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오늘 전라도국에 입국할 일이 있어서 버스타고 가고 있었는데 자리도 없는 버스에서 왠 30중반처럼 보이는 아줌마가 탄거임

그리고 버스안에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대부분의 20대 한녀들을 지나치면서 서서가는 남성들을 미안하단 한마디도 없이 밀치면서 "자~ 가자 가자" "밀어 밀어~ 아 좀 들어가봐~"

라고 하는 거임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 전라도국에 노괴라면 그럴 수 있지'라면서 참고 있었는데 노괴가 밀치다가 한 남학생이 넘어졌음

근데 미안하단 말도 안함, 안도와줌, 넘어졌는데도 계속 "밀어 밀어 들어가 들어가 어우 어우" 버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젊은 한녀들을 대신해 서서가는 왠 아저씨가 학생을 일으키고 도와줬음

그때가 퇴근시간이었는데 전라도국의 특징인 홍어비린내와 노인들 특유의 썩은내가 뒤섞이며 일주일 양치안한 할머니 냄새가 버스에 진동을 하는 것도 있었음

저번에 전라도국에 입국했을 때는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젊은 한녀들에게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일반석에 앉아있는 젊은 남성에게 "아우 노인들은 다리가 아픈데 요즘 젊은이들은 양보를 안해줘서 어우 어우 다리아파" ㅇㅈㄹ

그래서 양보해주고 그 앞에서 서서 가는데 전라도 늙은한녀의 썩은내가 코에 확 들어오면서 상당히 불쾌했던 기분이 있었음

뭐 아무튼 너희들은 전라도국에 가지마라 가도 버스만큼은 타지마라 진짜 너무 좋지 않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