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 도태한녀들의 최근 주장은 '너 페미냐'라고 면전에서 묻는 것이 실례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언어 장난, 언어 프로파간다에 불과한 헛소리다. 

페미의 구호 Girls can do anything에서 보듯이 페미는 프라이드다. 그것은 페미에게 창피한게 아니다. 

페미의 비율은 지난 대선에서 20대 여성 93% 지지, 30대 여성 87% 지지에서 보듯이 엄청나다. 

여성시대 카페 회원수는 가장 거대하고 페미니즘 담론과 한국 남성을 공격하는 게시물이 하루에 1200개 이상 쏟아지고 있다. 

'너 페미냐'라는 면전에서의 질문에 페미들은 자랑스러워해야한다. 

'왜 내가 페미로 외부에서도 인정 받는구나. 내 탈코르셋 와꾸가 페미로 바로 인증되는구나'하면서

즐거워할 일이다. 

페미를 자랑스러워 한다고 답하고, 그들과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퍼나르면서 외부적으로 페미라고 특정되는 것은 불쾌하다?

만약 계속 이런 스탠스를 취한다면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라는 구호를 더욱 강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한다. 

그러니까 페미냐? 라는 질문을 더 하고 질문을 받는 페미들도 불쾌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