 진행될듯... 도파민...


양궁


양궁은 총 5개의 종목이 걸려 있으며, 개인전에 1명씩 나오는 국가들이 있기는 하지만 단체전과 혼성이 메인인 경향상... 

쿼터는 개인이 아닌 국가에게 주어짐. 이 때문에 한국과 같은 양궁 전략종목인 국가들은 국가대표 선발이 연중 최대 이벤트.

개인전은 64, 단체전은 12팀, 혼성은 (대회장가서 결정되는) 16팀. 

한국이야 일찌감치 참가가 결정되었지만, 아직 단체전도 절반 정도는 쿼터가 결정되지 않음. 이번주에 유럽 대륙예선이 진행되고, 다음달에야 세계 패자부활전이 진행되는 등 팀전 참가 12개국중 대략 7-8개국만 결정됨. 

팀전 12개국 국가들은 각각 3명씩 국가 주도하에 대표팀을 정할 수 있으며 개인전만 나올 수 있는 경우는 1명만 가능함. 남녀 모두 대표팀이 파견되는 선수만 예선 결과에 따라 혼성종목에 참가할 수 있음. 그러니까 실제 결선에서 몇종목 나올지는 파리 가서야 알 수 있음


본선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예선라운드 : 모든 선수가 72발씩 쏘아 720점 만점. 원래 양궁대회에서는 상위 64명 짜르려고 만든건데 올림픽은 64명만 나오게 조정해 놔서 그냥 순위만 결정.

   남녀 페어가 가능한 국가 중에서 상위 16개국은 혼성경기 토너먼트 진출가능. 혼성멤버는 세계랭킹이나 이런거 관계없이 예선라운드 해당국가 최고득점자 남녀.

   ㄴ 혼성은 그래서 페어 결성이 가능하더라도 실제 토너먼트에 못갈수도 있음! 이날이 중요함.

   단체전 12팀의 '단체전 참가'는 예선라운드와 관계없이 확정. 다만 대진표 작성시 예선라운드 결과가 참조됨. 즉 랭킹라운드에서 합계점수 상위 4팀만 8강직행


2) 단체전 : 우선 첫주는 단체전, 다음주는 개인전 함. 앞서 말한대로 예선라운드 점수 1~4등안에 들면 8강하고 4강, 결승만 하면 됨. 개꿀!


3) 개인전 : 64강부터 기냥 6경기 1대1 데스매치 토너먼트. 아는 그 양궁. 예선라운드 1등하면 64등하고 붙고.. 해서 예선라운드 성적이 좋아야 대진이 편함. 


4) 혼성전 : 16강부터 4경기. 16강-8강-4강-메달결정전. 역시 예선 1등하면 첫경기 16등하고 붙고 .. 그런식.



역도

역도는 총 10개의 메달이 걸려 있음. 동구권/중국의 약물파동 등으로 IOC와 선진국들에게서 외면받아 거의 퇴출 직전에 몰린 종목으로 세부종목이 점차 감소 추세. 

또한 국가당 최대 남녀 3개씩 6명만 나올 수 있음. 

약물 문제 때문에 쿼터는 기존 국제경기에 충실히 출석한 선수들에게만, 최고기록 순서대로 개인 자격으로 주어짐. 또한 단체 징계를 받거나 이러한 검사/대회참가에 불응한 북한, (남자) 카자흐스탄 같이 국가 단위로 밴당하기도 함. 러시아권도 현재의 정치적 이슈때문에 대회참가하기가 복잡해서 못나올거임. 


어쨌든 한국은 남자 3명, 여자 2명 거의 풀쿼터 채워서 출전선수 명단 확정 (박주효/유동주/장연학/김수현/박혜정). 이미 4월에 전체 멤버가 사실상 결정되었고, 풀쿼터를 초과한 중국은 어느 체급에 참가할지 결정할 절차가 남았으나 대충 누가 나올지는 정해지긴 한듯 함. 누가 나오든 한국의 출전과는 무관하며 남자 73kg 박주효 선수 체급에 중국선수가 나오냐에 따라 메달 가능성이 몇 % 달라질듯. 나오건 말건 낮긴 하지만... 메달 후보인 박혜정 선수가 속한 체급의 중국선수는 부상당하지 않는 이상 당연히 나올것임. 너무 차이가 압도적이라. 


