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되는 남자 - 주식 갤러리

소모되는 남자앱에서 작성

ㅇㅇ(39.123) 2025.01.27 16:33:22

조회 4679 추천 93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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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부를 여자와 아이에게 옮기는 과정

세금은 간접이동이라 오래걸리고 복잡하니

여자의 섹스와 남자의 재산을 결혼이란 제도로 직접교환시킴

문화는 결혼은 아름답고 사랑은 영원할거란 환상으로 남자에게 결혼할 것을 유도시킨 후 계약을 성사시킴

막상 결혼을 하고나면 여자는 남자가 원하는 만큼 섹스도 안 해줘서 섹스결핍에 시달리고 남자의 성욕은 그대로지만 여자는 나이가 들어 몸무게는 두 배가 되고 살도 쳐지는 등 여성의 매력은 감퇴해 남편이 아내에겐 성욕을 못 느껴 다른 여자와 섹스하고 싶어지는데 결혼계약때매 강제로 참아야함

결혼한 남자에겐 안타깝게도 그건 속았다고 느끼지만

그건 결혼한 남자의 개인 희생일 뿐이고

문화적 관점으로선 여자가 자식을 낳고 자식이 훌륭하게 부양되니 이득

그치만 자유연애주의와 자존감 위주의 육아방식 등으로

현대 남성들이 더 똑똑해져서 결혼을 피하기 시작

저자는 사회 변화가 두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봄

1. 결혼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외도가 많아질것

>>아내들은 남편을 쫓아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애비없이 살아감

2. 결혼 생활에서 남성의 성적 욕망을 잘 수용해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이 출현하여 남편들을 만성적인 섹스 결핍에서 해방시키고, 그들이 아내 곁에서 긴 결혼생활을 유지해 냄

저자의 결론

마지막 사진 446p 마지막 두 문단

남성들은 지킬 확신이 없는 것에 대해 생각없이 쉽게 약속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5년후 10년후 20년후 그의 아내가 그와 한 달에 한 번 이상의 섹스를 원하지 않거나 그의 아내가 아닌 사람과의 섹스를 원할 때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런 경우 유일한 해결책은 큰 비용을 감당해 그녀와 이혼하고, 다른 젊은 여성과 다시 시작하는 것일까? 고민이 필요한 문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의 개인적 견해

섹스와 별개로 자식을 낳고 부양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

서양은 혼인신고를 안 하고 동거로도 자식을 낳고 부양할 수 있다.

한국에선 자식에 대한 생각이 없으면 결혼은 안 하는 것이 맞고

자식을 낳고 싶다면 결혼이란 방법 밖에 없는게 큰 문제.

미혼모 같은 싸튀충 방법도 있지만 훌륭한 자녀를 키우고 싶으면 그렇게 할 수 없음

게다가 낙태 연간 150만건으로 여자는 애를 언제든 안 낳을 수 있음

>남자의 동의가 필요하다지만 실질적으론 아무 아는 남사친 데려가도 다 가능

>>양육권은 기본적으로 여성이 가져가니 호날두처럼 키우는게 불가능

니 유전자를 남기고 싶으면 모든 불공정거래를 받아들여라 수준인데 유전물질을 남기는 자식이란 존재가 중요하면 한국에선 결국 알파도 결혼이란 제도에 숙이고 가야함.

그저 자식은 필요없고 섹스만 바라본다면 알파입장에선 결혼이란 값비싼 비용을 안 치러도 섹스를 언제든 할 수 있는 섹스 최호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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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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