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닌텐도 DS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닌텐도 DS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늘도 조선족들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을 고문한다 부갤러
- 싱글벙글 에타 연애꿀팁글 ㅇㅇ
- 현재 심각하다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잔디 상태 ㅇㅇ
- 공혁준 라멘 라격이 비싼 이유 (+ 해명) ㅇㅇ
- 잇섭) 애플 C1 모뎀 전성비 대참사 ㅇㅇ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11 우리소예아빠
- [펌]세계 최초의 상용 “생물학적 컴퓨터” 근황 ㅎㄷㄷ;; ㅇㅇ
- 캄보디아에 가면 살아나올수 없는 이유 부갤러
- 사람들이 돈 때문에 힘들어지는 이유 ㅇㅇ
- 선관위, 오늘 대국민 사과…연루 직원 17명 징계 추진 고맙슘봐
- MLB 개막전 때 두 국가를 연이어 불렀던 박정현 썰 한지수
- 싱글벙글 3월에 생기는것들 Whi-Rin
- 우물안 한국인들만 모르는 아프리카 지각변동 Poupee
- 쌀팔+35.8 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원숭이러버
- (ㅇㅎ) 몬스터헌터 와일즈 해보는. manhwa 새만화금고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12(스압)
드디어 바다가 좀 며칠간 잠잠하니 또문진 오늘은 뭐가 있을까 ktx 이새끼들 표 싹 매진이길래(근데 수상하게 기차에는 몇 사람 안 탐) 선택지가 없어서 새벽 기차 타서 경매 막 끝날 때쯤 도착했음 아침도 못 먹고 왔으니 아침부터 먹자 혼밥하는 나약한 찐따는 냉혹한 아침 주문진 식당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까진 아니고 1인 아침식사 되는 곳 겨우 찾아서 곰치(아마 미거지)국 주문함 지리에 식초를 타는 스타일인데 첫맛이 좀 강렬하긴 하지만 금방 익숙해짐 국물의 깊이도 괜찮고 콧물같다는 미거지도 나름 괜찮았음 간이랑 위가 가장 맛있었고 살은 금방 풀어지는 밀도 낮은 스타일인데 콧물같은 껍질 이건 이빨로 끊어지지가 않아서 잘못하면 목에 걸리겠더라 암튼 맛있게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음 달고기와 민달고기 민달고기는 큰 게 나오면 먹어보려고 기다리는 중 물이 차다는 뜻 활 청어가 보인다 물이 너무 차면 또 물고기가 별로 없어서 좋은 현상은 아님 물이 차다는 증거 2 얼룩괴도라치다 보통 속초 위쪽에서 나오는 녀석인데 이것도 가성비 괴도라치로 소문이 났는지 요즘 가격이 덩달아 비싸졌다 찾았다 줄가자미임 사실 줄가자미 자체는 빈도수로 따지면 거의 동해권 시장 아무데나 가면 무조건 한 마리는 있는 흔한 어종인데 하도 미디어에서 고급어종이라고 아가리를 털어대서 그런지 수상하게 경매단가는 해가 가면 갈수록 올라감 이날 1kg 이상 사이즈 단가는 거의 kg 17만원 이상이었음 얘네는 1kg 이상 되는 순간 단가가 미친듯이 날뛴다는걸 다들 알 거임 그렇다고 600g 이하 작은 걸 싸다고 덥석 주워먹을 이유는 없다 살밥이 더 좋고 지느러미가 두꺼워보이는 이놈으로 결정 1.5kg였는데 그게 바구니 포함이니 한 1.3kg 정도로 예상됨 바구니가 