역도는 12명이서 경기하게 되며, 이러한 체급별 출전 규모도 지난 대회 (14명) 에 비해 줄어듬. 

하루에 다 경기를 하는데 선수가 10명이 넘어가면 다같이 하기 불편하므로 하위권 깍두기 선수들은 앞전에 따로 경기하기도 함. 한국은 10위로 합류하는 유동주 선수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본격 메달결정전 조에 같이 경기 하긴 할듯. 

모든 역도 대회는 가벼운 무게를 신청한 사람이 먼저 들고, 이후 점점 무게 신청을 높여가며 바벨에 원판을 끼워가면서 경쟁하는 방식. 


스내치(인상)과 클린앤저크(용상) 두 번을 들며, 둘 다 실격 없이 3회 내에 성공해야 하고, 가장 높게 든 무게끼리 합산하여 순위 결정함. 




유도

남녀 각 7개체급 + 단체전 총 15개의 메달이 걸린 대규모 격투기. 

유도는 체급별로 ijf 세계 랭킹이 존재하며 여기에서 출전 가능한 선수를 자동으로 집계. 심지어 얘네는 주간 실시간 공개를 하고 있음. 선발 체계가 이해 못할 정도로 복잡한 가운데 협회 일 잘함.

국가별로 참가 가능한 선수가 1명인 경우도 있고 여러명이 될 수도 있음. 상위권에 여러명이면...

쿼터는 이 때 국가별로 주어지되, 참가 가능한 선수 내에서만 당연하게도 선택해야 함. 

한국은 남자 60kg(이하림/김원진) 여자 78kg (윤현지/이정윤) 무제한급 (김하윤/이현지)체급에서 이런 선택상황이 발생했으며, 이에 대해 이미 국가대표 선발전을 선행 진행하여, 혹시 중복 선발이 가능할 경우의 우선 순위를 결정함. 이로 인해 남자 60kg급 같은 경우 세계랭킹은 이하림이 김원진보다 높지만, 선발전 순위는 김원진이 이하림보다 위로 사실상 김원진이 대표로 결정됨. 이외에도 추후 랭킹 변동이 생겨 중복 선발이 가능한 경우등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체급은 이미 다 순서 정해놓은거 같음. 예를 들어 여자 52kg급은 장세윤과 정예린 두 명이 둘다 선발 경계선상(현재 커트라인 21위. 장세윤 21위 정예린 23위) 에 걸려있는데 만일 둘다 본선진출권에 들면 정예린이 우선권을 가지는 듯 함. 나머지는 어차피 체급당 한명인 경우가 거의 다임. 


본선 참가는 체급당 20~30명 정도이며(기본 상위 18명은 개최국TO와 세계랭킹으로 선발하고 이후 대륙별로 혹은 평등성 차원에서 IJF가 추가출전권을 알아서 잘 분배함) , 즉 상위 시드 선수들은 16강부터, 하위 시드 선수들은 32강부터 진행함. 체급별로 진출선수 숫자가 조금씩 다름. 

일반적인 격투기 룰에 따라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까지 진행하여 금/은메달을 정하되, 동메달은 3-4위전이 아니라 결승전 진출 선수 각각에게 16강과 8강에서 패한 선수들끼리 맞대결하고, 이 승자가 동일 선수에게 4강에서 패한 선수와 대결하여 동메달 2개를 시상함.  (즉 32강에서 패하면 상대선수가 금메달 따도 아무것도 없음)


추가로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신설된 단체전이 존재하며 유도 개인전이 끝난 다음날 6:6 대결로 국가대항전 토너먼트를 함. 체급별로 고르게 대표가 뽑힌 경우에 대해서만 참가 가능하며 한국도 참가 조건을 만족했기에 도전할 수 있음. 12팀 정도가 참가 가능한듯 (지난 대회 기준) 하다.




체조

세부적으로 기계체조, 리듬체조, 트램펄린으로 나뉘는데, 한국선수단은 기계체조만 나갈수 있다.


