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 :  탈락 단계 = 아시아 최종 예선 토너먼트 (U23 아시안컵) -> 3위 이내시 올림픽 진출 확정

  8강 탈락 vs 인도네시아 패

여자 축구 : 탈락 단계 = 아시아 최종 예선 조별예선 -> 조 1위 또는 조 2위 중 1위 시 4강 진출. 4강 승리시 올림픽 진출 확정.

 조 2위였으나 승점에서 밀려 탈락. 조 1위는 북한. 

 물론 호주 , 일본 2개국이 거의 정배였으나, 그에 도전할 수 있는 북한, 중국, 대한민국이 모두 한 조에 몰리면서 북한 만이 죽음의 조에서 생존.

남자 농구 : 탈락 단계 = 없음

 남자 농구는 기본적으로 최종 예선이 세계예선

 하지만 최종 예선 참가조차 못함. 그런데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실력도 문제긴 한데) 모든 예선 가능한 루트에 참가 못함.

이번 올림픽 참가 기준은 다음과 같았는데, 

농구월드컵 예선 통과 -> 농구월드컵 본선 27위 이내  -> 일부 국가는 자동 본선행 (대륙별 1-2위 등) 나머지는 최종예선행

농구월드컵 에선 탈락 -> 대륙별 플레이오프 -> 최종예선 국가 선발

한국은 1) 농구월드컵 예선은 코로나로 인해 참가불가. 실격  2) 대륙별 플레이오프는 한국과 대만은 시리아로 여행을 못가서 참가불가 실격 

물론 농구는 아시아에서 어차피 1개국 나가는게 90% 확정이라 이걸 통과한다고 별 수가 있는것은 아닌데 국제 경험 자체를 못하고 있는것이 문제

여자 농구 : 탈락 단계 = 아시아 1차예선

여자 농구는 대륙별 1차예선을 통해 16개국을 모으고, 이들을 최종예선 4개조로 모아 일부 국가(조별 조 4위 )를 추가로 떨어뜨린 후 개최국 및 월드컵 우승국 포함 12개국이 본선에 가는 방식. 

대륙별 예선에 아시아 티켓은 4강이므로 사실상 아시아 4위 = 올림픽 75% 였는데 여기서 실패.

6강 플레이오프 탈락. 사실상 호주, 중국, 일본이 진출이 매우 확정적인 상태에서 뉴질랜드와 한국의 싸움이었는데, 예선전 뉴질랜드전에서 64-66으로 2점차 석패하면서 녹아웃 라운드에서 호주를 이겨야 하는 상황 발생 호주전에서 64-91 패배하며 탈락. 

하지만 뉴질랜드 역시 세계 예선에서 푸에르토리코와의 조 3위 결정전에서 2점차 패배.. 사실상 출전권 확보를 위한 깻잎한장 싸움이 치열.

앞으로도 결국 한국-뉴질랜드 대결에서 이기고, 세계 예선에서 조 3위를 해야 하는 것이라 출전이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험난한 싸움이 예상됨.

남자 배구 : 예선 출전 불가능 (세계랭킹 낮음)

여자 배구 : 탈락 단계 = 최종예선 전패

남자 핸드볼 : 탈락 단계 = 아시아예선 3위

아시아에 사실상 1장만이 배정되어 있기에 (아시아예선 2위여도 최종 예선 진출이 가능하나, 최종 예선은 사실상 유럽이나 남미의 세계랭킹 5~10위권 국가들이 대상) 아시아예선 우승을 놓고 일본, 바레인, 한국, 카타르가 대결. 만약 예선 2위라도 하려면 조 1위를 해서 반대 조 1위가 유력한 일본을 피해야 했으나 예선전부터 카타르에 39-25 대패했고, 그래서 4강에서 반대조 1위 일본에 패하며 3-4위전행. 다시 만난 카타르를 38-32로 이번에 이겼지만 이미 배는 떠난 뒤..

아시아예선 2위 바레인은 세계예선에서 어김없이 전패하며 올림픽 좌절로 올림픽은 일본만 아시아 대표 진출.

전체적으로 남자 아시아 핸드볼은 한국, 일본,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의 5파전. (아시안게임도 그래서, 한국 제외하고 4개국이 4강이었음. 한국은 쿠웨이트에 1점차, 바레인에 3점차로 지면서 8강리그 당시 탈락) 서로간의 전력차가 크지 않아서 대회마다 우승국이 바뀔 수 있는 수준인데, 좀더 경쟁력을 갖추면 아예 진출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님. 

