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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결렬을 보며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1 21:43:59
조회 237 추천 1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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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효율을 추구하려는 속성이 있다.

지능이란 예민함이기에, 그 예민함으로 비효율이 매 순간 눈에 띄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효율을 추구하면 일종의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그건 윤리다.


그래서 고도의 지성은 고도의 효율이고 고도의 윤리인 셈이다.



트럼프는 일관된 패턴을 보여준다.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를 보면 화를 낸다. 상대가 남성이라면 악수를 하며 악력으로 꽉 잡아 그것을 드러내며, 여성이라면 말로 찢어버린다.


그러나 군인이나 명예로운 자에게 항상 예의를 갖추고 존중을 표했다. 그래서 트럼프를 덮어놓고 욕하는 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뻔뻔하고, 위선적이며, 자신이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마땅히 자신이 줘야 하는 것은 외면하는 자들이었다.


쥐새끼, 나는 이런 부류를 쥐새끼라 부르고 싶다.


이 땅에서 트럼프를 극도로 싫어하는 부류를 보면... 전부 쥐새끼다. 중간 착취를 일삼던 자, 언더도그마에 호소하며 협박을 일삼던 자, 부당하게 혜택을 받아온 자. 그들도 본능적으로 아는 거다. 단지 정보를 공개하기만 해도, 규칙 정상화만 해도 자신들이 받던 부당한 혜택이 전부 사라진다는 것을. 그래서 탕핑하는 부류는 오히려 트럼프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호감을 드러낸다.


이들은 부당한 것에 상처를 받은 자들이며, 그러한 부당함이 주는 달콤한 제안을 거절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지성이 있어 그것이 보이고, 비효율적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결국 그들의 윤리가 거부하는 셈이다.




트럼프 1,2차 대선은 전부 그런 대상과 대립이었다.

트럼프의 손을 멍 들게 한 마크롱은 대표적인 PC주의자, 페미니스트다.

X에서 속 편하게 유로마이단을 외치며 폭력을 선동하던 서유럽은 실제 우러전쟁이 벌어지자 무책임하게 발을 빼고, 저 멀리 미국에게 호통치며 해결하라 촉구한다.


미국 입장에서 자국민을 우선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미국에서 선출된 대표자가 자국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그러라고 뽑은 자리이며, 지금 그 일을 잘 수행하고 있다.

지성을 통해 퍼주던 관계를 정리하는 효율을 보이고 있다. 윤리적이다.


그것에 대해 받기만 하던 자가 분노하는 모습은 무엇인가?

맡겨 놓았는가?

단지 선의로 돕던 것을 끊었을 뿐이다.

그건 능동적인 공격이 아니다. 공격과 폭력으로 받아들이는 자가 그만큼 뻔뻔한 것이며, 쥐새끼인 것이다.



주무탈에 있는 젊은 남성들이 쉽게 이해 가능한 구도다.


젊은 남성 - 나거한 룸빵듀오 페미니즘

이 구도를 그대로 넣으면 된다.


트럼프 - PC주의, 페미니즘, 위선적으로 트럼프를 공격하는 세력


이 구도로 보면 지금까지 모든 흐름이 일관되게 구성된다.

모든 인터뷰와 모든 행보가 '아...'하면서 이해하기 싫어도 이해하게 된다.


이걸 단지 다른 언어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 요소를 지키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구분으로 나오는 것이다.


권한과 책임의 비례

황금률

신의칙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어떤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혜택을 지속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건 공격도 아니요, 당연한 조치일 뿐이다. 그것을 공격이라 여기며 원망하고 분노하는 자들은 쥐새끼다.


이스타 입국 거부는 어떤가?

당연한 주권 행사를 두고 거꾸로 생각하며 원망하는 자는 쥐새끼다.


주한미군 재협상도 마찬가지다.

어떤 국가도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타국에 큰 돈을 들이며 군대를 주둔할 필요는 없다. 그걸 뺀다고 큰 일이 나는 것은 한국이지, 다른 국가가 아니다.



치 상대방이 능동적으로 위해를 가한다는 식으로 인과를 뒤틀어버리는 모습이다. 현실 인식이 어려운 쥐새끼의 특성이다.


