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3이고 전여친은 30살 내가 41살에 만나기 시작했으니

부모님은 빨리 결혼하시길 바랐을거임

근데 최근들어 여친이 애만 안 낳는 조건이면 결혼하겠다는

말을 계속하는 거임 여친은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음

이번 명절에 집에 내려가 부모님께

이 말을 했더니 아버지가 대노하시며 애도 없이 결혼하다가

이혼하면 아무것도 남은 것 없이 재산 절반 날라간다고

생각이란 걸 하라고 말씀하심 그게 무슨 병신 짓이냐고

섹스를 하고 싶으면 창녀를 사먹으라고 하심

조만간 전여친한테 부모님이 보자고 하신다고 전달하고

싫다고 하면 헤어지라고 하셨는데 전여친이 만나기 싫다고

걍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5억 정도인데 집에서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말을 거역하기가 힘듬

전전 여친 16살 연하는 아파트 공동명의하자고 해서 헤어졌는데

이번에는 딩크족을 제안하다니 정녕 한녀는 답 없는 거임?

어리면 다를 줄 알았는데 다 똑같네 잘 헤어진건지 아닌지 리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