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블록체인, NFT를 주제로 내건 대규모 논의의 장이 열린다.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2022 메타버스+블록체인&NFT 서밋(METAVERSE+BLOCKCHAIN&NFT SUMMIT·MBS 2022)’이 오는 15·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및 NFT 관련 국내외 전문가 30메명이 각 분야별로 다양한 강연과 논의에 나선다. 또 KT, 두나무, 롯데, 메타 등 국내외 관련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곳에서 열리는 ‘2022 메타버스 엑스포’와 동시 진행돼 관심을 더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메타버스, 무한 가능성의 디지털 신대륙’과 ‘블록체인이 이끄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NFT’를 내건 컨퍼런스이다.

15일 ‘Metaverse for Play2X’를 주제로 한 KT AI2XL 배순민 소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웹3 사업 총괄 부사장은 ‘웹3.0시대:NFT에서 메타버스까지’라는 주제 아래 NFT와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한다. 메타의 앤 호스본 공용정책관리자도 ‘글로벌 메타버스구축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16일에는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가 ‘메타(META)란 무엇인가?’로 막을 열고,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메타버스 대항해시대의 인류’를 주제로 인류학과 뇌과학의 관점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들여다본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김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