기계체조가 사실 메달에서도 대부분이긴 하다. 단체전, 개인종합, 세부종목 (남자 6개 / 여자 4개) 까지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린다. 

출전하는 선수는 남녀 각 거의 100명씩에 이르며 이 100명 전원이 단체전을 제외한 종목에 도전할 수 있다. 단체전은 12개 국가 x5명 60명만 도전할 수 있다.

한국은 남자는 개인전만, 여자는 둘 다 도전할 수 있다.

쿼터는 우선적으로 단체전 선발을 하여 이는 국가에 선발 권한이 위임되며 한국 여자 대표팀은 그래서 이미 선발이 끝났다(여서정 외 4명). 한국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을 떨어졌다.

단체전이 떨어진 경우, 개인쿼터 경쟁에 참가할 수 있는데, 여기는 좀 복잡하다. 한국은 결론적으로 국가에 선발권한이 1장. 개인 자격으로 2장이 주어진다. 우선적으로 세계선수권 13~15순위팀 (한국남자팀 포함) 은 국가에서 1명을 자유 선발 가능하며 (아직 결정되지 않음), 세계선수권 개인종합점수에서 상위권인 경우는 국가별 1명이 선수에게 쿼터가 주어지며 (이준호), 마지막으로 2024년 체조월드컵에서 종목 상위권에 오른 선수에게 개인별로 쿼터가 주어지는데 (류성현) 이는 단일 세부종목만 참가할 수 있다. 


즉 단체전에 입성한 선수는 이론적으로 3관왕이 될 수 있냐? 아니 넘자는 7관왕 여자는 5관왕도 될 수 있다. 실제로 리우 올림픽에서 미국의 시몬 바일스는 4관왕을 했다. (여자)


예선으로 모든 선수가 싹다 연기를 진행하며 (개인종합/단체전 선수는 전체종목 진행. 개별종목 선발 선수는 1종목만 진행) 각 세부종목별로 또는 개인종합/단체전으로 정해진 결선순위에 들면 정해진 날에 다시 결승 수행하면 된다. 


도쿄 올림픽을 예로 들면, 한국 남자팀의 (당시에는 단체전 개인전 모두 한국팀 티켓 존재) 김한솔은 예선날에 6개 세부종목을 모두 수행했다. 단체전 대한민국 예선 12위(결승은 8강으로 탈락), 세부종목은 김한솔 개인이 5위/70위/35위/10위/51위/56위 개인종합 39위 이렇게 성적표가 나왔다. 세부종목은 결승이 8강전이기 때문에 5위를 한 마루 종목만 결승전으로 선발, 10위 이상의 종목은 전부 탈락이며 개인종합은 결승이 24강인데, 국가별 중복이 되는 경우 한 명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36위까지 결승티켓이 승계되었고, 39위 김한솔은 예비번호 3번을 받았다. (물론 나가진 못했다.)

개 복잡하다


 


탁구


탁구는 5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모두 참가 가능 : 남자, 남자단체, 여자, 여자단체, 혼성복식(2020년 추가)

 국가별로 단체전 쿼터가 주어지고 이에 동반하여 2장의 개인전 쿼터가 주어진다. 이는 국가에 선발 권한이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혼성 복식조는 개인에 쿼터가 주어진다.  이에 의거, 혼성복식 세계 2위조 임종훈-신유빈 조는 각각 출전이 확정적. 개인 랭킹으로 봐도 남자2위/여자1위라 못나갈 이유가 없지만..


일단 잠정적으로 랭킹 순으로 남녀 3명 뽑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바꿔서 뽑아도 되는데 랭킹 일정 이상이면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서... 그냥 랭킹순으로 한국 1/2등이 개인전, 3등은 단체전만 추가 라고 보면 된다. 


