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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여러분들은 티켓 양도 사기 조심하세요
사기꾼한테 속았네요. 공감이나 같이 욕해달라고 올리는 건 아닙니다....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속은 제가 바보라는거 알고 있으니까요. 그냥 제 사례를 보시고 양도 받을때 이상하다면 도망가시라고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그냥 콘서트 가는게 재밌어서 좋아하는 그룹이나 가수들 공연 다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힙플패, 펜타포트, 원더리벳 같은 페스티벌도 혼자 다녀왔습니다. 보통 혼자 다니고 같이 갈만한 친구 있으면 제가 구해서 같이 가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요네즈켄시 가고 싶어서 티켓팅 당일날 친구랑 도전했다가 처참히 실패했구요 ㅋㅋㅋ 그래서 취소표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갤러리 활동을 전혀 안하고 눈팅만 하는 편이라 부끄럽지만 양도글에만 도전했습니다. 키워드도 이것저것 해놓고... 일하다가도 후다닥 보기도 하고 ㅜㅜ 정신 없더라고요. 하지만 맨날 떨어지더라고요 ㅜㅜ 그러다가 유동닉이지만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제목은 확실하지 않지만 [토요일 연석 양도 받을 사람 있나요?] 였던것 같네요. 우선 오픈채팅에서 대화 시작 이후 대화 진행입니다. 저는 당연히 원가 양도인줄 알았는데 +만원을 부르더군요. 당했다 싶어서 욕할까 그냥 좋게 말하고 도망갈까 했습니다. 근데 +3천원으로 바꾸더군요. 이부분에서 의심스럽기는 했으나 취켓팅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고 이정도는 싶어서 그냥 속는셈치고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티켓 거래였기에 사기 방지 방법이나 확인해야하는 것들을 찾아서 요청도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혹시나 사기일 경우 계좌를 잠구기 위해서 계좌이체로도 진행하였고 계좌명과 핸드폰 문자 보내서 본인 맞는지 확인도 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더치트에서 번호랑 계좌번호도 확인하였고요. 다음날 티켓 더살생각 없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같이갈 사람이 없어서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티켓 정보 변경을 위해서 통신사 전화번호 생년월일을 요청했습니다. 별다를것 없는 정보라 큰 의심 없이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핸드폰 인증을 요구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제가 엄청난 멍청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걸 다 해준거죠. 지금도 제가 왜 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중고나라 앱에서 알람이 엄청 왔습니다. 저는 중고 구매는 하였어도 판매는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재 구매하고자 연락중인 상품도 없었고요.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어떤 놈이 제 계정으로 거래를 엄청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빠르게 거래중인 채팅에 전부 상황을 대충 전달하고 계정을 신고하였습니다. 현재는 정지되어서 채팅 내역만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의심가는 상황은 앞서 진행했던 티켓 거래였습니다 아직은 의심단계였기에 최대한 저자세로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너무 놀란 상태였기에 더 압박할 생각은 못했습니다. 이후에 중고나라 채팅을 좀 더 확인했습니다. 동일한 계좌와 저에게 보여주었던 티켓 인증 사진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때 확신을 하였고 오히려 좀 차분해 지게 되더군요... 그래도 혹시나가 있을수도 있으니 다시한번 정보를 요구하고 전화로 자세하게 듣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때 사이버 수사대에 사기 신고는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전화는 안받고 갑자기 등장한 지인이 정보를 보내준다는 변명만을 늘어놓았습니다. 결국 제 나름 최대한 시간과 기회를 주고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신고해봤는데 작성할것도 많고 증명을 위해 사진 같은거 첨부하고 하는게 좀 힘들더군요. 본가에 와있어서 컴퓨터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다 하려보니 더 그랬던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25.02.13~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일 공유해봅니다. 지금도 핸드폰으로 작성하고 있어서 제대로 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대한 문제 될 수 있을것 같은 정보는 다 지웠는데 빠진것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자려다가 생각한번 정리하고 싶은 겸 두서없이 글 써보았습니다. 멍청한 저를 시원하게 욕하시고 다들 조심하시고 재밌는 켄시 공연 관람하세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톡식한나무늘보고정닉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2편: 처음만난 삿포로(상)
