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해를 위해선 일본 교통문화 기본부터 깔고 가야 함.

일본은 한국이랑 다르게 교통비에 엄청 빡셈.

내 경험으로 지갑 잃어버린 적 있는데, 그때 역무원한테 말했더니

"가족 오라고 하라길래" 5시간 걸어서 집 감.

버스 같은 거 탈 때도 돈 없으면 기사 앞을 못 지나감.

그러고 단어 2는 사건이 훗카이도에서 발생했다는 거임.

그 한국여자가 탄 버스는 아마 삿포로에서 오타루 가는 광역버스였을 거고 그 버스는 탑승할 때가 아니라 하차할 때 요금 내는 시스템임. (내가 타봄)

삿포로에서 오타루까지 한국 돈으로 대충 8000원 정도함

그래서 일남 기사는 상식적으로 무임 하차하려는 한녀 팔을 붙잡은 거임.

여기서 보통의 여성이라면 말이 안 통해도'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자기 행동 되짚어보겠지. 근데 상대가 누구다? 한녀시다 

감히 살면서 보룡인의 팔을 붙잡는다는것을 경험하지 못한 한녀는

납치 or 성폭행의 위기라는 망상병이 도졌고

붙잡은 일남 기사의 팔을 철손잡이 혹은 동전 지급기에 혹은 둘다에 팡팡팡 쳐박아댓을거임

당황한 일남 기사는 머리가 띵했겠지.

"어어? 뭐야 이 미친년은..." 이러다가 결국 경찰에 신고한거임

근데 경찰이 도착했는데 한녀가 역으로 경찰한테 다가가는게 아니겠음?

저 더러운 일남충이 나를 성희롱 했어요 경찰분들 

この人なに言ってますかね？(경찰)

이사람 뭐라고 하는걸까요?

이렇게 체포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