아래로 볼록해서 살밥이 잘 안 나오는데 뒤에 사진에서 체감할 수 있음 참고로 풍물시장은 수산대전상품권이 가능하니(국산 수산물만 되는데 풍물시장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양식 어종도 있으니 주의) 자세한 단가는 공개하기 힘들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kg단가에 득템했다 사람 없는 평일+장사 막 시작한 오전+가성비 찾아 시장 한 바퀴 다 돌아서 겨우 찾음 3박자가 맞춰진 케이스이기 때문에 다시는 못 올 기회일지도 단골 점포 둘러보는데 사장님이 이거 혹시 관심있냐고 보여주신다 수온이 너무 차다 보니 쇼크 와서 뒤집어진 자연산 돌돔 상태는 곧 죽을 b급이지만 상처 하나 없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동해안 자연산 돌돔의 무시무시한 평균 단가를 생각했을 때 말도 안되는 사랑스러운 가격을 부르시길래 뇌 안 거치고 바로 "살게요" 하고 데려왔다 저 사진은 근데 데려오고 나서 다른 수조에 넣어놓고 찍은 사진임 (단가만 놓고 봤을 때)국내 최상위권 탑티어 어종 줄가자미와 자연산 돌돔 그걸 한 바구니에 들고서 신나게 어민시장으로 가는 중 아마 이새끼는 대체 뭐하는 새끼지 싶었을거다 거리는 꽤 가깝다 전에도 말했듯이 주문진에 오면 두 시장을 모두 들르는걸 강력하게 추천함 풍물은 온누리나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외국산 양식 어종이나 다른 산지에서 들어온 물건들도 진열 가능해서 기본적으로 단가 자체가 살짝 저렴함 어민시장은 상품권이 안 되고 오로지 주문진 앞바다에서만 잡은 물건만 진열하다보니 단가는 일반적으로 좀 높은 편임 특히 바다 상황이 안 좋으면 여기 앞에서 나는 자연산 품목은 어민 쪽 사장님들이 비싸게 경매에서 싹쓸이하셔서 풍물은 양식밖에 없고 어민에만 자연산 어종들이 있는 상황이 벌어짐 근데 내가 사오는 소위 희귀한 맛도리 품목은 보통 여기에 다 있고 퀄리티가 미쳐돌아가는 물건들이 종종 있어서 물건 볼 줄 알면 정말 좋은 경험할 수 있는 곳임 근데 또 레전더리급 희귀템들(도화돔, 날쌔기 이런거)은 풍물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심지어 며칠 전에는 활 선홍치까지 있었다고 한다 왜 어민시장으로 왔는지는 이제 다들 알 거다 또 띠볼락이다 정말 어렵게 구했는데 왜냐하면 물이 너무 차면 얘네들이 안 나오거든 너무 물이 따뜻해도 없고 차가워도 없고 아주 까다로운 녀석들이다 이건 예약해놓은 물건인데 700~800g쯤 사이즈고 이 날 가장 크고 좋은 물건이었음 쌍둥이마냥 똑같이 생긴 2마리가 올라왔길래 모조리 예약 잡아놨었다 돌삼치라 부르는 쥐노래미 매우 큰 암컷(추정)이다만 지금은 제철이 아니다 여름에 엄청난 맛도리가 되는 녀석임 수온이 차다는 증거 3 홍감펭이다 원래는 경남 부산 쪽에서 잡히는 심해어인데 여기서도 나오네 근데 완전 새끼임 얼마전에 선홍치도 그렇고 심해어들이 꽤 자주 잡히네 초대형 갈볼락 뒤에는 내가 예약 잡아놓은 띠볼락 내가 봤던 볼락 중 가장 크다 지금 철은 아니지만 살밥이 좋아서 이것도 킵 둘러보는데 엄청난 빵의 줄가자미가 보인다 2kg급이라는데 가격도 엄청나다 근데 그럴만한 살밥임 를 뛰어넘는 3kg급 줄가자미 이게 사진이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위압감이 ㅈ된다 성공한 인생이라 함은 저런걸 사먹을 수 있는 인생이겠지 