[시리즈] 도쿄-도호쿠-도호쿠-하코네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편: 도쿄, 도야호 요새 디씨에 글 적으면서 이미지 업로드 오류뜨면 글 업로드가 불가능한 현상이 있더라매우 좆같다...그거땜에 걍 글마다 분량을 좀 쳐내고 간단하게 쓰는게 어떤가 생각하고 있음여행기는 막 시작했는데 이번엔 완주 가능하려나 내 의지야 힘내라 호쿠토엔 중국인이 무진장 많다비어있어야 할 내 자리도 누군가가 앉아있었다캐리어 끌고 다니니까 냅다 짐칸부터 보는데 거의 차있어서 짐 보관에 애로사항을 겪었음...도야에서 왔기 때문에 1시간 40분정도 걸려서 삿포로에 도착했다아니 도착해야했는데 이미 지연중임에도 삿포로 근접해서는 굉장히 서행해서 10분을 더 잡아먹었다 ㅡㅡ계획한게 있었는데 꼬이지 않을까 걱정이 존나 되던 시점이라 발길을 서두름 발길 서두른다면서 또 지나가다가 사진은 빼먹지 않음홋카이도 제1의 도시 답게 사람이 북적북적하다역사내부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었음... 삿포로역, 웅장하고 멋지다80년대 건물같은 느낌인데 마냥 옛것같진 않고 나름의 세련미도 갖추었음이때가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눈이 많이 없다가기전에 라이브카메라 볼때는 눈이 진짜 많아서 바닥이 그냥 허연색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시커머네 TV타워가 보이길래 찍었다이쁘다... 사진 찍을거 다 찍으면서 서둘러서 숙소에 체크인하고, 모이와산에 가기 위해서 다시 길을 나섰다 삿포로는 특이하게 지하철도 다니고, 노면전차도 다님둘이 루트가 그렇게 겹치진 않고 각자의 분담구역은 확실하다는 느낌이다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 갈거면 지하철이 좋음로프웨이로 가기 위해서 근처 정류장에 내렸는데 으악 씨발 여기는 눈이 얼어있다셔틀버스는 하필 없을시간이라 걸어갔는데 언덕길+얼음은 그냥 살인스텝이잖아 삿포로게이야 모이와산 로프웨이 산로쿠역로프웨이는 다들 역사 이름이 비슷하다 그냥 아래는 산로쿠 정상은 산쵸 이렇게 채용한 곳이 매우 많음 로프웨이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오자마자 쉽게 탑승함중간역여기서 케이블카로 갈아탄다기울어져있는 구성이라 아래는 계단을 내려가서 타야됨 사람이 없다지만 이정도는 가득찰 정도의 방문은 있었다 여기가 모이와산 정상 전망대가운데 종이 많이 이쁘다 산 정상 올라오면 꽤 추운데 이때는 그다지 춥지도 않았음날씨를 살펴보고 패딩을 두고 가는 선택을 했었는데 이건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었다 사진을 좀 어둡게 찍은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개+불이 좀 덜켜짐의 콤보로 매우 아쉬웠다그래도 이정도면 꽤 선방한편...아닐까 싶음나름 시계도 나쁘지 않아서 조금은 멀리까지 보였고 사진좀 찍다가 전망대 건물 안에 들어가서 쉬엄쉬엄했다춥지 않다는 것도 처음이나 그랬지 있다보면 좀 손시리고 사진을 못찍겠더라 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다시 나갔는데 갑자기 안개가 존나 짙어져서 조졌구나 생각하고 런했다 응 내려가면 그만이야(울면서)케이블카타다보니 발판이 좀 눈에 띄이더라 출발할때 쓰윽 올라가면서 직원들이 인사함케이블카와 로프웨이가 환승되는 중간역에서 다음 로프웨이를 기다린다 그 시간동안 여기 밖은 어떨까 해서 나옴참고로 뷰는 전혀 기대 못되는 위치임.... 강설량으로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탑이라고 평가받는 삿포로 답게 특이한 차량들이 있음어디 만화에서 불법개조한 4륜차량같은 포스를 풍긴다 실제론 궤도에 꽤 가까워서 이런 눈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양 아무리 삿포로가 따뜻해서 눈이 녹는다지만 여긴 이정돈 쌓여있다 이런 장면을 이번여행서 꽤 보는데 볼때마다 엄청 경악스럽긴함 내려오면서는 풍경이 양호하길래 사진을 찍었는데존나 흔들렸네....셔틀버스를 타고 노면전차로 갈아타서, 향하는 곳은 삿포로의 밤을 밝히는 스스키노 아까는 꽤 최신차량을 탔는데 이번엔 노면전차 다운 향취를 잔뜩 풍기는 구형차량이다당연히 나도 사람이라서 편한게 좋긴한데...노면전차는 유독 오래된 차량일수록 재밌더라 딴소리지만 히로시마가면 그 옛날 원폭전차 타고 싶네 묘하게 통학버스 같이 생겨서 귀여운 차량이다 스스키노내리자마자 스스키노의 그것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다 밤을 밝히는 동네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오고가고 있음아 저기 관람차가 있었구나타고싶었지만 예정에 없어서 아쉽게도 패스, 삿포로는 나중에 다시 올일이 있을테니까 극장도 있어서 애니보러온 씹덕이라면 스스키노에서 적당히 보면된다아 근데 삿포로역에도 극장있지않았나 나는 스스키노서 라멘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오락실 방문해서 겜 하다가 시간 다 보냈다 ㅎㅎㅎㅎㅎㅎ 이런 시발막차를 타고 숙소 근처의 역까진 돌아간다노면전차 노선이 좀 반경이 좁아서 아쉬운감이 있는데 바로 이럴때임노면전차는 삿포로역 바로 앞까진 들어가지 않거든... 숙소 근처의 라멘집에서 삿포로의 라멘을 한끼했다버터랑 콘은 옵션임 뭐야 삿포로라면 당연하게 넣어서 주는거 아니었냐고 먹고 숙소가서 잤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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