남성의 군역에 대해 조롱하던 것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기업에서 86세대가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결혼 안 해준다', '애 안 낳아준다'도 동일한 양상이다. 그들은 인과를 뒤틀어버린다. 본인의 왜곡된 인식과 실제 현실 사이에서 오는 인지부조화에 대응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이다. 자신의 왜곡된 인지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왜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능이 낮으니 효율을 모르고, 효율을 추구하지 않으니 제대로 된 윤리를 형성하지 못한다. 사회적 신뢰를 파괴하고 지속 가능성을 말살하는 경향이다.



이전에 쓴 글이 삭제되었지만, 그 글에서 예상한 그대로 흘러간다.


트럼프는 팃포탯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반복 시행으로 예측 가능성을 보여준다.

협력하면 친구, 거부하면 남,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면 적이다.


내가 젤렌스키였다면 미국이 제공한 기회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이미 자력으로 멈추지 못하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최고의 명분이자 기회니까.


그저 미국이 제시하는 서류에 싸인 하고 자국에 돌아와 발표하면 그만이다.


"내가 역사의 패배자로 남겠습니다. 이 선택에 분노하세요. 도저히 국민이 죽어나가는 이 사태를 지속할 수 없어 비굴하게 서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굴복한 것이 아닙니다. 저 젤렌스키 개인이 비열한 것입니다. 저를 욕하고, 제 무덤에 침을 뱉으세요. 제가 우크라이나 역사에 오점으로 남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종전을 시행하고, 사회가 안정되는 즉시 선거를 진행하겠습니다."


이러면 역설적으로 크게 안전하다. 우크라이나를 두고 주판을 굴리던 유럽, 러시아, 미국, 전부 이 흐름에 동참하지 않고 거스르면 악당이 되는 효과를 준다. 지적이고, 효율적이며, 윤리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협상은 결렬되었고, 그 이면의 내용은 모르겠지만.




결국 종접 협상이 결렬된 지금 시점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은 유럽도 있지만, 진짜는 중국과 러시아다.

모든 상황을 생중계 한 이유가 이것이라 생각한다.


"다들 봤지? 미국은 할 만큼 했다? 이제 알아서 해라, 미국 잘못 아니니까."


우크라이나가 밀리면 서유럽은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된다. 이제 위선적으로 미국에게 책임을 묻던 태도는 통하지 않는다. 즉시 바꿔서 미국이 주장하던 그대로 종전을 종용하거나, 아니면 본인들이 돈과 피를 대신 지불해야 한다.


여기까지 상황이 흐르니 소름이 끼치는 것은 러시아다. 독재자의 속성은 나약함이 드러나는 순간 무너진다. 별로 지속하고 싶지 않은 상황임에도 그것이 잘 안되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패러다임 시프트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러시아는 한참 뒤쳐지고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생각이 들 터.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로 여기던 중국이 저만치 앞서나가는 것이다.


중국 또한 마찬가지다. 한반도는 이미 노후한 사회라 뽑아 먹을 것이 없으며, 그나마 대의명분이 좋은 대만을 보니 우크라이나와 겹쳐 보이는 것이다. 다른 점은 미국과 직접적인 조약을 맺은 상태며, 항공모함 전단이 대기하고 있고, 대만이란 섬은 그야말로 자연적인 요새라는 점이다. 그것은 우크라이나와 비교조차 하지 못하게 어려운 전쟁터가 될 것이며, 장점으로 보이던 하나의 중국이란 명분은, 우러전과 동일한 피로스의 승리가 되는 경우, 양날의 검이 되어 치명타로 돌아온다.


이대로는 러시아와 경쟁자 관계가 선명하게 드러나며 더 이상 미국에 대항하는 지역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자국의 시스템 모순과 사회 불만은 임계점을 향해 달려간다.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표출하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되는 것이다.



트럼프는 당연한 일을 했고, 이제 원래 행위를 한 자들이 책임을 지게 된 셈이다.

자신들의 안위에 무책임하게 굴던 자들이, 이제는 매우 진지하고 현실적인 자세로 임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이야기 : 분산투자,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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