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는 40대가 아줌마 소리 들으면 발작하고 "저 40대처럼 보여요?"에서 솔직하게 말하면 정색하고

아직도 20대처럼 대우 받고 싶어함.

미러링 거울치료 해주자면 니들 20대 초반 때 24살 군필자 복학생이 추근덕거리면 잘생기거나 돈이 많으면 모를까

아 저 '아저씨' 극혐이라고 생각했냐 안했냐?

27살 고학년들이 20대 초반 새내기들하고 같이 놀려고 하면 으 저 아저씨 아직도 철이 안 들었나 역겹네 싶냐 안싶냐?

40대 아저씨가 20대 편의점 여자 알바한테 번호 물어보면 여자들 다들 저 아저씨 미쳤고 역겹다 이런 댓글 달거냐 안 달거냐?

그거랑 니들이 하는 짓이랑 다를게 뭔데?

"우린 관리를 잘했잖아요!" 이러면 더 역겨운 게

관리를 잘한 40대 초반 남자가 20대 여성한테 번호 왜 물어보냐고 역겹다고 하면 그 남자가 자긴 관리를 잘해서 30대 초반처럼 보여서 괜찮다고 하면

더 역겹지 않겠냐?

그러면 말하겠지. "아니 우리도 커리어를 포기하고 싶지 않고 어린날 내 인생을 즐기는 거 포기하기 싫어서 하다보니 30대 중반이던데 어쩌라고요." 이러겠지?

그거 니들이 선택한거야. 

여자로 태어났음에도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여자로 살기 싫어서 니들이 선택한 거라고

폐급처럼 살아서 역겨운 아저씨들도 자기가 선택해서 그렇게 사는 거고 그거랑 동급이라고 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