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권위주의 타파를 외치면서도 자신이 말문이 막히는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구보다 권위에 호소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보인다

2. 불평등 해소나 결과의 평등을 주장하지만 그러한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

사람마다 유불리한 영역이나 유불리의 정도 등 모든 요소가 다르다는 점을 간과 또는 알고도 외면한 채 자신이 불리한 분야에 대해서만 평등을 내세우고 자신이 유리한 영역에서는 기존대로 하길 원하는 이중잣대를 일삼음

3. 전통이나 관습에 대해서 고정관념이나 구시대적 잔재라는 딱지를 붙이며 통념을 부정하면서도 본인은 타인에게 기존의 관습이나 통념에 근거한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바라봄

4. 수세에 놓인 상황에서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을 악으로, 자신을 선으로 포장함과 동시에 공세적인 입장일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어설픈 관용을 베풀면 안된다, 원칙주의를 내세움. 자신이 불리할 때는 사정과 편의를 봐달라고 요구하나 본인은 상대방의 사정이나 편의를 봐주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