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거창하게 생활 스포츠니 엘리트 체육이니 해서 어디서 돈 빨아먹으려는 수작에 놀아날 필요가 없음. 

올림픽 메달 따는게 10대~20대 초인데 할배들 산에서 배드민턴 치고 새벽에 수영가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겠냐?

중고등학교 부활동? 진짜 부활동으로 올림픽을 나가서 인구5천만따리 국가에서 올림픽 금메달 10개를 따올 수 있을거 같음?

일뽕들이 도쿄 올림픽 일본 빠는데, 개최국 버프 먹는건 감안해야 되고 리우 올림픽 12금, 파리 올림픽 그레이스노트 예측 13금임. 

올림픽 대비해서 원기옥 끌어모을 수 있다는 거 감안하면 (한국도 서울올림픽 전후로, LA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다수의 금메달을 얻는 국가로 발돋움-6개- 했고, 

서울-바르셀로나 올림픽 연속 12금 얻으면서 베이징 올림픽 이전 최다 금메달 기록임) 인구수 대비 무슨 어마어마한 성적 내는게 아님. 

양궁이나 쇼트트랙같이 모든게 잘 맞물려 돌아가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어차피 어떤 종목의 전략 육성은 딱 수명이 10~15년 (올림픽 3개~4개 대회) 임. 

한 세대의 에이스 선수 집단이 전성기를 지나 은퇴하면, 그 다음 세대가 육성되고, 그게 잘 맞아 떨어지면 3-4연속 메달, 아니면 1-2회로 끝나는 거임. 

10년 갈 수 있는 종목 키우는게 우선임. 지금 있는 배드민턴, 수영 이런거 제대로 올려서 LA 때 다음 세대라도 제대로 올려야 되고. 

한국 스포츠의 현재 메달레이스 불량의 문제점은 그래서 이 2개임

1) 2010년 이후 신규 전략종목 출현 펜싱밖에 없음

2) 2000년대 후반 등장한 신규 전략종목이 장기적으로 메달밭에 정착하지 못함. 역도, 수영, 사격 등. 단일 올림픽 영웅만 나오지 성과가 없음. 

2-2) 1990년대 장기적으로 메달을 일궈오던 격기 쇠퇴.  예를 들어 일본 주력 종목은 레슬링 유도 같은 격투기임. 여기는 체급 수도 많고, 금메달이 많음. 이런거 계속 한두개 가져오던게 전부 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