여자 핸드볼 : 아시아예선 우승

휴.. 하지만 앞으로 일본과의 결승전이 항상 고비일듯.

남자 필드하키 : 탈락 단계 = 아시아 쿼터 3위 (우승시 진출) + 최종예선 토너먼트2 4위 (3위까지 올림픽 진출)

아시안 게임 우승은 대륙 안배로 진출하나, 이는 최강국 인도가 있어 실패. 한국은 예선전부터 의문의 충격 1패를 당하며 4강에서 인도와 만나게 된 것부터 꼬였는데, 이것만 아니었다면 오랜만의 결승도 기대해 볼 만 했으나 동메달로 마감. 

다음으로 아시아예선 2-5위는 최종예선 진출. 결과적으로 딱 한순위 차이로 탈락. 

16개국을 8개국씩 나눠 토너먼트1, 토너먼트 2로 배정하고 각 토너먼트 별 3위까지 올림픽 진출이었는데 한국은 토너먼트 2에 배정

토너먼트 2 에서 한국은 탑 2는 어려워 보였지만 랭킹상 3-4위권(당시 같은 토너먼트에 세계랭킹 2위 스페인(1위) , 세계랭킹 8위 벨기에(2위), 그리고 세계랭킹 11위인 아일랜드와 세계랭킹 12위인 한국이 진출권에 속해 있었음). 정배대로 딱 3-4위전까지 진출했고, 아일랜드에 3-4로 패하면서 올림픽 좌절.

결국 아시아는 필드하키에 인도 1개국만이 진출. 개최국 쿼터를 제외하면 2016~2024 3연속 아시아에서 자력 출전권 획득은 인도 뿐. (2012년에는 인도/한국/파키스탄 3개국이나 진출했으나 이후 파키스탄, 한국이 모두 하키가 쇠퇴한듯.)

여자 필드하키 : 탈락 단계 = 아시아 쿼터 준우승 (우승시 진출) + 최종예선 토너먼트2 5위 (3위까지 올림픽 진출)

역시 너무나 아까운 상황. 아시아 우선쿼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 중국에 지며 2위로 탈락. 비슷한 레벨의 국가들을 잘 꺾고 진출 직전 단계까지 올라왔으나 매우 아쉬운 결과.

남자와 동일하게 아시아예선 2-5위는 최종예선 진출. 토너먼트 2에서 예선부터 조편성이 꼬였는데, 나름 세계랭킹 상위권인 벨기에, 아일랜드와 한 조에 묶여버린것. 남자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에 밀리면서 4강 진출조차 못했고 토너먼트 5위로 마무리.

하키쪽은 둘중에 하나 정도는 갈만했는데 이런저런 억까를 당한 편. 다음 올림픽에는 최소한 한 쪽은 가길 바라며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함.

남자 럭비 : 탈락단계 = 아시아예선 5위로 아시아쿼터 (1장) 및 최종플레이오프 (아시아 2개국)

아시아예선 5위인것이, 아시아 8개국이 4개국 2조로 나눠 리그를 해서 조 2위를 뽑아 토너먼트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일단 같은 조에서 2승1패 3팀이 나오면서 골득실 차이로 조 3위 탈락. 조 1/2위는 일본과 중국으로 일본이 올림픽 행, 중국은 토너먼트 3위를 한 것을 고려하면 조가 좀 억까가 있었다... 아시아 2/3위 하면 최종예선이라도 갈 수 있었는데 아쉬운 상황. 중국, 홍콩, 한국 등이 거의 비슷한 전력에 (실제로 아시안게임에서도 일본이 풀전력이 아닌 가운데 홍콩 1위, 한국 2위인 등 충분히 한국도 아시아 3위 이내는 가능했음) 배정이 아시아 탑4 중 3개국이 한쪽에 몰린 것이 역시나 억까.

물론 여기는 아시아예선 2/3위 해서 세계예선 나간다고 해도. 유럽이랑 답이 없는 전력 차이긴 한데, 그래도 이것조차 못한것은 아쉬웠다.

그리고 뭐 이젠 사회적 물의까지...쩝.

여자 럭비 : 탈락단계 = 예선 미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