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권도 김유진 아시아예선 통과
일본 카토 유즈호, 미얀마 줄리 맘을 꺾고, 아시아 예선 통과자 2명 안에 들었습니다.
김유진은 세계랭킹 30위(한국 내 2위) 이지만, 아시안게임 동메달 및 이번 국대선발전 우승으로 아시아예선에 출전하는 성장세의 인재로 4번째 체급에서도 상위권 성적이 기대됩니다.
해당 여자 57kg 체급에서는 세계랭킹 1위 ~ 6위 탑랭커 통과자들 이외에는 아시아예선 통과자는 세계랭킹 25위/30위, 유럽예선 통과자는 세계랭킹 28위(단 이 선수는 러시아 선수로 도쿄올 은메달리스트)/39위(리우올 동메달리스트), 아프리카 예선통과자는 26위/50위외 선수 일 정도로, 최근 전적이 베일에 쌓인 다크호스들이 많습니다.
그 외 다른 한국 출전 체급 예선 주요 뉴스로는
남자 80kg 급 (서건우 출전) :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러시아의 막심 흐람초프가 개인 중립국 자격으로 유럽 예선 통과/ 2021 올림픽 이후로 두번째 공식대회 출전이라 전력이 완전 미지수입니다.
여자 무제한급 (이다빈 출전) :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랭킹 1위 알시어 로랭을 해당 체급에 추천.
금메달 전선의 강력한 경쟁자가 두 체급에 등장했습니다.
2. 양궁 국선 결과 남녀 탑8 확정
8명 중에서 추후 3명을 뽑게 됩니다.
순위 순서대로 쓰면
(굵은 글씨는 23년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시즌 출전자.)
남자 : 김제덕 - 김우진 - 이우석 - 서민기 - 김하준 - 김예찬 - 정태영 - 오진혁
오진혁이 1점 차이로 겨우 8인에 들었습니다. 이외 1-2-3위는 예상대로.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이 유력한 가운데
지난 해 대표선발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 신예 서민기 (작년 유니버시아드 2관왕) 이 최종 대표 진입을 노릴 듯 합니다.
여자 : 임시현 - 최미선 - 전훈영 - 오예진 - 임해진 - 남수현 - 이가현 - 이은경
(강채영(10위) 및 안산 탈락)
여자도 상위권 (59/51/50/44점) 과 하위권 (39/38/38/33) 차이가 꽤 커서,
임시현 최미선 전훈영or오예진 으로 대표 정해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3. 복싱 : 1차 예선 전원탈락
지난 주 결정전에 진출한 2체급 모두 패배하면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은 다음 마지막 2차예선으로....
51kg 남자 김인규 : 진출결정전 판정패(2-3)
80kg 남자 김진재 : 진출결정전 판정패(1-4)
54kg 여자 임애지 : 진출결정전 판정패(1-4)
등 포함해 5명정도는 진출권 획득자에게 짐으로서 탈락한 경우라 다음 대회에서 이들이 빠진 이후의 4명 안에 들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4. 배드민턴 : 전영오픈 1금 (백하나-이소희 조) 2동 (김소영-공희용조, 안세영)
프랑스 오픈에서의 활약이 독이 된 상황. 연이어 두 개의 메이저 대회가 열리면서, 지난 주 프랑스 오픈에서 선전한 선수들은 모두 부상과 부진. \
안세영의 경우 잘 하고 있었으나 4강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지난 주 맞대결에서 승리한 일본 아카네와의 대결에서 1-2 패배
서승재의 경우 두 조 (남복, 혼복) 모두 1회전 탈락으로 전영오픈은 쉬어가는 주.
다만 부진했던 여자복식조는 오히려 살아나는 모습. 다른 나라 선수들도 지난 대회 우승권 선수들은 대부분 부진했습니다.
남자 복식의 경우 세계랭킹 1~4위가 모두 16강 전에 탈락. 여자 복식도 세계최강 중국이 모두 조기탈락 하였으며 안세영의 여자 단식도 결승전이 세계랭킹 4위 아카네 대 5위 마린의 대결.
-여자 단식 : 안세영 4강 탈락 (경미한 부상), 김가은 16강 탈락 (탑4 타이즈잉 대결에서 완패)
-남자 복식 : 서승재-강민혁 조 1회전 탈락
-여자 복식 : 백하나-이소희 조 우승, 김소영-공희용 조 4강 탈락(vs 백하나-이소희조)
-혼합 복식 : 김원호-정나은 조 8강 탈락, 서승재-채유정 조 1회전 탈락.
5. 탁구 : 싱가포르 스매시 신유빈 8강 진출 및 혼합복식 준우승 선전
중국 선수 6명이 8강에 오른 가운데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 유이한 비중국 8강에 입성. 세계 랭킹도 7위로 유지 됩니다.
혼성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하야타-하리모토 조를 4강에서 격파하고 중국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다만, 남자 선수들이 단체로 부진하면서 팀전에서 사실상 4강 시드가 불가능한 점이 심각한 악재.
탁구 국대선발 규정 관련
현재 한국 탁구는 국대 선발 규정을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 6월 세계랭킹 30위내 우선선발, 선수 부족시 별도 선발전
싱가포르 스매시 이전 한국 국대 랭킹은
남자 : 12위 장우진, 17위 임종훈, 26위 이상수, 37위 안재현, 42위 오준성, 48위 조승민, 58위 조대성 순.
이번 대회에서 조대성이 크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안재현과 자리를 맞바꿀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30위 커트라인이 아슬아슬한 이상수 선수와 마지막까지 경쟁이 될 듯 합니다.
여자 : 7위 신유빈, (14위 주천희는 귀화선수 제한으로 선발불가) 21위 전지희, 37위 김나영, 39위 이시온, 53위 서효원
역시 이번 대회에서 서효원이 크게 상승, 이시온은 하락하였으며 김나영도 일부 순위 상승이 기대되어, 3번째 멤버 경쟁을 위한 경쟁이 치열.
6. 펜싱 : 여자 사브르 팀전 올림픽 로드 투 파리 레이스 완료
(나머지 남자 사브르(확정), 여자 에페, 남자 에페는 다음주에 레이스 종료)
팀전 현재 4강 진행 예정. 내일 결과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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