뒤늦게 들어온 잡어 물량 살펴보고 있는데 수상한 가자미가 눈에 띈다 바로 술봉가자미임 선어로 유통되는건 가끔가다 보이는데 활어는 나도 살면서 처음 보네 이런 희귀템을 활어로 만날 수 있는게 또문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음 와 2kg 이상급 개우럭 kg 5만원쯤 되는데 이거 가격 나쁘지 않은거다 노량진에서도 개우럭 a급은 kg 4만원까지도 하는데 이건 서해산이 섞인거라 당연히 낮은거고ㅇㅇ 가격도 좋은데 살밥이 s급이라 너무 탐났는데 다른 걸 사버려서 못 샀음 어민시장에서 저거 산 사람은 행운아임 1.5kg급 우럭 이건 가격이 나쁘지 않았는데 위에꺼가 워낙 압도적이라 묻힘 위 바구니는 황볼락 좀볼락 섞인 것 같고 그 밑에는 띠볼락 누루시볼락 조피볼락(우럭) 탁자볼락 불볼락(열기) 다 섞여있다 그야말로 동해의 다양한 맛을 듬뿍 담은 잡어바구니 점심은 청어를 먹어보자 동해에서 활청어는 그야말로 개맛도리 가성비 아이템이다 지금은 기름이 빠질 시기이지만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또 매력이 있음 제법 사이즈 되는거 5마리 만원에 득템 캬 청어 요놈들 오늘 다뒤졌다 엥 근데 이상한게 있는데 . . . 아니 왜 기름짐??? 2주 전까지만 해도 기름 없었다는데 이거 뭐임ㅋㅋㅋ 심지어 작년 기준으로는 3월 말에도 기름 하나도 없었는데ㅋㅋㅋ 와 진짜 청어회덮밥 개맛있음 강추 사실 돌돔이 곧 가실 것 같아서 밥 먹기 전에 시메를 다 해놨음 오늘은 시메할 양이 꽤 많다 자연산 돌돔 체형이 아주 좋은 체형이다 등이 적당히 곡선이 있고 배는 너무 홀쭉하지 않음 머리는 작고 머리랑 등 연결점이 살밥이 좋아서 두툼함 빵도 나쁘지 않음 전처리 완료 다음은 줄가자미 캬 두툼하네 사실 이건 내가 먹을게 아니고 지인분 보내드렸는데 전처리 하면서 진짜 부러웠음ㅋㅋㅋ 술봉가자미 무안부는 이렇게 생겼다 알이 막 엄청 밴 것도 아니고 괜찮아보여서 골랐음 이것도 지인분이 쓰신다고 하셔서 보내드림 오해할까봐 쓰는데 그냥 나도 같이 쇼핑할겸 전처리만 셔틀 해주는거임 띠볼락 2마리 사이즈는 좀 아쉬운데 어쩔 수 없음 이게 가장 좋은 물건임 이게 내꺼 이게 보내는거 둘 다 뚱뚱함이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그런 체형이다 띠볼락 체형 자체가 약간 이렇게 짧뚱해서 길이에 비해서 무게가 꽤 나가는 편임 갈볼락 띠볼락급 사이즈임 2달 전만 해도 알이 빵빵했는데 벌써 산란기는 다 끝난 것 같기도 이것도 내가 먹을건 아님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바로 황점개볼락이다 생긴 건 좀 화려한 개볼락인데 등에 저렇게 금색 혹은 적색 점이 나있는게 차이점임 남해권에서 잡히는 표준명 황점볼락이랑 표준명 개볼락이랑은 엄연히 다른 어종임 이름 참 헷갈리게 잘 짓는 것 같음 이건 내꺼 집 왔다 내가 사온건 요정도임 돌돔 비늘은 싱크대에 파괴와 혼돈을 가져오기 때문에 비늘은 다 쳐서 왔음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해외여행 아다의 호쿠리쿠 찍먹 (1), (2)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인터넷 필요 없는 게임들 여럿 아이패드에 깔아서 가지고 놀았는데 (공군임) 그 중 하나가 닌텐도 64 용 전차로 고 였음 그 게임에서 가장 오래 플레이했던게 ほくほく線, 호쿠호쿠선 이었음 전역하고 나서 인생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도쿄로 오게 되었는데, 계획도 없고 도시 관광이 생각보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어버림 그래서 충동적으로 TOKYO WIDE PASS 질러 버리고, 열차를 존나게 타기로 정함. 