남자부는 장우진(확정 랭킹 포인트 985), 임종훈(혼성복식 쿼터, 랭킹포인트 713점 ) 까지는 거의 확정적이며 이상수(636), 조대성(670), 안재현(598) 3명이 포인트가 서로 역전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 단 3등의 경우 단체전만 나갈 가능성이 높다. 굳이 위의 두명 중 한명을 버리는 모험은 하지 않을 것. (Race to paris ittf ranking)


여자부는 개인전 나갈 선수는 신유빈(랭킹포인트 2000, 혼성복식 쿼터), 전지희(랭킹포인트 1117)  여기까지는 확정적이다. 나머지 3번째 단체전 멤버는 국제랭킹상으로는 주천희(865점) 라는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는 귀화 2년차로 올림픽에서는 출전이 불허되었다. 즉 한국내 랭킹 4위가 대신 나가야 되는데 여기를 경쟁하는 선수로는 김나영(555) 서효원(545) 이은혜 (540) 3명이 거의 동점에 해당한다. 단체전 멤버는 가장 마지막에 결정될듯. 


결론 

 남자 단식 : 임종훈, 장우진 (변동 가능하나 잠정적 확정)

 남자 단체전 : 임종훈-장우진 + 1명 누가될지 모름

 여자 단식 : 신유빈, 전지희 (변동 가능하나 잠정적 확정)

 여자 단체전 : 신유빈-전지희 + 1명 누가될지 모름

 혼성 복식 : 임종훈/신유빈조 


단체전과 혼성은 16강, 개인전은 64강부터 하는데. 


-개인전의 경우 랭킹에 관계없이 다 동등하게 출발하는게 아니라 상위 랭커는 예선이 면제되는 비대칭 토너먼트가 탁구의 특징이다.

1~16번 시드 : 개인전 3라운드부터 시작 가능 (32강). 32강은 하위시드와 대전하며 이후는 랜덤이다. 단 1~4시드는 4강전에 안만난다. 5판 이기면 우승

17번~32번 시드 : 개인전 2라운드부터 시작 가능. 1라운드에서 올라온 하위선수들과 대결하며 여기서 이길 경우 3라운드(32강)합류. 

33번~최하 시드 : 개인전 1라운드부터 시작. 1라운드 승리시 17~32번 시드와 2라운드 가능. 두판 다 이길 경우 3라운드(32강) 합류.

한국 선수들의 경우 현재의 Race to Paris ranking 대로라면, 남자 장우진(15번시드), 여자 신유빈(4번시드), 전지희(9번시드)는 3라운드에서 시작하며 임종훈은 2라운드에서 시작하는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 18시드) 포인트 차이가 커서 실제로도 이대로 갈듯. 

신유빈은 4시드이기 때문에 중국과, 중국급 랭커인 일본의 하야타 히나을 4강까지는 피하는게 확정적이라 대진이 비교적 수월하고, 8강상대로 유력한 5~8시드중에서는 5위인 일본 하리모토가 특히 부담스러움. 다만 6~8시드도 한중일을 제외한 각 세계 대륙별 최고강자라 간단한 상대는 아니다. 


-단체나 혼성의 경우 중국을 언제 만나냐가 변수이고 그래서 최소한 1~4시드를 받는게 확률적으로 안전한데, 남자는 5번시드. 여자는 4번시드, 그리고 혼성은 2번시드이다. 

혼성은 3위조로 전력이 비등한 일본을 4강에서 만나지 않는다면 은메달도 가능한 대진. 

남자는 대진표에서 8강상대가 그나마 겨뤄볼만한 세계랭킹 3위 프랑스, 4위 대만이기를 바랄 수 밖에.. 

여자는 4강에서는 한수위 일본이나 중국을 만나는게 확정이므로 8강 대진이 누구인지를 봐야. 중화권인 홍콩이나 대만이 비교적 껄끄러움. 



태권도


태권도는 남녀 4개씩 모두 8개의 체급이 존재하며, 한국은 남자 2개, 여자 2개의 기본 쿼터를 채워 출전한다.

