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공부중이라...음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배운다 생각하고 들어보세용 ><  

●●남성이 좌변기에 앉아서 쌀수 없는 이유 에 대한 설명●●

음...일단 이걸 알기 위해선 신체 구조를 먼저 말해야 할것 같네요. 

(첫째)1. 여성의 신체 구조상 여성의 음순은 똥꾸멍 에서 5cm 전후 정도 앞쯤에 아래를 방향으로 위치 하고 있어요. 

똥이랑 같이 쏴도 되게 끔 똑같은 방향으로 나가게 설계되어있죠.

반면 남자는 아랫뱃살 바로 밑에 정면으로 바라본 상태로 설계되어 있어요. 

대충 인체 구조상 노폐물 배출을 표현하자면 

여자 (똥, 오줌 방향) : ㅣㅣ 

남자 ( 똥, 오줌 방향) : ㅣ ㅡ 

여기 까지 이해 되셨나요?  

(둘째)2. 남성이 소변을 보게 되면 위에 말했듯 정면으로 나가게 됩니다. 

(셋째)3. 남성의 성기인 음경은 희한하게도 이유없이 발기 하기도 하며, 소변 이나 똥이 마려울때도 아랫배에 피가 쏠리며 성기에도 피가 쏠리는것인지 갑자기 비엔나소세지 크기에서 핫바 크기가 되버린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추가 지식이 없어요. 왜 그런것 인지는...그 어떤 남자도 모릅니다. 님들 남친 이나 남편도 그 이유는 모릅니다...;; 뭐 조금 말하자면 호르몬 문제 겠죠..? 책에서도 본적이 없는 1인.)

(셋째)4. 다음부턴 남성의 성기인 음경을 호수 라고 생각하면 편할겁니다. 

(넷째)5. 이제부터 3과 4를 합쳐서 생각해봅시다. 좌변기에 앉았을때 평균 성인 기준 남성으로 좌변기 입구 앞에 음경이 나와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변기커버에 성기가 닿거나 커버위로 올라가있는 경우가 흔할겁니다. (내 기준 이지만) 

이때 오줌을 싸려면 변기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선 음경을 눌러야 하겠죠? 그리고 잡아야 합니다. 이때 요도선이 눌려지며 꺽이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호수를 달고 호수를 꺽고 호수를 발로 밟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이 상태면 오줌이 잘 나오기 어렵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소변이 나와야 하는데 복압(배힘)을 주며 나오게 되겠죠 

이 과정에서 복압과 요의 압력에 의해 요도는 조금씩 손상을 입을수 있을 것입니다. 

(바다의 파도에 깍인 바위 처럼요.) 

추가로 중간에서 부터 막혀 있으니 당연히 잔요가 남을수 밖에없겠죠? 

이렇게 되면 점점 요도와 전립선에서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여 무기물이나 전해질 등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오지 못해 쌓이게 됩니다. 쌓이고 쌓이면 배출불가로 인해 요도와 전립선에 염증이 올라오게 됩니다. (님들 얼굴이난 몸이나 신체 관리 제대로 안하면 호르몬이나 노폐물로 인한 "여드름", "다크헤드", "등드름"  등이 생기듯, 심하면 그게 "고름"이 되듯이요.) 

이 현상이 요도감염 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진 않겠죠. (님들 얼굴 이나 몸에 고름이 하루아침에 나온게 아닌 몇달 몇년 몇십년이 걸려 발생하듯 쌓이고 쌓이다가 문제가 되는 것이니까요. )  

실제 통계적으로 남성 요도감염 수치가 굉장히 높고 

치료도 여성보다 어렵다고 하네요. 그 만큼 돈은 배로 든다는것이겠죠.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선 전립선 마사지와 자연적인 배출을 원활 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즉 예방을 하자는 의견으로 썼습니다. 

님들 남편 요로감염 발병시 치료 안 해줄거면서 그러지말라고요. 기본 몇천만 ~ 몇억이 든다고 하는데 감당 안되잖아요..

모두 건강하게 살수 있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