패스 첫날은 후지카이유 왕복으로 탔고, 이건 패스 둘쨋날의 이야기임 딱히 어딜 갈지 생각이 안났던 나는 호쿠호쿠선 타보겠다고 에치고유자와 까지 신칸센 표를 끊었음 도쿄역에서 나란히 서있는 E7 신칸센 원래 계획은 죠에츠 신칸센을 타고 에치고유자와에 내리고, 에치고유자와 역과 그 주변을 대충 1시간 정도 돌다가 시간 맞춰 호쿠호쿠선을 왕복으로 타는 계획이었음..... ??이때 까지만 해도 이 눈이 그냥 예쁜 풍경으로 그칠 줄 알았음..... 에치고유자와 역 ...? 좀 심상치가 않음, 그래도 눈 많이온다, 개쩐다 하는 생각 뿐이었음 E7 신칸센 바이바이~일단 역 앞으로 나와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씨가 이 꼴이라 박물관도 휴점, 엥간한 음식점도 휴점, 심지어 스키장도 반토막 영업 ㅋㅋㅋㅋ역 주변 걷다가 발견한 무료셔틀 버스, 이거 타고 역으로 돌아가자 생각했는데 사람도 많고 스키 장비도 많고,, 다시 걸어서 역으로 복귀함처참한 몰골의 카메라괜찮은 사진이 많았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셔터막이 고장나버려서 셔터속 500 이상으로 찍은 사진은 다 날라가버렸음 진짜 가슴아프다... 어찌어찌 역에 되돌아왔더니...?????????????티켓 판매기에서 재래선 항목에 아무것도 안떠서 ??? 하다가 이 표지판을 발견하게 됨... 2월 18일 19일 대설로 인해 죠에츠선 미즈가미~코이데 구간 운행보류호쿠호쿠선 무이카마치~에치고유자와 구간도 포함.... 에치고유자와 까지 온 목적이 아예 사라져 버렸음... 과연?에치고유자와~무이카마치가 운행보류라면 내가 무이카마치 까지 버스 타고 가면 되는거 아니겠냐 ㅋㅋㅋㅋㅋ십여분 간 밖에서 기다리다가 탑승 살면서 진짜 이렇게 눈 쌓인거 처음 본다 기사님 존경https://youtube.com/shorts/pHOtcBoaPv8?si=PbGKjuh-w7TVexsb 2025.2.19 越後湯沢2025.2.19 越後湯沢youtube.comhttps://youtube.com/shorts/4VXqavZ5aYI?si=icwnmD6qi9lqT2Dw 2025년 2월 19일2025년 2월 19일youtube.com운전을 어케 하는거임????어찌어찌 도착한 무이카마치 역 여기도 말도 안되는 눈이 내리는 건 마찬가지 그래도 다행인 점은 호쿠호쿠선은 정상영업한다 열차 시간 까지는 한시간 이상 남아서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함 승강장 지붕 위 눈을 치우는 모습 눈 펑펑 오는 역 앞을 헤매다가 발견한 면류 파는 적당한 식당 알파벳 따윈 하나 없는 찐 현지 로컬 식당이 날의 첫 식사 텐푸라우동 추운 곳에서 떠돌다가 들어와서 따듯한 우동 먹으니 정말 맛있었음 이제 시간 맞춰서 역에 돌아옴...이거 출발 할 수 있는거임?사진 장수 많아서 다음편에 적음 - 해외여행 아다의 호쿠리쿠 찍먹 (2)(셔터막 고장으로 많은 사진의 오른쪽 부분이 저렇게 노출이 맛가버렸다... 이 정도면 양반이고 절반 이상이 날라간 사진도 많다)이 동네까지 오게 된 유일한 목적 호쿠리쿠선 ㅋㅋㅋㅋㅋ 드디어 탄다, 눈이 이따구로 오는데도 운행한다 시골 원맨카 감성이 진짜 지림...