쿼터는 기본적으로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다만 세계랭킹 5위 이내의 우선선발에 들지 못한 나머지 체급의 경우, 예선전 출전은 국가에서 결정하며 이로 인해 김유진은 한국 내 랭킹에서 체급 2위 (세계랭킹 10위 전후였던 이아름) 였고, 다른 미출전 체급과 비교해도 랭킹에서 딸렸지만 (49kg급 우선선발에서 2순위 차이로 밀린 강미르 등 존재) 예선전 출전 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었다. (체급 선택은 한국 태권도 협회에서 했고 체급 내 선발은 국가대표 선발 토너먼트를 수행.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김유진이 우승)


16강부터 진행하며, 격투기 룰에 의거, 결승 진출자의 16강 상대와 8강 상대가 패자부활 1회전, 패자부활 1회전 승자와 결승 진출자의 4강 상대가 동메달결정전을 한다. 동메달은 2명에게 주어지며, 즉 본선 진출자의 1/4이 메달을 얻는다. 


완전히 랭킹에 의거해 대진표가 짜여지므로, 세계랭킹 4위 이내인 한국의 3개 체급 박태준(4시드),서건우(4시드),이다빈(3시드) 세 명은 올림픽 상위랭커와는 4강 위에서 만난다. 하지만 태권도 등 격투기의 종목특성상 10시드 이상의 신예 선수나 숨은 강자들이 더 강력한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언제나 이변이 생길 수 있다.


 



펜싱

남녀 각 6개의 세부 종목이 존재한다. 에페, 사브르, 플뢰레(포일) 의 3개 검법에 따라, 개인전과 단체전, 남과 여 3x3x2 총 1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단체전 선발이 우선시되며 단체전은 세계 단체랭킹 4등 이내에 드는 경우 개인전 티켓 3장과 단체전 티켓이 국가에게 주어진다.

단체전 멤버는 3명이지만 4번째 예비멤버를 데려갈 수 있다. 단 개인전은 예비멤버는 출전 못한다.

한국의 멤버 결정이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대회 출전 명단이나 세계 랭킹을 고려할때

남자 사브르 : 오상욱, 구본길, 하한솔 or 도경동, 박상원

여자 에페 :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 등

여자 사브르 : 윤지수, 최세빈, 전하영 등

정도의 멤버가 나올 듯..

단체전에 떨어진 경우 개인 티켓을 FIE 랭킹 또는 대륙예선에 따라 부여하며 국가당 1장으로 제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한국은 이를 통해 2명이 추가로 선발되었다. (아시아랭킹 상위권) 남자 플뢰레 및 남자 에페 1명이 추가로 '개인전만 참가' 


단체전은 8팀이 참가하므로 아주 메달 따기도 제일 쉽고 심플하다. 8강에서 지지만 않으면 된다. 셋다 세계랭킹 탑3 이내라서 4강까진 가주길 바랄 것이다 .

개인전은 64강이라 양궁처럼 그냥 한판 복불복 승부이다. 



(여자)핸드볼 : 은 당연히 국대 나중에 따로 뽑으면 됨.

경기 구조는 현재 12개팀이 본선 진출권 확정되었고 6개국씩 2조로 나눠짐. 

한국은 북유럽 국가 강팀들과 죽음의 조 6시드로 편성. 그냥 망했다 생각하고 볼거면 편하게 봐야 함.

6팀끼리 풀 리그전을 펼치고 조 1~4위는 8강 진행 이후 토너먼트. 


1명씩 나오는 종목 그러니까 우상혁이라거나 요트 하지민이라거나 이런 경우는 쿨하게 뺐음. 죄송..

