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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대기업은 이제 한녀 안 만남ㄹㅇㅋㅋ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112) 2025.02.23 05:37:46
조회 357 추천 29 댓글 12

지금 95년생이 올해 30세지??

30세 전후로 미혼남성을 넓게 잡아보면
90년 초반생부터 00년대 초반생까지
대략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고

남자들은 국결이란 선택지가 있으니 
돌싱이나 애딸린 이혼남같은 특수케이스 제외하고서
법적으로 깔끔한 초혼 기준으로 40대 초반까지도 본다
(초혼 후 바로 애낳고 최소한 첫째가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 
직장을 다닌다는 기준으로 잡아봤음, 출생아가 줄어들었으니
20년 뒤엔 지금 부모세대보단 정년이 늘어나있을거라 가정해봄)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문제는
당연히 나거한의 생산성과 경제력이 20년 뒤에도
어느정도로 유지가 되고 있는지인데
현재 내 직업, 내가 하는 일이 수십 년 뒤에도 그대로일지
내가 얻는 수입과 생활유지력에 대한 불확실성은 
과거 산업화-경제성장기의 부모세대보다도
오히려 나쁠 거라고 추측할 수 있으며

늘어나는 노령인구와 그에 상응하는 세금 및 복지로
부모세대만큼 혹은 부모세대보다 더 벌어도
각종 공제로 인해서 정작 내 손에 쥐는 돈은 보잘 것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이것도 최소한 빚이라도 없고 아직 처자식이 없어서
그냥 내 한 몸 책임지면 그만인 미혼남성의 관점에서의 시각임
영끌해서 설거지한 처자식 딸린 퐁퐁이나 
부모까지 책임져야 하는 흙수저 가정의 아들은 포함도 안 한거다

처음의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상황에서 한녀혼??
최소한 초딩 때부터 공부하는 노력과 습관을 들여서
평생을 갈아넣은 미혼의 30세 전문직/대기업 남성이
본인이 독서실 스카 도서관에 와드마냥 쳐박혀서
미래를 위해 이 악물고 노력하던 시간에
술쳐먹고 이좆저좆 보지벌리던 걸레한녀를 설거지하는 일은 
10년 전에는 있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진짜로 없음

더군다나 그렇게 좌우 안 가리고서 온갖 곳에서 욕먹고 쳐맞고
당연스레 소모품 취급당하며 갈리던
"페미강점기 고스란히 보고 겪은 롤하고 해축보는 이대남 MZ세대"는
이제 니들 설거지 절대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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