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폭염주의보가 내린 한여름,

자동차 안에 갓난아기를 놔두고 쇼핑을 가서 결국 아이가 사망했다면

그 아이는 누가 죽인 것일까?

1) 한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

2) 폭염주의보를 내린 정부

3) 갓난아이를 차 안에 두고 쇼핑을 간 부모

15살짜리 중학생들도 정답은 3번이라고 말할 것이다

비슷한 상황 하나를 더 보자

야생동물들이 민가까지 종종 내려오곤 하는 오지 산골,

울타리도 없는 집에 갓난아이를 두고 대문을 활짝 열어둔 채 외출한 부모가 있다

그들이 돌아와보니 들짐승들이 아이를 물어 죽였다면

그 아이를 죽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1) 법과 도덕이 없는 들짐승

2) 저절로 눈치껏 닫히지 않은 대문

3) 남의 집 대문을 닫아주지 않은 이웃

4) 대문을 활짝 열어둔 채 아이를 놔두고 외출한 부모

12살짜리 초등학생도 답은 4번이라고 말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상황도 똑같다

화교, 짱깨, 조선족.

얘들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중화사상을 들이밀며, 다른 나라를 집어삼키려 하는 게 어디 하루 이틀인가?

저 화짱조새끼들은 본성이 추악하고 법과 도덕따위를 모르는 인간 미만의 짐승이라는 건

전 세계가 아는 상식이다

마치

- 폭염의 날씨에 갓난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면 사망한다

혹은

- 시골에서 아이가 있는 집 대문을 활짝 열어두면 들짐승들이 아이를 물어죽인다

같은 명제들처럼

화짱조에게 과한 특혜를 주고 권리를 제한하지 않으며 참정권을 부여하면 그들이 나라를 집어삼킨다

↑ 이건 이제 전 세계의 상식이라는 것이다

그럼 나라가 이 꼴이 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

- 폭염에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지 않았어야 했다

- 시골집에 아이를 혼자 두지 않거나, 최소한 문단속을 철저히 했어야 했다

마찬가지로

- 화짱조의 패악질 계획을 윗세대가 정책적으로, 문화적으로 진작에 저지했어야 했다

그러나 윗세대인 586은 무엇을 했는가?

젊은 시절에는 소주병, 아니면 화염병을 손에 들고

계집질, 혹은 운동권 짓 따위에 인생을 허비하며

국가의 미래를 등한시한 채 이기적인 쾌락에 절어 살지 않았나?

늙어서는 어땠는가?

늙은 몸뚱이에 정신연령은 여전히 20대인 채로

아직도 젊다고 착각하며 영포티라 자칭하고

어린 여자들 한번 후려보겠다고 여성할당이니 스윗페미니 하며 나라를 다시한번 씹창내지 않았나?

나라가 망가질 대로 망가져 무너지기 직전에 와서는 어땠는가?

자신들의 저지른 과거의 잘못들과

자신들이 등한시하며 내팽개친 미래와

자신들이 잃게 될 모든 현재들

뒷세대인 '이대남' 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지 않나?

심지어

이대남들은 10년 전부터 이러면 안된다, 이러면 나라 망한다고

욕 쳐먹어 가면서, 전국가적인 차별과 조롱을 당하면서도 끊임없이 외쳐 왔다

'이런 폭염에 아이를 혼자 차에 두고 가시면 안 됩니다'

'이런 시골에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문까지 열어 두시면 안 됩니다'

그럴 때마다 586은

니들이 뭘 아냐며, 니들이나 잘하라며,

'어린 것들' 이라는 말로 무시해 왔으면서.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왜 우리 아이 차에서 안 구해줬어요!"

"왜 옆집이면서 대문도 안 닫아줬어요!"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나라를 직접적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건 화교, 짱깨, 조선족이 맞다.

하지만 화짱조가 그런 새끼들이라는 걸 몰랐나?

알았다면 막아야 했던 것 아닌가?

막을 수 있었던 건, 윗세대인 586이다.

그리고 알면서도, 막을 수 있었으면서도 막지 않은 것도 586이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나라가 망할 위긴데 이대남들은 시위 안나오고 뭐하냐!"

"이대남들은 이 와중에도 탈조선이라며 도망갈 생각 뿐이냐!"

"이대남들, 니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인데 안 구할 거냐!"

적반하장으로 윽박이나 지르며 협박질이나 하고 있다

아무 힘도 없는 뒷세대 이대남이 먼저 알아채고

목이 쉬도록 애국의 목소리를 내던 지난 10년 동안,

다 늙은 40 50 60 몸뚱아리로 '한녀' 한번 빨아보겠다고

스윗 남페미질에 혼이 빠져서는

이대남들을 무시하고, 조롱하고, 손가락질하던 586이

이제 와서 그 모든 자신들의 과오들마저도

또다시 이대남들에게 전가하려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이 나라를 화짱조가 망치고 있다고?

결코 틀린 말이 아니지만, 마냥 옳은 말도 아니다.

아이를 직접적으로 죽인 건 '높은 기온' 이고

아이를 직접 물어 죽인 건 '들짐승' 이겠지만

실질적으로 그 아이가 죽은 책임은 '위험을 알면서도 아이를 방치한 부모' 에게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나는 이런 이유로

이 나라의 위기는 586이 초래했으며

이 나라를 망친 것도 586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이야기) 주식을 하다가 손해를 본 것은 주식회사의 탓이 아니라 현명하지 못한 투자자 본인의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