그리고 틀린것 많은것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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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일반 강미르 태권도 출전권 다시 회수 [2] 2갤러(211.234) 05.02 151 0
780 일반 파리올림픽 지난올림픽 메달 강세종목 대입하지 마셈 [2] ㅇㅇ(211.234) 05.02 343 1
779 일반 현실적으론 금+은 15 정도 예상함 [6] 2갤러(106.101) 05.01 224 1
778 일반 지난 도쿄올림픽 불명예 기록 2갤러(221.166) 05.01 117 0
777 일반 역대 금+은 2갤러(211.234) 05.01 139 1
776 일반 4월까지 주요 종목 소식 2갤러(211.234) 05.01 227 0
775 일반 한국 올림픽의 실패는 전략 종목 육성의 실패임. + 한국 메달 역사 2갤러(114.71) 05.01 154 1
774 일반 미국 닐슨인지 뭐시기에서 매번 올림픽 메달순위 예상하는거 있잖아 [2] 2갤러(182.224) 04.30 189 1
773 일반 엘리트랑 생활체육은 별개지 [2] 2갤러(221.166) 04.30 118 0
772 일반 마라톤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 실패 [1] ㅇㅇ(223.38) 04.29 131 1
771 일반 파리 올림픽 일본 이 한국 100퍼 이기겠지? [2] (118.235) 04.29 169 0
770 일반 요트 하지민 수상종목 유일 출전자 ㅇㅇ(124.111) 04.28 88 0
769 일반 여자 플뢰레 필리핀한테 져서 올림픽 못 가는 거 아냐 ㅋㅋㅋ ㅇㅇ(124.111) 04.28 153 1
768 일반 오프닝 기대되노 ㅇㅇ(116.44) 04.28 79 0
767 일반 태권도 49kg급 강미르 추가출전 유력 ㅇㅇ(211.234) 04.27 98 1
765 일반 30년 전 빈골문에다 홈런치는 4번 타자 황선홍. [2] 2갤러(106.102) 04.27 85 0
764 일반 실시간 그리스 현지 올림픽 성화 채화중 [2] ㅇㅇ(175.118) 04.27 118 0
763 일반 이번 올림픽 출전 유일 구기 종목 ㅇㅇ(118.235) 04.26 191 0
762 일반 난 금메달10개 종합메달 탑10이 걍 거저 당연한건줄알았다 그동안 [3] 2갤러(211.58) 04.26 174 0
761 일반 느끼는건데 지금 이대남 이대녀들이 최악 최약 [1] ㅇㅇ(59.20) 04.26 115 0
759 일반 이번대회 태권도 메달후보는 모두 역대 금메달이 없는 체급 2갤러(211.234) 04.26 266 0
758 일반 추천누를때 코드거는거쫌 빼라 [1] ㅇㅇ(223.38) 04.26 50 0
757 일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1] 2갤러(221.166) 04.26 101 0
756 일반 한국이 현시점 메달 가능한종목 예상 [3] ㅇㅇ(223.38) 04.26 463 2
755 일반 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예선 탈락 ㅇㅇ(223.38) 04.26 93 0
754 일반 이번 올림픽 볼거 없다 ㅇㅇ(175.197) 04.26 153 0
753 일반 2015 U20 월드컵에 미얀마가 나간 거만큼 대충격. 2갤러(114.207) 04.26 100 0
752 일반 축구예선탈락 ㅇㅇ(211.234) 04.26 82 0
751 일반 양궁 월드컵 1차대회 (~4/28) 2갤러(211.234) 04.25 123 0
750 일반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정리 2갤러(211.234) 04.25 736 1
749 일반 파리올림픽 예선랭킹 레이스 중인 종목 한국 순위 [1] 2갤러(114.71) 04.23 249 1
748 일반 한국, 파리올림픽 예상서 1월보다 금메달 2개·총 메달 1개 상승 [3] 2갤러(114.71) 04.23 303 0
747 일반 파리올림픽 Qualifier대회 (브레이킹, 클라이밍 등) 출전자 2갤러(106.250) 04.20 164 0
746 일반 2024년 4월 중순 올림픽 예선 : 축구, 레슬링, 카누/조정 등 [3] 2갤러(106.250) 04.20 233 0
745 일반 수영 설레발떨다가 노메달로 개망할거같지않음?? [3] ㅇㅇ(118.235) 04.20 235 0
744 일반 양궁 파리올림픽 국대 확정 ㅇㅇ(203.253) 04.11 201 1
743 일반 ㅇㅇ 2갤러(14.40) 04.07 57 0
742 일반 2024년 4월 1주 파리 올림픽 예선/국선 2갤러(211.234) 04.06 234 0
741 일반 이 올림픽 금메달 도둑 [1] 2갤러(61.73) 03.30 210 0
740 일반 ㅎ2 [1] ㅇㅇ(118.235) 03.29 71 0
739 일반 2024년 3월 4주 올림픽 예선(체조,펜싱) 국선(수영,체조) [3] 2갤러(223.38) 03.24 394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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