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리는 가운데 김 후보자의 극우·반노동 발언뿐 아니라 여성관과 성인식을 의심케 하는 과거 발언도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노동시장 내 성차별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할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돈 없어 결혼 안 한다는 건 물질주의”“우리 어머니 16살에 시집와 8명 낳아”김 후보자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시절인 2014년 12월2일 서울 서강대 강연에서 “아기만 낳으면 국가에서 20만원 준다. (…) 돈 없으면 결혼 안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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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춘향전 비하발언을 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여성들은 활동의 폭이 남자보다 좁다”며 여성 폄하 발언을 했다고 <노컷뉴스>가 30일 보도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지사공관에 지방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취임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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