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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86과 영포티의 이상행동 - 딸바보

주갤러(183.105) 2025.02.22 12:55:10
조회 94 추천 8 댓글 3

무언가 떠올라 두서없이 정리한 내용을 올리는 것이라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혹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댓글로 달아주길 바란다





팔륙과 영포티에게서 나타나는 '딸바보' 증세


나는 이것이 단순히 딸을 과하게 사랑하는 아버지가 아니라고 추측한다


이에 하나의 사고 실험실을 만들어보겠다





우선 한녀와 한남으로 이루어진 부부를 상상한다

이 부부를 각각 후술하길 한녀를 아내, 한남을 남편이라 하겠다


아내는 전형적인 한녀의 모습을 보이며, 남편은 주갤이론을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 부부는 딸이 한 명 있으며 딸이 태어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이를 후술하길 딸이라고 하겠다


부부는 임신 기간과 출산 이후 성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남편은 그동안 쌓인 성욕을 해소하고싶지만 아내에게 번번히 거부당한다


또한 아내는 출산과 육아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남편의 벌이, 성격, 행동 등에 대한 불평을 하며 남편을 정신적으로 괴롭힌다


남편은 가장으로서, 그 이전에 인간으로서 그에 알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휴식해야할 공간인 집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남편은 정신병적 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정신병적 증세의 발현은 결핍된 욕구로부터 이루어진다


우선 고차원적인 욕구인 인정욕보다 성욕에서 결핍이 크게 나타난다


해소되지 못한 성욕은 곧 이상성애의 발현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이상성애의 방향은 주어진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현재 남편의 경우 정상적으로 성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상인 아내가 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


그로인해 다른 존재에 그 욕구를 투영하게된다


아내가 아닌 다른 존재, 딸이다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남편은 몇가지 이상성애가 서서히 발현된다

이는 소아성애, 근친성애에서 출발한다


남편은 자신이 딸에게 유달리 집착하는 것이 이것이 아버지가 되어서 생기는 부성애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딸을 키우면서 소위 딸바보라고 할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


아버지가 딸에게 하는 듯한 행동이 아닌 남자가 여자에게 구애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여기서 한남이라는 특수한 조건이 작용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스라이팅한 한남의 모습, 소위 말하는 물소짓이다


딸은 자신에게 구애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아버지를 자신보다 아랫서열로 인식하게 된다


이런 과정이 일어나면서 남편은 성욕이 소소하게나마 충족이 된다

적극적 구애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욕을 발산할 방법이 생긴 것이다


성욕을 발산할 방법이 생긴 남편에게는 다른 욕구가 머리를 밀고 올라온다


결핍된 인정욕은 나르시시즘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남편에게는 자신을 투영할 대상도 마련되어있다


자신의 반쪽, 딸이다


이미 딸은 결핍된 성욕의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인정욕의 대상으로 사용되기 훨씬 쉬울 것이다 


이에 딸은 남편에게 있어 결핍된 성욕과 인정욕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남편에게 있어 딸은 단순한 자신의 혈육이 아닌 성별만 다른 자기 자신을 의미하게 된다


이 가설의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도 마련되어있다


성장한 딸이 남편에게 아빠가 싫다며 거부하면 남편은 마치 세상을 잃은 듯 절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딸에게 버릇없는 말을 들은 아버지로 보기에는 힘든 모습이다


정상적인 아버지라면 딸에게서 아빠가 싫다는 말을 듣는다면 다음과 같이 반응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지금 네가 밥 먹고 있는게 내 덕분인줄도 모르냐'

'아빠한테 말 버릇이 그게 뭐냐'


딸에게 실망감을 표하거나 화를 내는 등의 반응을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딸바보 남편의 모습은 어떤가?


마치 구애하던 암컷에게 거부당한 수컷이나 자기 자신을 부정당한 사람에게서 나타날법한 모습이다


이렇게 절망하게 된 남편은 다른 방법으로 결핍을 해소하려 할 것이다


성매매나 성범죄로 성욕을 해소하려고 할 것이다

이미 발현한 소아성애, 근친성애, 나르시시즘은 사라지지 않아 그 대상은 자신의 딸 뻘인 여자가 된다

자신의 딸을 연상시키는 대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딸에게로 향하는 성욕을 해소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핍박하는 것으로 인정욕을 해소하려고 할 것이다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나 주변 사람들 중 자신보다 서열이 낮은 사람에게 갑질을 통해 인정욕을 해소한다

다른 이들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자신을 치켜세우는 나르시시즘의 증상 중 하나다


이렇게 한 명의 사람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우리의 주변에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이 있지 않은가?


n86세대와 영포티라 불리는 사람과 굉장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그들이 자신의 딸을 '귀하게 자란 내 딸'이라고 말하는 것

자신의 딸을 현 젊은 남자들에게 매우 비싼 값에 넘기려는 것

자신의 딸이 방탕하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도록 두는 것


그 모든것은 하나로 설명할 수 있다


n86과 영포티에게 자신의 딸은


성별이 바뀐 자기 자신이다


나는 이것을 함께 토론한 주갤러의 의견을 받아 'TS론'이라 말하고싶다


혹여 부가적인 설명을 하고싶거나 더 좋은 이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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