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사람이, 내 주님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누군가가, 세계를 이해하는 시각인 세계관을 가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게임 따위에도 존재하는 것인데, 어떤 사고함과 살아감에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배경)과 가치관을 제공한다.

오늘은 쟤가 맞는 거 같으니까, 쟤를 빨다가 어 씨발 내 입맛에 안 맞노? 개새끼야 꺼져, 어제까진 원수 같기만 하던 얘가 오늘은 갑자기 이뻐보이노? 일루와잇 씹년아 헠헠펔펔 쎆쓰! 외칠 필요가 없어진다.

상대주의적 세계관은 21세기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서도, 하는 짓은 19세기에조차 상복 며칠을 입을까 언성을 높이고 싸우던 조선인과 다를 바 없이 만들기에 딱 적당하다. 당장은 이기고 짐에서 매우 유연하게 이기는 편에 붙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방향적인 무한한 전진 밖에 없는, 개개인에겐 서로 다르지만 허락된 시간에서 오발탄마냥 방황하고, 단편적인 승리에 젖어 오만과 교만이 가득하여,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고.

자신의 결점과 실수에 대한 반성도,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텐데의 개선 또한 쟤가 더 나쁘니까, 쟤가 더 병신이니까라면서 햇살처럼 주어지는 은총의 기회를 저버리게 된다.

주갤롬 형제들아 만에 하나, 종교를 가지게 된다면, 시공의 저편, 창조하시는 분이 계신 계시 종교가 갖고 싶고, 그 신비를 함께 하고 싶다면 네 목숨까지도 보편교회와 바른교회는 중세가 지나가기도 전에 관둔 십일조로 바치라고 하는 개신교 같은 좆같은 거 믿지 말고,(뻑하면 개좆만한 즈그 교회 신자들만 천국 간당께로 결속하며 사회적 물의와 동시에 가정파탄과 불륜이나 일삼는 십자가 단 마귀 새끼들이 틀림없다.)

사람새끼 ㅇㅇㅇ나 ㅁㅁㅁ이 아니라, 내 신실하신 주님 야소께서 그 제자인 사도들에게 명령하시어 세우시고, 또한 주님으로 한 분이신 성령 보호하시는 보편교회(가톨릭)나 바른교회(정교회)로 가거라.