호쿠호쿠선 부분만 치워져있고 옆에 JR 조에츠선 부분은 포기상태 인듯 https://youtube.com/shorts/im-evSENOxA?si=3m9-dPtMaxVTR2QC타이어 자국, 발자국 하나 없는 설원을 인생 처음으로 본 듯 함 존나 예쁨 진짜 너무너무 예쁜 풍경 사진 많았는데 아까움... 터널 하나 지나니깐 눈 하나도 안내리고 있는게 신기했음 이번 열차의 종점인 사이가타 역 까지 도착원래 계획은 호쿠호쿠선을 왕복으로 타는 것이었지만 아까 유자와의 날씨 꼬라지를 보니 그짓거리는 포기, 여기서 죠에츠묘코 역 까지 가서 호쿠리쿠 신칸센 타고 복귀하기로 함 그러러면 여기서 사이가타->나오에츠 , 나오에츠->조에츠묘코 까지 열차를 2번 더 타야함 다음 열차까진 한 시간 정도 남았으니깐 역 밖으로 나가봄 영어 한 글자 안 적힌 관광지도를 발견, 이대로 마을 한바퀴를 돌아보기로 함 캬 이게 로컬 감성 아니겠노어딜 가든 일단 토리이+신사 사진은 찍어두고여긴 옛날에 뭐가 있었던 터 라고 하는데,,, ㅋㅋㅋ눈 와서 아무것도 모르겠음 깡촌에도 자판기는 널려있는게 신기함핫팩 대용으로 커피 하나 뭔지 모를 사찰 일본 사찰은 엥간하면 무덤도 같이 있는 것 같음동해... 여기는 진짜 저 방파제 까지 가고 싶었는데바람이 진짜 내 살면서 이런 바람을 경험 해 본 적이 없다,ㅋㅋㅋ여기 옆에 둔덕에 숨어야 겨우 있을만함 이 때 부터 날씨가 갑자기 안좋아져서, 눈도 갑자기 오고 바람도 레전드였음 나중에 살펴보니 공식적으론 최대풍12312속 10~15 m/s, 내가 해안가에 있던거 생각하면 20m/s도 무리는 아닐지도 (風俗 때문에 風速 도 금지어인거 실화임????)돌아댕기다 보니 열차 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눈오고 바람부는데 역 까지 뛰어갔음 ㅋㅋ나오에츠 까지 가는 열차나오에츠역 도착, 이 역은 그나마 조금 큰 역이라서 신칸센이 다니는 죠에츠묘코 까지 가는 열차는 얼마 안걸리고 탄걸로 기억함 아라이행 열차, 이 열차도 저 열차도 다 원맨카임 갬성샷 일본 전철은 앞이 뚫린게 좋더라 지금 생각하면 저 표 모치카에리 부탁할 걸 그랬다 원맨카 감성 진짜 풀충전 하고 간다 본인은 도쿄 와이드 패스를 샀기 때문에, 조에츠묘코 - 사쿠다이라 는 내돈내산, 사쿠다이라 - 도쿄는 패스, 이렇게 미도리노마도구치 가서 부탁했더니 해주더라 이제 신칸센 탔으니 고생 끝, 귀환 인 줄 알았는데토호쿠 신칸센 가선 관련 문제로 오오미야~도쿄 구간 신칸센 다이어 대폭발오미야~도쿄 사이에 신칸센 14대가 낑겨있는 초유의 사태 발생 ㅋㅋㅋ 오미야 역에서 최소 20분 이상 멈춰서 급한 사람은 재래선 타라고 차내 방송 계속 했음 나는 걍 신칸센 타고 말지 하고 걍 있었는데, 여기서 사람이 꽤나 많이 탈출했음 한참을 기다리니 출발했는데, 우에노 역 갈때 까지 정지신호를 5번 넘게 받음... 오미야~우에노 이 짧은 구간을 한시간 넘게 걸려서 가고 있었음 ㅋㅋ그러다가 한참 걸려 우에노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차내방송으로 급한 사람은 재래선 이용하라고 말함나도 결국엔 그냥 우에노역에서 탈출, 우에노도쿄 라인 으로 환승해서 도쿄역, 도쿄에서 소부선 타서 숙소에 도착함... 하루종일 눈 속에서 걷다보니 신발도 완전히 젖었고 피곤함도 말이 아니어서 그대로 씻은 뒤 바로 뻗음... ㅋㅋㅋㅋ이날의 이동경로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